[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7일 어르신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영화 관람 행사인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사업을 합천시네마에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영화 ‘소방관’을 상영하며, 영화 관람 후에는 보건소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동영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여 문화적 소통과 함께 건강을 위한 지식도 함께 얻는 기회를 제공했다.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사업’은 도시지역에 비해 문화생활 기회가 제한 적인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겪고 있는 문화 소외 문제를 완화하고, 지역 간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상영 영화는 매회 다양하게 준비하여 최신 영화 및 어르신들의 선호를 반영한 영화로 선정할 예정이다. 합천군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방안을 모색 중이며, 풍부한 문화생활로 활력과 즐거움이 넘치는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6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공공토지 비축사업(토지은행)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토지 비축사업(토지은행) 공모 선정으로 남부내륙철도와 연계한 합천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공공토지 비축사업(토지은행)은 국토교통부에서 토지은행 제도를 활용해 공익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미리 확보하고 수요에 따라 적기·적소·저가에 용지를 공급하는 제도로서 공모사업 신청과 공공토지 비축심의원회 심의ㆍ의결 및 선정, 업무협약체결, LH(한국토지주택공사) 보상업무 추진, 5년 분할납부, 준공 및 정산 등 절차로 추진되는 제도이다. 이를 활용해 역세권 신도시 개발 용지의 일괄 보상으로 예산 절감, 사업의 조기 착수, 군민 편익 및 업무 효율성 증대와 함께 역세권 개발계획 수립 및 사업 시행에 대한 실행력을 담보 받을 수 있게 된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경상남도 종합계획 등 국가정책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모사업 취지에 부합한 합천군은 공공토지 비축사업을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고 실현 가능한 역세권 개발을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초계면은 7일 면사무소 내 스마트 디지털 액자를 설치하고, 고화질 화면을 통해 관내 새소식과 행정시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면내 동향, 보도자료, 수범 사례 및 행정시책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민원 방문이 많은 민원실과 면장실에 가로 200mm, 세로 320mm 크기의 스마트 디지털 액자를 설치해 정보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행정 조직 및 기관·단체 간 정보 제공에 그쳤던 관내 새소식을 면민들에게도 확대해 알림으로써, 행정과 면민, 기관·단체 간 소통을 강화하고자 시행됐다. 면사무소를 찾은 한 민원인은 “그동안 우리 면의 새소식을 파악하기 어려웠는데, 디지털 화면을 통해 보다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숙 초계면장은 “스마트 디지털 액자를 통해 면민들에게 관내 새소식과 행정시책 등 유용한 정보를 꾸준히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면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확충해 스마트한 초계면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의회는 7일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하고 군정 주요 업무 현황을 공유하며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군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합천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추진 경과 보고, 삼가면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공모 선정 등 군정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군민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건립 중인 합천문화예술회관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당면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정봉훈 의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이 군정 업무 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을 강화해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합천군의회는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10일간 제288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합천군연합회는 7일 합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제21대 군임원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한농연 합천군연합회 임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농연농자재영농조합법인 주영길 이사에 대한 재직기념패 전달, 이임 회장단에 대한 재직공로상 전달 및 회원자녀에 대한 장학금 수여도 진행됐다. 제20대에 이어 연임한 제21대 여한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업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합천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선도자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땀과 사랑으로 키운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농업이 생명산업으로 존중받으며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여한훈 회장님을 비롯한 21대 임원진분들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후계농업경영인회가 농업인들의 생각을 잘 대변해서 합천농업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한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비 사업에 대한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정부 건전 재정 기조 속 효과적인 국비 확보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경남도 재정협력관 이승도 서기관은 수년간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심의 실무를 담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번 강의를 통해 사업 효과에 대한 정량적이고 구체적인 자료 작성, 기재부 및 각 중앙부처와의 지속적 협의를 통한 국비 확보 등을 강조했다. 특히, 정부 예산 편성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2026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사전 준비부터 단계별 대응전략, 효과적인 사업 설명자료 작성, 기재부·국회 예산실과의 협의 노하우 등 실무 중심의 전략적 국비 확보 방안을 전달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와 경기 불황 속에서도 합천군의 강점을 살려 내년도 중점·핵심 사업을 위주로 국비를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라며 “직원들 역시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2026년도 국비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농가주 및 초청인(결혼이민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무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안내와 고용주 준수사항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근로자의 비자 발급에 필요한 서류, 근로자 인권 보호, 근로기준법 및 출입국관리법 준수사항 등을 설명하고, 근로자 고용에 따른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와 수확기 등 특정 시기에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업 분야에서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5개월(최대 8개월)까지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합천군에서는 올해 상반기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4촌 이내 포함) 초청을 통해 80농가에 281명이 배정됐으며,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편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산재·건강보험료 일부를 3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고용주와 계약 기간 동안 성실하게 근무한 근로자가 재고용될 경우 재입국 항공비의 50%(최대 30만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젊고 스마트한 농업중심도시 합천건설’이라는 민선8기 슬로건 아래 2025년까지 1억소득 농업인 3천명 육성을 추진하며 스마트하고 경쟁력 있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약사업의 연차별 계획으로는 2021년도 1,109명에서 2022년 1,500명, 2023년 2,000명, 2024년 2,500명, 2025년 3,000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28일 발표한 2024년 소득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12월 31일 기준 1억소득 농업인은 지난해 대비 161명이 증가한 2,003명으로 목표대비 80.1%를 달성했다. 영농형태별 현황은 축산농가 564명, 복합영농 450명, 시설작물 233명, 노지작물 656명, 과수 71명, 수도작 21명, 특용작물 8명이며, 연령대로는 30대 이하 73명, 40대 148명, 50대 383명, 60대 756명, 70대 522명, 80대 이상 121명으로 조사됐다. 본 소득조사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 12,557명 중 일정 규모의 중농이상 농업인 7,766명(62%)에 대하여 진행됐으며, 국가통계포털(KOSIS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는 7일 오전 8시 합천삼성병원 앞 교차로에서 김재열 협의회장 및 협의회 회원 30명이 참여하여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집집마다 국기게양, 가슴마다 나라사랑!’ 문구가 쓰인 현수막을 이용해 출근길 교차로를 오가는 차량과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김재열 협의회장은 “올해 첫 캠페인을 위해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꾸준한 활동으로 군민들의 법 질서 확립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는 매월 1일을 ‘법질서 확립 캠페인의 날’로 정하고, 출근 시간에 관내 주요 지점에서 매달 다른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해 법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 묘산면은 6일 오전 11시 묘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진태 면장을 비롯해 조삼술ㆍ신명기 합천군의원, 이근수 합천농협 묘산지점장, 조철환 묘산면 이장협의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향기부금 확대시행 안내, 찾아가는 토지현장민원실 운영, 지방세 체납액 징수 협조, 생활체육 동호인단체 전기요금 지원사업 신청 안내, 보건소 현안 사업 홍보, 공익직불제 신청 안내, 논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안내, 벼 재배면적 조정제 신청 안내,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신청안내, 임업직불사업 신청안내,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 경로당 화재 및 책임보험 가입 안내,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를 비롯한 각종 복지 서비스 신청, 모바일 주민등록증 안내 등 다양한 현안 사항이 전달됐다. 특별히 영농부산물 처리 지원사업과 산불 예방을 위해 마을 방송 등을 통한 홍보 협조와 마을 주민 대상 소각 행위 금지를 강조했다. 김진태 묘산면장은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리를 위해 항상 애쓰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드리며 3,4월에는 산불예방과 예찰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주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