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삼랑진읍행정복지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의‘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올해 첫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공공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상담하고 해결할 수 있는 국민 소통 창구다. 특히, 이번‘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 조사관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문가 등 10명이 참여해 행정ㆍ문화ㆍ복지ㆍ건축ㆍ교통ㆍ환경 등 생활 속 고충과 불편 사항을 상담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8일 삼랑진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김상우 공보감사담당관은“평소 고민이나 고충 있는 많은 분이 참여해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월 28일까지 2025년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연간회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천문학과 우주 과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온라인 또는 현장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다. 신청서 제출 후 2만 원의 연회비를 납부하면 가입이 완료되며 회원 자격은 2026년 2월 28일까지 유지된다. 올해 가입하는 연간 회원에게는 기존의 무료 관람, 야간관람 우선 예약, 기념품 할인 혜택과 함께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만의 고유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인‘주말 과학놀이교실’과‘외계인 대축제’의 참가비 감면 및 면제를 추가로 더하여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소재지가 밀양·함안·의령·창녕인 주민에게는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민 이사장은“우주와 과학에 관심 있는 많은 분에게 다양한 과학 교육과 문화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안병구 밀양시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3일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지회장 신준철)와 관내 경로당 3곳을 방문해 새해 덕담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구 시장은 이날 신준철 지회장과 노인회 임원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네고 덕담을 주고받으며,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이후 가곡 4통 경로당, 삼문 제2경로당, 하송정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와 안부를 전하며 애로사항을 살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 시장은“추운 겨울철 건강 관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며“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함께한 어르신들도“바쁜 업무 중에도 새해를 맞아 방문해 줘서 감사하다”며“시장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월 30일까지 네이처에코리움 2층 로비에서‘생태통로 생명의 길, 공존의 길’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무분별한 개발로 위협받는 생태계 문제와 단절된 야생동물의 서식지 문제를 해결하려는 인간의 노력을 조명하며, 인간과 동물의 공존이라는 주제를 담아 △우리 곁에 살고 있는 야생동물 △조각난 서식지 △생태통로 △공존으로 나아가는 길 총 4개의 소주제로 구성된다. 또한, 전시 관람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 성우가 참여한 오디오 해설 △생태통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유아·초등·중등용 전시 활동지 제공 등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마련해 생태통로의 의미를 더욱 생생하게 느끼고 배울 수 있다. 김경민 이사장은“이번 특별전은 시민들에게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기 위한 노력을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우리 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생태계 보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활동을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별전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의 교류 협력사업으로 추진되며, 국립생태원과 낙동강역사이야기관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지역개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지방재정의 신속 집행을 위해 2025년 지역개발사업 합동설계반을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동설계반은 지역개발과장 총괄하에 시설직(토목) 공무원 15명을 3개 반으로 구성해 86건의 지역개발사업 31억원에 대한 설계도서를 작성하고 3월 내 조기 발주해 신속한 재정 집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조사와 측량 작업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설계에 반영해 사업 추진의 효율성 제고와 주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합동설계반 운영이 약 4억 2천만원의 설계비 예산 절감 효과와 토목직 공무원의 기술 능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기헌 지역개발과장은“합동설계반 운영이 주민 불편 사항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사업 전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2일 공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번 시무식은 김경민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표창장 수여, 고객 서비스 헌장 낭독, 안전 보건 경영방침 선포,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년사를 통해 김경민 이사장은 올해의 새로운 경영 목표로“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함께하는 혁신 공기업”을 이루겠며 △소통 △혁신 △안전 △환경 분야 4개의 핵심 가치와 6개의 전략목표를 제시했다. 이어 이사장은“지난해 경영평가‘나’등급을 획득한 것은 전 직원의 노력 덕분이다”라며“2025년에는 공단의 위상을 제고하고 다시 한번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생활폐기물 소각장을 신규 위탁 받을 예정이며, 현재 환경·체육·문화 분야 239개의 공공시설물을 운영 중이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본청, 직속 기관, 읍면동, 산하 기관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무식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 후 표창장 수여, 공무원헌장 낭독, 안병구 시장 신년 인사, 참석자 간 새해 인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작년 한 해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민간인, 공무원 등 9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2025년을 맞이해 이종황 행정국장이 전 직원을 대표해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한 공직자의 공무원헌장을 낭독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시민이 행복하고 빛나는 밀양을 만들기 위해 △ 장단기 인구 증가 대책을 통한 생활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력 총력 △기후변화에 대한 농업 분야 선제적 대응 △AI 기술의 행정 접목 △소통과 공감 시정 구현 등을 시정 방향과 역점시책으로 제시했다. 안 시장은“지난해 대내외적으로 혼란스러웠지만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잘 극복해 왔듯이, 올해도 시민과 함께 행복하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2일 밀양시 여성회관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주민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자활 능력 향상, 기능 습득 지원 등 고용과 복지를 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교육은 자활사업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시가 직접 운영하는 근로 유지형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환경 정비 등 일선 현장에서 주민복지 향상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밀양시는 이날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및 안전사고 대처법 △정신건강 및 생명지킴이 교육 △근로자 건강관리 요령 등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손윤식 주민복지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 근로 사업 참여자가 좀 더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일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앞으로도 밀양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저소득층이 지속적인 근로활동으로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요가컬처타운에서 인도 전통 의학부(AYUSH) 산하 기관인 YCB(Yoga Certification Board)가 주최한‘인도 국가 공인 요가 자격증 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총 13명의 YIC(비베카난다요가대학교 요가 지도자 과정) 이수자들이 문제 풀이 반을 거쳐 엄격한 평가 과정을 통과하기 위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시험 장소로 선정된 요가컬처타운은 최신 설비를 갖추고 다양한 요가 프로그램과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인도 요가 기반의 웰니스 공간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번 시험은 요가의 역사와 철학, 자세(아사나), 호흡(쁘라나야마), 명상(댜나) 등 이론과 실기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응시자들의 전문성과 지도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험 전·후로 응시자 간의 경험 공유와 피드백 세션이 이어졌다. 이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은 서로의 강점과 개선점을 공유하며 전문성을 더욱 높일 수 있었다. 시험에 응시한 한 참가자는“오랜 기간 준비한 내용을 시험에서 발휘해 보람을 느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문화관광재단은 2025년을 맞아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에서 기획프로그램‘아트스쿨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 1월 4일 시작해 11일, 18일, 25일 각각 오후 1시와 3시에 이어진다. 신청은 해천상상루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특히 기획전시‘메리×해피×해천; 별의 항해’와 연계해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즐기고, 창의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해천상상루에서는 기획전시 2개가 진행되고 있다.‘메리×해피×해천; 별의 항해’는 내년 2월 2일까지,‘태양의 화가; 미디어아트로 만나는 반 고흐’가 3월 2일까지 이어진다. 이 기간에 휴관일인 월요일은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입장 마감은 오후 5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