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둔 29일 사회복지시설과 골목형상점가를 방문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 의장은 이날 오전 지역 내 위치한 송강사회복지관과 심경장원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입소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조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며 “시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돌봄 지원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에는 유성 5일장을 찾아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고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는 등 명절을 맞아 분주한 시장의 활기를 함께했다. 조 의장은 “골목형상점가는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공간”이라며 “대전시의회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과 지원 확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시의회는 이번 추석 명절에도 나눔과 상생의 정신을 이어가며, 시민 모두가 함께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대전 중구는 29일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구청에서 근무하는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현장의 실제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중요성과 더불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는 ‘위험성 평가’ 절차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현장에서 준수해야 할 기본 안전수칙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작업환경 개선 방안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보건 관리 전략 ▲재해 예방을 위한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의 필요성 등 실질적인 교육 내용이 포함돼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평소 현장에서 느끼던 안전상의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다루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으며,“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니라 실제 사례와 연결된 설명이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대재해가 없는 중구를 위해 직원들이 특히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n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대전 중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29일 오류전통시장과 유천전통시장에서 명절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 및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제선 구청장을 비롯한 중구청 직원들이 참여하여 장보기와 더불어 상인들을 격려하고,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 등 지역 경제의 어려움에 대한 현안을 경청했다. 또한 직접 장을 보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의 물가 안정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피켓을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화재에 안전하고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김제선 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안전하고 쾌적한 장보기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종 공모사업과 맞춤형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소상공인의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7개 전통시장에서 농수축산물 페이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시장에서 농수축산물 구매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29일 오전 10시, 의회 간담회장에서 ‘2025년 하반기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이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겸임교수인 정해숙 강사가 맡아, ▲반부패·청렴 정책 ▲지방의회 청렴도 ▲공직자 행동강령을 중심으로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청렴 의식과 실제 사례를 곁들여 강의했다. 강사는 단순한 제도 설명을 넘어, 지방의회의 책임성과 주민 눈높이에 맞춘 청렴 실천 방법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부패 의지를 제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실질적인 공감과 다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규식 의장은 “공직자의 청렴은 단순한 덕목이 아니라, 주민을 향한 약속이며 반드시 지켜야 할 책임이다”라며, “앞으로도 서구의회는 책임 있는 자세로 주민의 기대에 응답하고, 신뢰받는 의정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대전시는 9월 29일 시청 응접실에서 대전관광공사, ㈜환상의바다와 함께 ‘꿈돌이 명품김’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꿈돌이 명품김’은 대전 대표 캐릭터 ‘꿈씨패밀리(꿈돌이 등)’ IP를 활용해 만든 도시브랜드 상품으로, 국내산 원초를 사용하고 꿈씨패밀리로 특화된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행정 지원을, 대전관광공사는 라이선스와 홍보마케팅을, 환상의바다는 기획·디자인·생산·유통을 맡는다. 특히 ‘꿈돌이 명품김’은 꿈돌이와 대전여행·꿈돌이하우스·TJ마트 등 등 대전 내 공공판매처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한정 판매된다. ㈜환상의바다는 2013년 법인 설립 후 대전 본점과 보령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 대표 김 제조기업으로 고품질 김을 생산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기업과 캐릭터 IP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로컬브랜딩 모델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을 대표하는 꿈돌이가 시민 여러분의 식탁에서 만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꿈씨패밀리를 지속가능한 로컬브랜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대전시는 지방정부 최초로 설립한 공공투자기관 대전투자금융(주)을 통해 전국 최대 규모의 민관 협업 모펀드를 출범시키며, 초일류 경제도시 도약을 본격화했다. 시는 29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 D-도약 펀드’ 결성식을 열고 총 2,048억 원 규모의 모펀드 출범을 공식 발표했다. 결성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황진선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 류형주 K-water 부사장,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을 비롯한 주요 출자자 대표와 지역 혁신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 D-도약 펀드는 지방정부 주도의 공공투자기관이 설립한 전국 최초의 모펀드로, 공공이 선제적으로 위험을 부담하고 민간 자본을 유치하는 구조를 갖췄다. 이번 결성으로 민간 자본까지 포함해 총 5천억 원 규모의 모험자본이 지역 벤처생태계에 공급될 전망이다. 이번 펀드는 하나은행 등 민간 부문이 중심이 되어 출자하고, 대전투자금융(주)이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 참여했다. 국내 대규모 민관 협업 펀드의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민간은행의 출자금에 대한 위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로부터 추석 명절 지원금 434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인 ‘2025년 추석 명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가정 868세대에 5만원씩 현금으로 지급된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번 지원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명절을 선물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원금이 필요한 가정에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기획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위문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대덕구의회는 29일 주요 구민 편의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제289회 임시회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현장방문은 오정대화근린공원과 석봉복합문화센터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구의회는 우선 오정대화근린공원을 찾아 하자 보수 현장을 집중적으로 살피는 한편,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향후 관리 계획 등을 청취했다. 구의회는 이어 석봉복합문화센터로 이동해 역시 하자 발생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구민의 이용 편의 증대를 위한 개선 방안과 함께 현장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앞서 구의회는 지난 3월과 지난해 3월 각각 이들 시설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해 이용 편의 증대와 안전관리 미비점에 대한 보완을 주문한 바 있다. 전석광 의장은 “이날 방문은 앞서 이뤄진 현장방문에 대한 재점검과 추가 확인을 위해 이뤄진 것”이라면서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시설 유지․관리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대전 서구 도안동 행정복지센터는 도안초등학교에서 개최한 ‘제3회 도안한마당축제’가 2,000여 명의 방문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축제는 문화 공연, 체험 부스, 먹거리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막 행사에서는 경품 추첨이 진행돼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으며, 초대 가수 공연 후에는 합기도·음악줄넘기 공연 등 지역 주민들이 장기를 뽐내는 무대가 이어졌다. 축제와 함께 진행된 주민총회에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결과가 발표됐다. 체육관에서는 제2회 도안 미스트롯 선발 페스티벌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방문한 서철모 청장은 “도안동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기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세대 간 화합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오선 도안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즐기는 축제를 열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안동만의 특색과 문화를 널리 알리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박희조 동구청장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업무시스템이 일부 중단됨에 따라, 29일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 불편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박 청장은 효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민원 수요가 많은 용전동과 가양2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찾아 각 동의 서비스 제공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지난 주말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부서별 처리 불가 서비스에 대한 대체 방안을 마련하고, 민원인에게 중단된 서비스 내용을 안내하는 등 혼란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행안부 안내 사항에 더해 부서별 추가 확인 내용을 반영해, 구청 누리집과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 서비스의 복구 현황과 처리 가능 여부를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국가 전산망 장애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대책을 강구하겠다”며 “신속한 복구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