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 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만순)가 2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거창군청 로터리 앞 문화·휴식 공간에서 협의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금 마련을 위한 특산물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역, 멸치, 다시마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바자회를 찾은 이용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판매 수익금은 오는 4월 16일에 있을 나눔 행사인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급식의 재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거창군 자원봉사협의회는 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독거노인 팔순잔치, 사랑의 김장나누기, 저소득계층 집수리사업,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약사회(회장 김봉규)는 21일 거창군(군수 양동인)을 통해 의료취약계층 군민에게 분기별로 50만 원씩 연간 200만 원 상당의 상비약품을 기부한다. 이번 사랑 나눔 활동은 거창군이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업무를 추진하면서 의약품 구비에 취약한 대상자를 색출해 약사회가 의약품을 구입하여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에 약사회에서는 18년 1분기 지원물품으로 영양제, 상처 연고와 밴드, 황사마스크, 구충제 등 7종의 의약품을 제공하였으며 기부된 의약품은 거창읍과 4개 권역 행정복지센터를 통합사례관리대상자와 의료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거창군약사회 오세형 총무는 “거창군약사회가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어려운 주민들을 돌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고보조금 2억4천여만 원을 지원받는다.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사천 1, 2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지원신청를 받아 참여기업 선정 절차를 거쳐 금년 4월부터 사업비(2억 8천만 원) 범위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며 매년 실적평가에 따라 2019년 12월까지 지원한다.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은 사천1, 2일반산업단지 내 입주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5년 미만 근로자, 매년 신청일로부터 6개월이내 신규 채용자가 이용하는 숙소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개 기업당 최대 10명 이내로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주가 산업단지 주변의 아파트, 다세대주택 등의 공동주택을 임차해 기숙사로 활용하는 경우 월 임차료의 80%(기숙사 이용 인원 1명당 월 최대 30만 원 한도)를 올해 말까지 지원한다.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서류 등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070-8895-7892 또는 070-8895-789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관계자는
(거창/김은경 기자) = 가조면(면장 이해용)은 16일 가조면 커뮤니티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게 장수하시라는 의미로 ‘장수기원 孝’ 사진촬영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PHOTOMANIA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가조면 출신 65년 뱀띠 친구 모임에서 후원했다. 촬영에 앞서 어르신께 한복과 메이크업, 헤어 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해 조금이라도 아름다운 모습이 사진에 담기도록 했다. 촬영된 사진은 인화한 뒤 고급 액자에 담아 어르신께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 날 장수사진을 직접 촬영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소속 백운봉씨와 PHOTOMANIA 소속 연구원 2명은 “영정사진을 소장하고 계시면 장수한다는 풍습이 있는데, 그 마음을 나누고자 오늘과 같은 봉사에 나섰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이해용 면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로 장수사진 촬영에 협조해주신 모든 자원봉사자 분들께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의미 있는 재능기부 활동 참여"를 당부했다.
(거창/김은경 기자) = 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회장 신헌주)는 13일 거창군 마리면 일대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겸한 기금마련 행사를 실시했다. 생활개선회원 50여명이 양파 순 올리기 작업을 실시하여, 최근 농산물 가격 하락과 농번기 일손부족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보탬이 됐다. 농가에서는 일손 지원에 대한 고마움의 뜻으로 100여 만 원의 생활 개선회 기금을 지원했다. 이 기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나눔 봉사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신헌주 회장은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서로 힘을 나눔으로써 더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 및 이웃돕기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생활개선회는 농촌사회 여성 리더로서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농촌자원개발, 농촌전통문화 보존 등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최록곤 기자) = 부산시는 지난 6일 2시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기관, 유료기관, 시민단체 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건강프로젝트 '끊고! 줄이고! 운동하자!' 선포식을 개최했다. '끊고! 줄이고! 운동하자!'는 '술, 담배 끊고 소금, 설탕 줄이고 다 함께 운동하자'의 줄임말로 개인, 가정, 직장, 학교 등 모든 생활터에서 건강생활 실천계획을 세워 건강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선포식은 ▲'끊고! 줄이고! 운동하자!' 사업설명 ▲건강폐해 동영상 상영 ▲시민, 가정, 학교 등 생활터 참여자들의 건강실천다짐 타임캡슐 퍼포먼스 ▲실천 외침 순으로 진행됐다. 서병수 부산시장,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교육감 비롯한 참여자들이 건강실천다짐 타임캡슐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시민의 심장질환, 암사망률, 자살률, 음주률, 흡연률은 높다"며 "행복하고 건강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건강지표대로 끊고 줄이고 운동해야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2017년 7대 특&m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에서는 “오는 7일부터 12월초까지 혼자서는 반찬 조리가 어려운 기초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계층 240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재가복지 대상자에 대한 밑반찬 지원사업을 위해 복지관 문화교실 수강생들로 이루어진 한사랑봉사회(회장 신길순)에서 20년 넘게 조리봉사를 해오고 있다. 배달봉사는 개인봉사자 5명,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 42명, 거창돌봄지원센터 10명, 여성단체협의회 10명 등 각 봉사단체가 조별로 구성하여 전달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만든 밑반찬이 외롭고 힘든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따듯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밑반찬 배달 서비스로 인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위기가정의 생활실태를 수시로 파악하여 실제생활에 보탬이 되는 복지행정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이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진주/최광용 기자) = 99주년 3.1절을 맞이한 진주시 모 아파트 단지의 국기 게양 모습이다. 국기가 내걸린 가정과 안걸린 가정의 비율이 바뀌어야 애국선열들에 대한 예의가 될 듯하다.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읍(읍장 전덕규)이 지난달 27일, 금방진세마리치킨(대표 현장수)과 복지허브사업 정기후원 협약을 맺었다. 금방진세마리치킨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세 가지 맛의 치킨을 제공하고 있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월 1회 다섯 마리 간식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오늘 MOU체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민간자원 발굴 협조로 추진됐다. 거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복지 자원 발굴·연계를 통한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거창읍 복지허브담당의 사업 취지 설명을 듣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수 대표는 “내가 만든 치킨을 이웃에게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고 보람 있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읍에서는 현재까지 25여 곳 업체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자원을 발굴해 주민이 주민을 돕는 지역보호체계 마련과 살기 좋은 거창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함양/최병일) = 함양군은 28일 오전 11시 한국항공우주산업(주) KAI 나눔봉사단(단장 김조원·사천시 소재) 구관혁 사무국장 외 2명이 군청을 방문하여 사회 복지사업비 1천만 원을 강현출 부군수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사회복지사업비는 경남사회복지공동 모금회를 통해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 중 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80%이하의 저소득 어르신을 읍·면 추천을 받아 노인활동보조기(실버카·지팡이)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구관혁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이 따뜻하게 위로하는 기업으로서 더 큰 희망과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계속적인 응원을 당부드린다”며 “서부경남 전역으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 서부 경남 최고의 사회봉사, 사회공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더욱 힘써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 KAI 나눔봉사단은 ‘나눔에 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현출 부군수는 “KAI 나눔 봉사단에서 저소득 어르신들과 노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