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소속 환경미화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형 청소차량 1대를 지원, 내년부터 현장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한국형 청소차량은 환경부가 2018년 개발한 모델로,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고자 우리나라 작업환경과 지형에 맞춰 설계됐다. 이 차량은 △360도 어라운드뷰 △작업자 승·하차 확인용 카메라 △차량 내부 탑승공간 확보 △차량 외부 스피커를 통한 의사소통 △덮개 하강 안전시스템 △후방 양쪽 조작 스위치 △유압 안전장치 등을 갖춰 작업 편의성과 안전성을 대폭 향상했다. 특히 기존의 적재함 발판 탑승 방식에서 벗어나 작업자의 허리와 무릎 부상, 충돌, 떨어짐으로 인한 사망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지난 8월부터 대행업체 차량의 발판을 전면 제거하는 등 환경미화원의 작업 안전을 강화하고 있으며, 휴게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깨끗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점진적으로 한국형 청소차량 교체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5일, (사)경상남도지체장애인협회 창녕군지회(지회장 김희정)가 주최한 어려운 장애가정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방차, 커피, 수정과 등 음료를 판매해 마련한 기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가정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행사다. 지역의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많은 후원자와 주민들이 동참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갔다. 김희정 지회장은 “많은 분들이 어려운 장애가정을 돕기 위해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모인 장학금은 내년 4월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12월 6일부터 22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전국 우수팀 초청 중등 축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2025년 시즌 대비 경기력 향상을 위한 사전 훈련으로, 초등 12개 팀 330여 명과 중등 7개 팀 230여 명이 참여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창녕군의 전지훈련지로서의 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행사다. 군에 따르면 올해 11월 말까지 창녕을 찾은 전지훈련팀은 축구, 야구, 사이클 등 7개 종목에서 총 686팀, 연인원 10만여 명에 이른다.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70억 원 이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70억 원 이상으로 나타나며 올 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창녕이 최고의 전지훈련지로 꼽히는 이유는 부곡온천관광지와 창녕스포츠파크, 창녕국민체육센터가 인접해 숙박, 식사, 온천욕 등 모든 요구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췄기 때문이다. 특히 78℃의 높은 수온과 풍부한 유황 성분을 자랑하는 부곡온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12월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6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 사업별 모집 인원은 △노인공익활동사업 24개 사업단 2,200명 △노인역량활용사업 10개 사업단 300명 △공동체사업단 10개 160명이며, 3개 수행기관인 창녕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 창녕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스쿨존 교통지원, 경로당 환경정비, 노노케어 등 지역사회 공익 증진 활동을 포함하며, 신청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와 완화된 직역연금 수급자(배우자 포함)이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교육시설 학습 보조 및 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 경력과 역량을 활용한 활동으로, 신청 대상은 65세 이상(일부 60세)이다. ‘공동체사업단’은 실버카페 등 소규모 매장을 공동 운영해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을 수행하며, 신청대상은 60세 이상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등본, 도장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5일 BNK경남은행 창녕지점에서 김장김치 10kg 130박스(5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나눌수록 커지고 베풀수록 따뜻한’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은 겨울철 직접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서철환 창녕지점장은 “추운 겨울도 서로가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한다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지역민들이 BNK경남은행을 아껴주시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김장나눔으로 많은 분들이 겨울을 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BNK경남은행의 따뜻한 온기 나눔에 감사드리며, 창녕군 또한 모든 군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전달된 김장김치는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1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5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창녕군 계약심의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 및 심의회를 개최했다. 창녕군 계약심의위원회는 지방계약법에 따라 입찰 및 계약체결 방법 등에 대한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하는 기구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계약과 관련된 분야의 건설기술인, 건축사 등 민간위원 7명을 포함해 총 8명으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군에서 발주하는 추정가격 50억 원 이상 공사와 10억 원 이상 물품, 용역 계약에 대한 입찰참가자 자격 제한, 계약체결 방법 및 낙찰자 결정방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심의회에서는 창녕군 생활(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 민간대행 용역 등 2건에 대한 계약 방법 및 입찰참가자 자격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성낙인 군수는 “공사, 물품 등 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사업 현장 여건과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계약심의를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5일 ㈜오에스농산(대표 김건호)에서 겨울 김장철을 앞두고 고춧가루 5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오에스농산은 올해도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간 중 지역사회를 위한 기탁 의사를 밝혀 훈훈한 연말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건호 대표는 “물가가 많이 올라 김장을 하기가 부담스러운 시기이다”라며, “저희가 드리는 고춧가루로 군민들이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면 기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창녕군민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런 사랑과 관심이 우리 군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것이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오에스농산의 기탁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 계성면은 지난 3일 동절기를 맞아 통합사례관리대상자 15명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성면은 대상자들에게 겨울이불세트와 전기히터를 제공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대상자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컸는데 도움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면은 홀몸노인, 거동이 불편한 주민, 기초생활수급자를 방문해 겨울철 건강 상태와 안전을 점검하며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진국 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 남지읍 워너비영어학원은 지난 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20포를 남지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민경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용환 읍장은 “따뜻한 관심과 이웃 사랑을 보여주신 황민경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쌀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기탁된 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지읍 내 저소득층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 대지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윤종규)는 지난 4일,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일탈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유해업소 내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준수 여부 △청소년 이성혼숙 등 유해 행위 묵인·방조 여부 △19세 미만 주류·담배 판매 금지 표시 의무 이행 여부 △신분증 확인 생활화 등 주요 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시민의식 확산을 위해 편의점 및 음식점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종규 위원장은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이다”라며,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이 건전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호 의식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연옥 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애써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와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