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전국 최고의 해안 뷰를 자랑하는 ‘사천 모충 파크골프장’이 드디어 정식 개장한다. 사천시는 모충 파크골프장의 봄철 잔디생육 관리와 시설 정비를 위한 약 51일 동안의 휴장기간을 끝내고, 오는 4월 21일 정식으로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휴장기간 동안 예약시스템 개선, 잔디 생육을 위한 배토작업, 그린정비, 안전그물망 보완, 폭염대비 저감시설, 이동식 화장실 설치 등 코스별 시설물 점검 및 보수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한 것. 시는 4월 21일부터 매주 수요일, 1월 1일, 추석․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하는데, 4월 14일부터 온라인(사천시 체육시설통합 시스템)으로 예약을 받는다. 파크골프는 골프의 재미와 공원에서의 여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편안한 복장과 간편한 장비만으로 즐길 수 있어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모충 파크골프는 전국 9대 일몰 중 하나인 실안노을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계절별 특색있는 볼거리와 각종 편의시설로 전국 최고의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에서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봄철 대형 산불방지대책 기간(2025. 3. 1. 부터 5. 15.)동안 총력대응 태세를 갖추고 산불예방을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있으나, 최근 전국적으로 동시다발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있고, 또한 전통 절기인 청명․한식절(2024.4.4. 부터 5.)을 맞아 묘지관리(이장 등)작업이 늘어나고 이로 인한 산불발생위험 증가에 대비한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2025.3.22. 산불 위기경보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가동중인 재난대책본부와 녹지공원과 및 읍․면․동 산불상황실 근무인원을 1/4이상으로 증원하여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운영 중이며 시 직원의 1/4이상(250명 내외/일)을 매일 행정지도 담담 읍․면․동의 산림 내 또는 산림과 연접한 독립가옥, 화목보일러 사용 가옥, 사찰․암자 및 무속행위 기도처 등 산불발생 위험지를 집중 순찰하며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일대일 산불예방 홍보․계도 활동과 부시장(김제홍)을 비롯한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들의 지도․점검 활동을 지속하고 사전 파악된 청명․한식절 이장 등 묘지관리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12월 결산법인의 2024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 법인은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소재한 시·군·구청에 우편 또는 방문 신고할 수 있다.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자치단체별로 안분 신고·납부하고,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이라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한편, 최근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8개 지역(경남 산청군, 하동군 등)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7월 말까지로 3개월 연장된다. 해당 중소기업은 3월 법인세(국세) 신고 시 선정된 법인으로, 납부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는 반드시 4월 말까지 해야 한다. 직권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재난으로 재산에 심한 손실을 입은 법인 등은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산불 피해로 인해 재산상 손실을 입은 법인의 경우에는 재산 손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보건소는 4월 16일부터 5월 21일까지 6주간 삼천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25년 행복한 노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노년기 건강관리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교육 △영양 관리 △고혈압 당뇨병 관리 △웃음 치료 △체조교실 △노년기 웰에이징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4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삼천포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삼천포 건강생활지원센터 또는 사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지연 소장은 “행복한 노후 건강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익히고, 사회적 소통의 장을 마련해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치매예방과 만성질환 관리 및 웃음과 체조를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벌용동 통장협의회는 2일 벌용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영남 지역 등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금1,000,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해당 피해민들이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빠른 복구가 이뤄져 안정된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고,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통장협의회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주 벌용동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벌용동 통장협의회는 성금 기탁 외에도 매년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곤명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곤명면 오저마을 오채영ㆍ아영ㆍ준우ㆍ다영 4남매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오저마을 4남매는 용돈을 아껴서 다함께 모아온 저금통을 2022년 12월부터 올해 네 번째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으며, 이번 저금통 40만원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강민구 곤명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 사랑을 실천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지난 3월 28일, 사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들을 위한 특별한 힐링 시간을 가졌다. 바로 치매 환자 돌봄에 지친 가족과 보호자들에게 잠시나마 여유를 선사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힐링할 수 있는 힐링 무비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이다. 이번 힐링 무비 프로그램은 사천읍 롯데시네마에서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 25명이 함께했으며, 참여자들 대부분이 “오랜만에 영화관에 와보니 지난 추억도 생각나고 일상생활에서 선물 같은 하루를 보내는 것 같다”며 참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웃음과 안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천시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올해 분기별로 '힐링 무비'를 준비하여 치매 가족과 보호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며, 치매 가족들이 조금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가족들의 힘든 여정을 지원하고, 그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봄철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해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이통장 등으로 구성된 마을순찰대를 운영하고 있다. 사천시는 산불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예방활동이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마을단위로 마을순찰대를 구성하고 지난 3월22일부터 총 1,874명의 순찰대원들이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주택 화목 보일러 점검, 산 연접지에서의 소각 행위 단속, 논·밭두렁 및 영농 부산물과 쓰레기 소각 방지, 입산자 화기 소지 금지 홍보 등 예찰활동과 시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천시 전부서 직원 1/4이상이 특별기동단속으로 매일 산불예방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일 재난안전문자 2회 이상 송출, 읍면동 마을방송 4회, 재난예․경보 방송 8회 이상을 실시하는 등 민,관이 함께 산불예방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산불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산불피해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예찰과 홍보라고 강조하면서 시민 모두 산불 발생의 위험성을 알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보건소는 관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구강보건 이동진료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4월 1일 건양요양원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총 10개소의 복지시설을 방문해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력이 탑승한 ‘구강보건 이동진료차량’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치주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불소도포를 실시한다. 또한, 건강한 치아를 위한 올바른 칫솔질 지도, 틀니 관리법 등 개인별 맞춤형 구강 보건교육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문지연 소장은 “앞으로도 치과 접근성이 낮은 의료취약지역 및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을 보살피기 위해 찾아가는 구강보건 이동진료를 실시해 구강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관내 농업인이 전략작물직불제 사업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4월 1일부터 14일까지 ‘2025년도 동계 전략작물직불제’ 추가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동계 전략작물직불제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겨울철 논에 밀 재배시 ha당 100만 원, 그 외 보리, 귀리, 감자 등 식량 및 사료작물 재배시에는 ha당 50만 원을 지급한다. 여기에 이모작을 할 경우(동계-밀·조사료, 하계-두류·가루쌀) ha당 10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전략작물직불금 동계 추가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4월 1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전략작물직불금 하계 신청은 오는 5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략작물직불제가 벼 재배면적 조정 및 이모작 작부체계를 확산해 쌀 수급안정 및 식량자급률, 논 이용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