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거제 한화 벨버디어 호텔에서 ‘2026년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경남 제조산업 전반의 AI 도입과 확산을 위한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경남도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경남테크노파크, 경남ICT협회, AI 솔루션 실증과제 수행기업 등 산·학·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사업 참여기관 컨소시엄의 추진계획 발표와 함께 AI 솔루션 개발 및 실증사업 추진현황 등을 논의하고, 도내 중소제조기업의 AI 활용 확대를 위한 산·학·연·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도는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AI 활용 역량 및 제조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경남 제조AI 데이터센터’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AI 솔루션 도입과 활용 확산을 지원하고 제조 특화 AI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경남형 제조AI 혁신 생태계 조성할 방침이다. &nb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12일 수산안전기술원 고성지원에서 수산자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수산종자방류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시군 담당자와 한국수산자원공단, 수산종자 생산협회 분야별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수산종자 방류사업의 추진 현황과 방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 시군별 수산종자 방류사업 추진현황 공유 △ 방류사업 효과 조사 추진 방안 △ 방류 품종 및 해역 관리 방안 △ 현장 애로사항 및 제도 개선 필요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최근 해양생태계 변화와 수산자원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인 종자 방류와 사후관리 중요성에 공감하고, 방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계기관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황평길 경남도 수산자원과장은 “수산종자 방류사업은 감소하는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수산자원 조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활성화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24일 실무협의회와 3월 10일 협의회를 잇따라 개최하고 센터 운영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먼저 2월 24일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실무협의회에는 도와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담당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6년 센터 운영계획과 농산물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진주시의 발주·검수 데이터 기반 운영 사례가 공유됐으며, 공공급식 연계 기획생산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시군 간 생산·공급 정보 공유 체계 구축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이어 3월 10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12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협의회’가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는 위원들의 임기 만료와 인사발령에 따라 협의회 위원 구성을 정비하고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는 한편,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공공급식에 지역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해빙기를 대비한 산사태취약지역의 체계적인 관리 강화를 위해 3월 12일 시군 산사태 관계자를 대상으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관리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군별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추진 상황과 주민 대피소, 안내 표지판 설치 등 관리 현황 점검 사항을 공유하고,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및 관리 현황과 실태조사 추진 상황을 점검해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해빙기 대비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을 위한 도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18개 시군과 함께 다음 달 3일까지 지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해 산사태 대비를 위한 선제 대응에 힘쓰고 있다. 또한'산림재난방지법'에 따른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절차와 관리 기준을 안내하고, 취약지역 거주민 비상연락망 구축과 주민 대피체계 마련, 연 2회 이상 현장점검 등 산사태 예방을 위한 관리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아울러 한국치산기술협회 전문가를 초청해 산사태 발생 원인과 행동요령, 주민 대피 방법 등의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산사태 주민 대피 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는 3월 12일 산청군 경호강에서 내수면 생태계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은어 어린고기 6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 행사에는 민물고기연구센터와 산청군 관계자, 어업인, 지역 주민, 학생 등 80여 명이 참여해 경호강 생태계 보전의 의미를 함께했다. 연구센터는 오는 3월 24일까지 산청군 경호강 6만 마리를 비롯해 하동군 섬진강 2만 마리, 밀양시 밀양강 2만 마리를 차례대로 방류할 계획이다. 은어는 ‘청류(淸流)의 귀공자’로 불릴 만큼 맑은 물에서 서식하는 대표적인 민물고기다. 어린 은어는 바다로 내려가 겨울을 보낸 뒤 봄에 다시 하천으로 돌아오는 양측회유성 어류로 알려져 있다. 다만 경호강은 바다와 직접 연결되지 않은 하천으로 자연적인 자원 증가가 어려워 인공 방류를 통한 자원 조성이 필요한 지역이다. 그럼에도 맑은 물과 자갈 바닥 등 은어 서식 환경이 우수해 ‘은어 낚시의 성지’로 불리고 있으며, 매년 여름이면 국내외 낚시꾼들이 찾는 대표적인 내수면 낚시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은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는 3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말라야대학교(UM, University of Malaya)와 반둥공과대학교(ITB, Institut Teknologi Bandung) 등 동남아시아 주요 거점대학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했다. 이번 방문은 글로컬대학사업과 연계해 우수 대학원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기반을 넓히고, 공학·스포츠·국제교육 분야에서의 공동 교육·연구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방문단은 권진회 총장을 단장으로 우주항공대학장, 글로컬대학사업단장, 체육진흥원장 등으로 구성했으며, △GNU-GIMS 펠로우십 프로그램 고도화 △대학원 복수학위제 도입 논의 △맞춤형 장학 트랙을 포함한 교류협정 체결 등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논의했다. 말라야대학교는 QS 세계대학순위 2026에서 세계 58위(말레이시아 1위)를 기록하며 동남아 최고 수준의 종합대학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THE 세계대학순위에서도 지속적으로 상위권(251-351위)을 유지하고 있다. 반둥공과대학교는 QS 세계대학순위 2026에서 세계 255위(인도네시아 3위, 공학 분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연구진이 유기태양전지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고분자 소재를 개발하고, 이 소재가 전하 이동을 개선하는 작동 원리를 규명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나노신소재공학부 김기환 교수와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김윤희 교수 연구팀은 고분자 기반 ‘게스트 도너’ 물질 디티비디티 에스이에이치씨 에잇(DTBDT-SEH-C8)을 새롭게 설계하고 이를 유기태양전지에 적용해 소자 효율을 향상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화학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케미컬엔지니어링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게재됐다. 연구의 제1저자는 김하린 연구원과 홍진웅 연구원이고, 램프사업단 소속 박사후연구원인 초혜원 박사(분자제어연구소), 김윤희 교수(화학과), 김기환 교수(신소재공학부 고분자공학전공) 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유기태양전지는 가볍고 유연하며 대면적 제작이 가능해 차세대 태양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두 가지 이상의 물질을 혼합하는 삼원계(ternary) 구조를 통해 효율을 높이려는 연구가 활발하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의회 이시영(국민의힘, 김해7) 의원은 12일 열린 제430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의 한계와 학교운동부 학생들의 진학 연계 공백 문제를 짚으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학교 재배치 전략과 학생선수 육성체계의 전면 재정비를 촉구했다. 이날 이 의원은 김해 내외동과 주촌·장유 지역의 사례를 제시하며 중·고등학교 배치 불균형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 의원에 따르면, 김해 원도심인 내외동의 중1 학생 수는 10년 뒤 현재보다 62%나 급감한 193명에 불과할 것으로 예측되나, 현재 해당 지역에는 10개의 중·고교가 밀집해 있어 향후 ‘학교 공동화’가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다. 반면 신도시인 주촌지역은 중학교 부족으로 2026년 졸업생 4명 중 1명이 권역 밖 원거리 진학을 해야 하는 상황이며, 장유지역은 학급당 학생 수 29.1명의 과밀 속에서 장유3동 거주 학생이 대중교통으로 왕복 2~3시간을 이동해야 하는 등 심각한 통학 부담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 의원은 “원도심의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신도시의 과밀 문제가 공존하는 지역에는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12일 열린 제430회 경상남도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진부 도의원(국민의힘, 진주5)은 도정질문을 통해 권역 간 정책 추진의 불균형 문제와 정책 실효성에 대해 지적하고, 공공기관 2차 이전과 농업기술원 이전사업 추진에 대한 경상남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먼저 김 의원은 경남도 산하기관 17개 가운데 13개가 창원에 집중된 상황에 대해 “행정 인프라가 특정 지역에 편중된 구조는 지역균형발전 취지에 비추어 볼 때 심각한 불균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2023년 발표된 ‘동부경남 발전계획’에는 총 14조 8,400억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이 명시된 반면, 서부경남을 포함한 다른 권역에 대해서는 이에 상응하는 구체적인 재원 계획이 제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2025년 발표된 ‘도시정책 마스터플랜’ 역시 예산 규모가 확정되지 않은 채 정책 방향 제시에 머물러 있다며 권역 간 정책 추진의 균형성과 실효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과 관련해 경남도의 전략적 대응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시·군 간 소모적인 유치 경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 사천 인재니움에서 도내 18개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지난 2025년 제정된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마련했다. 복합적 위기에 처한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유기적으로 돕도록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정립하고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지원청 중심의 학교·학생 지원 체계를 만들고, 지역 협력 자원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교육지원청 기반 운영 체계와 지원 절차 강의 ▲2026년 경남학생맞춤통합지원 기본 계획 안내 ▲학교 지원 요청에 따른 통합지원 실습 및 지역 자원 연계 방안 도출 등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일방적인 강의에서 벗어나 참여를 촉진하는 방식(facilitation)을 도입해 실무 효율을 높였다. 참석자들은 학교의 지원 요청부터 교육지원청의 개입, 지역 자원 연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설계하며 운영해 보는 실습에 참여했다. 실습 과정에서 참석자들은 복합 위기 학생 사례를 분석해 학교가 해결하기 어려운 고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