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서울시는 3월 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홀에서 신진예술인 약 80명이 참여한 '서울아트 밍글링: 서울에서 예술가로 살아남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밍글링(Mingling)’이란, ‘mingle(섞이다, 어울리다)’에서 파생된 말로 참석자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대화·교류하는 모임 방식을 의미한다. ‘서울아트밍글링’은 올 하반기 개최되는 ‘2026 서울아트위크’의 일환으로 진행된 사전 행사로, 예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신진예술인의 창작환경과 복지·생계, 유통 등 실질적인 애로사항과 정책 아이디어를 수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서울특별시 미술진흥 조례' 제정·시행에 따른 미술진흥 기본계획 수립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신진예술인의 지원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 참여한 신진예술인 80명은 지난 2월 서울아트위크 SNS 채널 및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모집됐다. 이날 행사는 ▲오프닝 토크콘서트(40분) ▲라운드테이블 토론 및 결과 공유(90분)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오프닝 토크콘서트는 신진예술인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울주도서관은 지난 5일 도서관 회의실에서 ‘제1회 청렴 대책 추진단 회의’를 열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참여와 소통으로 청렴한 울산교육’ 실현을 목표로 울주도서관의 청렴도를 최상위권으로 높이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최종길 관장을 단장으로 각 부서장, 과장, 팀장 등 추진위원 9명이 참석했다. 올해 추진할 주요 청렴 과제를 면밀히 점검하며, 부패 취약 분야에서 실질적인 개선 방안, 직원 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전략 등을 논의했다. 울주도서관은 이번 첫 회의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청렴 활동을 진행해 도서관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최종길 관장은 “청렴은 공공기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가장 기본이자 핵심 가치”라며 “모든 직원이 청렴 실천에 앞장서, 신뢰받는 도서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정신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상담 기관을 확대 운영해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더욱 높인다. 울산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이 업무 적응이나 직장 내 갈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부담 없이 전문 상담을 받도록 상담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상담 기관을 기존 2곳에서 3곳으로 확대해 교육공무직원이 개인 상황과 여건에 맞춰 더욱 편리하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한다. 상담 내용은 철저히 비밀을 보장해 이용자의 심리적 부담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교육공무직원이 직무 수행 중 겪을 수 있는 법적 분쟁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2024년부터 책임보험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책임보험은 공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민형사상 소송비용을 보장한다. 보장 한도는 1인당 연간 최대 4건, 총 1억 2,0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다만 직무와 관련이 없는 소송이나 유죄 판결이 확정된 사례 등은 보장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 두 제도는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과 특별운영직(청소원, 경비원)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수업과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교육활동 중심 학교 업무경감과 효율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단설유치원을 포함한 울산 지역 모든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교원이 행정업무 부담에서 벗어나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울산교육청은 ‘덜어내고, 다듬고, 다시 세우는 학교 업무’를 구호(슬로건)로 정하고, 학교 업무경감 지원, 학교 업무 효율화 지원, 학교 업무 재구조화 지원 등 3대 추진 분야와 21개 세부 사업을 단계별로 운영한다.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실행력을 높이고 학교가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 업무 경감 지원으로는 학교 공문 연동제 운영, 가정통신문 처리 간소화, 공모사업 총량제 운영 등을 추진한다. 학교지원센터 기능도 강화해 학교가 요청하는 행정 지원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방침이다. 업무 효율화 지원으로는 학교 업무 정보 나눔터를 전면 개편한다. 업무포털과 연계해 접근성을 높이고, 흩어져 있던 학교 지원 서비스를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지난 3월 3일 정식 오픈한 '창원시 환경교육포털'이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방문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시 환경교육포털은 환경교육 프로그램 안내, 신청, 교육자료 제공 등 환경교육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통합 제공하는 환경교육 통합 플랫폼으로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환경교육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포털의 주요 기능은 ▶대상별, 주제별, 지역별 검색 가능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 기능 제공 ▶환경교육기관‧단체, 강사현황, 환경부 인증 우수프로그램 소개 ▶내 주변 환경교육시설 안내 ▶환경교육 자료 및 영상자료 수록 ▶최신 환경 이슈 및 공지사항 제공 등 이다. 참여형 콘텐츠도 마련돼 시민 누구나 쉽게 포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메뉴 구성과 사용자 중심의 설계로 구현됐다. 오픈 이후 시민들의 방문과 이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환경교육 프로그램 정보 확인과 교육신청, 교육자료 열람 등 다양한 서비스가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특히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2026년 시민과 기업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후·환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창원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5,516대(375억원)와 노후차 조기폐차 지원 3,892대(72억원) ,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지급(16억원)등 주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 ▲노후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지원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회취약계층 환경성 질환 예방 ▲소규모 사업장 측정기기 부착지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 중심으로 추진된다. 먼저, 시민 참여형 사업인 탄소중립포인트제를 통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유도한다. 에너지 분야는 전기·수도·가스 사용량 절감 실적에 따라 연 2회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자동차 분야는 4,835대를 대상으로 주행거리 감축 시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전기자동차와 전기이륜차 보급을 지속 확대하고,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를 대상으로 한 조기폐차 지원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28년의 교직 생활 중 17년. 누군가는 타성(매너리즘)을 걱정할 법한 시간이지만, 이들에겐 여전히 매일이 새로운 탐험이다. 바로 태화초등학교 하선정 교사와 은월초등학교 손성권 교사의 이야기다. 특정 학년의 전문가를 자처하며 아이들의 삶에 깊은 뿌리를 내려온 두 교사의 교육 철학을 들여다봤다. ▶[1학년 하선정 교사] "어려운 수학 문제요? 오히려 좋아요!" 하선정 교사의 1학년 교실에서는 수학 시간이 되면 눈에 띄는 수업 장면이 이어진다. 하 교사가 짐짓 심각한 표정으로 "얘들아, 이번 문제는 조금 어려울 것 같은데 어떡하지?”라고 운을 떼면, 아이들의 눈빛이 초롱초롱하게 빛난다. "와, 좋아요! 제가 해볼래요!”, "할 수 있어요!” 아이들의 힘찬 목소리가 들린다. 하 교사가 17년간 1학년을 맡으며 형성해 온 교육방식이 아이들의 변화로 이어졌다. 그는 아이들이 ‘스스로 해냈다’라는 성취감과 유능감을 느끼는 순간, 학습은 공부가 아닌 지적 유희가 된다고 믿는다. 하 교사는 교육의 최종 목표인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남 완도군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6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청산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섬으로 청정한 자연과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관광지로서 가치를 꾸준히 인정받아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청산도에서 치유해 봄’을 슬로건으로 걷기와 공연, 체험, 야간 프로그램 등 체류형 콘텐츠를 다채롭게 구성하여 방문객이 낮과 밤 모두 특별한 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4월 4일 개막식 ‘나비야, 청산 가자’를 시작으로 ▲웰컴 존 프로그램 ▲청산에 걸으리랏다 ▲서편제길·범바위·해양치유 프로그램 ▲투어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웰컴 존 프로그램’은 청산도에 첫발을 내디디면 마주하게 되는 도청항 일대를 대기 공간이 아닌 즐거운 문화 체험장으로 탈바꿈하고자 ▲웰컴 달팽이 버스킹 ▲할머니 장터 ▲자이언트 유채꽃 포토존 ▲청보리 카페 ▲청산 사진관 등을 운영한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청산에 걸으리랏다’는 청산도 슬로길 11개 코스(42.195km) 중 4코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정읍시청 내 호남중·고등학교 졸업 공직자들의 모임인 ‘정읍시청 호남동문회'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며 공직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지난 6일, 청호회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호회는 시청에 재직 중인 동문 간의 친목 도모를 넘어, 지역 사회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도 4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후배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을 보태왔다. 강용원 회장은 “정읍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더 큰 꿈을 품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현업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공직자들이 장학금 기탁까지 솔선수범해 주셔서 더욱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밑거름이 되도록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정읍시보건소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5일 정읍항도외과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에 발맞춰 지역 내 재가 의료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찾기 힘든 장기요양수급자가 가정에서 필수적인 의료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문 재택의료팀이 꾸려져, 지역사회 돌봄 연계까지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의 역할도 체계적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의사는 월 1회 이상, 간호사는 월 2회 이상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료와 간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함께 참여하는 사회복지사는 주기적인 상담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 욕구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필요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책임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병원 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