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경기 침체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취약계층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예비)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시 자체 예산으로 편성된 신규 사업으로, 관내 사회적기업들의 사회보험료 사업주 부담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양산시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중 양산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고령자, 장애인 등)을 고용하는 기업으로, 모집기간은 2025년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총 10일간이다. 지원받고자 하는 사회적기업들은 이 기간 내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여 참여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해당 기업이 채용한 취약계층 근로자의 4대 사회보험료 중 사업주가 부담해야 할 일부를 지원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사업은 선정 기업의 채용 및 인력 유지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사회적기업들의 경영 안정성을 높이고 더 많은 취약계층이 고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번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지난 11일 다은봉사회를 통해 관내 주거환경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청소·집수리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 가정은 시에서 통합사례관리 개입 가구로, 사례관리 상담과 가정방문을 통해 해당 가정의 문제와 위기를 파악해 왔으며, 오랜 기간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로 인해 심각한 위생 문제와 악취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 내 다은봉사회와 긴급히 연계해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하게 됐다. 해당 가정의 어려운 상황을 공감한 다은봉사회 회원들은 이날 힘을 모아 집안에 방치돼 있던 쓰레기와 폐기물들을 모두 치우고 도배와 장판을 새로이 시공했으며, 안전위험이 있는 노후 싱크대와 세면대를 수리하는 등 봉사단체의 전문 재능기부가 더해져 더욱 뜻깊은 지원이 됐다. 다은봉사회 지상국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깨끗한 환경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봉사는 사회적 책임이라는 생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용기를 주는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살 에는 추위 속에서도 열과 성을 다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산시가 올해 소나무재선충 방제사업을 위한 재해대책비로 국비 16억 및 도비 4억8천 등 총 20억8천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재해대책비가 추가되면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예산은 당초 29억 2천만원에서 64억 7천만원으로 증액됐다. 금번 재해대책비 확보로 약 2만본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추가로 할 수 있게 됐다. 최근 기후변화 등에 따른 재선충병 피해가 확산되면서 양산시 관내 피해목이 약 11만본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작년 11월부터 추진 중인 방제사업을 통해 1만본 방제 완료했고, 올해 추가 확보된 예산을 통해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약 4만본을 목표로 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5월까지 고사목 집중 방제를 위하여 행정력을 총동원할 예정이며, 이후 항공·드론·지상 3중 예찰체계를 통한 연중예찰로 재선충병 조기 발견과 적기 방제를 위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적기 방제사업을 추진해 소나무재선충병 추가 확산을 막고, 통도사를 비롯한 시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설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 및 폐기물 불법투기가 예상됨에 따라 생활폐기물의 신속한 수거 및 무단투기 단속 등을 통해 깨끗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월 14일부터 2월 6일까지 3주간 설 연휴 생활폐기물 특별관리 대책 기간을 정하고, 비상 청소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휴 전에는 양산시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 조정 사항에 대한 주민 사전 홍보를 실시하고 주요 시가지 일대 환경정화 활동과 읍면동별 관내 적체 폐기물 일제 대청소, 과대 포장 제품 지도 점검, 음식물폐기물 감량화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기간 중에는 조정된 생활쓰레기 수거일정을 사전 홍보하여 각 가정에서 쓰레기를 배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고, 상황반과 현장 기동반을 편성·운영하여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김조은 자원순환과장은 “설 연휴 기간동안 생활쓰레기를 배출 일정에 맞게 배출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환경정비, 불법투기 단속을 실시하여 쾌적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노후된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석면의 비산으로 부터 시민 건강피해 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슬레이트 철거·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위해 3억8,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택 70동, △비주택(축사, 창고, 노인 및 어린이시설) 24동의 철거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붕개량 2동 철거를 지원한다. 올해는 특히 '건축법'제2조제2항에 따른 노인 및 어린이시설이 추가됐다.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1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 슬레이트 건축물이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3월 2일이후는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사업별 최대 지원금액은 △주택 철거의 경우 취약계층은 전액, 일반가구는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하고 △비주택(축사, 창고, 노인 및 어린이시설)은 철거면적 20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지붕개량의 경우 취약계층은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에 필요한 비용의 628만원 이내 지원한다. 철거 및 지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와 양산시청소년회관, 소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의 자치활동을 보장하고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연간 임기로 활동하는 청소년정책 제안 및 의견수렴 기구인 청소년참여기구에서 2025년 1년간 알찬 활동을 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2025년 양산시청소년 참여모집 기구는 제21기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제14기 양산시청소년회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제21기 소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3곳이다.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청소년정책을 모니터링, 활동에 필요한 정책 제안 관련 교육, 주기적인 회의와 토론 및 캠페인 등을 통해 참신한 청소년정책을 구상해 청소년참여예산간담회 등을 통해 정책을 제안한다. 양산시청소년회관과 소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청소년시설을 위해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고 청소년이 원활하게 참여・활동할 수 있도록 자문과 평가를 담당하며, 제안 사항을 시설 기관장과 토의하는 기관장간담회를 직접 주최한다. 또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 꾸미기 프로젝트 활동과 그 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 문화 워크숍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정부의 2025년 기준 중위소득 인상과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 선정기준 완화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급여 지원을 확대한다. 양산시에 따르면, 2025년도 기준중위소득은 4인가구 기준 6.42%로 역대 최대 인상되며, 기초생계급여 지원액도 4인가구 기준 183만 3,572원에서 최대 195만 1,287원으로 인상 지원한다. 아울러,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개정에 따라 자동차 및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 적용하여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완화 기준을 살펴보면 2025년부터는 △ 일반재산 환산욜 적용 자동차가 기존 배기량 1,600cc 미만, 차량가액 200만원 미만에서 배기량 2,000cc 미만, 차량가액 500만원 미만으로 완화됐다. 또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연소득 1억원에서 1억 3천만원으로, 일반재산 기준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확대됐으며, 노인 근로소득 공제 연령을 기존 75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더 많은 시민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양산시는 선정 기준을 초과해 수급 대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 원동면은 10일 원동문화체육센터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협약서 작성, 활동방법 안내,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1월부터 11월까지 생활구역 및 도로변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한 원동면 만들기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김미순 원동면장은 “활동기간 동안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사고없이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노인일자리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 서창동은 10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88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중요성과 참여자들의 역할 등 사업 전반에 대하여 설명하고, 어르신들이 일자리 활동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 안전수칙 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발대식 이후에는 참여자들간 협약서 작성 및 반별 활동구역 논의 등을 하며 팀원들간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1월부터 11월까지 서창동 관내 도로변과 마을안길 등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과 마을가꾸기에 힘쓸 예정이다. 민미경 서창동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의미있는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활동하시는 동안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가 해마다 6월과 12월, 연 2회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일시 납부하면 1년치 세금중 5%를 할인해주는 ‘자동차세 연납제도’ 홍보에 나섰다. 연납 신청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위택스를 통해 신청 및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시청, 읍면, 웅상출장소 세무부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간편히 신청할 수 있다. 1월에 신청을 하면, 2월부터 12월까지의 자동차세에 대해 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6・9월에도 신청이 가능 하지만 연말까지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의 5%를 할인해 주기 때문에 1월에 신청해야 가장 큰 세금 절감 혜택을 볼 수 있다. 납부는 인터넷 뱅킹, 위택스, 신용카드(ARS)로도 가능하며, 주의할 점은 연납의 경우 자동이체는 지원되지 않아 반드시 개별 납부하여야 한다. 기존 자동차세 연납 신청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매년 1월 공제된 금액의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만약 연납 후 차량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하게 된다면, 이미 납부한 세금은 일할 계산하여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