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2025년 종갓집 중구 체육대회’가 10월 25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울산 중구체육회(회장 명일식) 주최·주관,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와 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각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0여 명이 함께했다. ‘2025년 종갓집 중구 체육대회’는 △식전 공연 △입장식(퍼레이드) △개회식 △동(洞) 대항 경기 △노래자랑 △시상 및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입장식에서는 취타대와 전통 복장 차림의 행렬단, 만장기를 든 기수단의 뒤를 따라 12개 동(洞) 주민들이 차례로 등장해 화려한 행렬(퍼레이드)를 펼쳤다. 이어서 중구체육회와 중구장애인체육회, 중구 여성예비군소대 등이 다채로운 행렬(퍼레이드)를 선보이며 행사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동(洞) 대항 경기에서는 각 동(洞) 대표 선수와 주민들이 △400m 계주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후 1시 30분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젊은 세대가 열정적으로 참여한 랜덤 플레이 댄스 대회, 외국인 주민까지 함께 어우러진 명랑운동회, 지역의 숨은 실력을 선보인 동구 갓 탤런트, 흥겨움 가득한 동구동락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야외 사진 전시 ‘동구 시간의 벽’과 체험·홍보 마당,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구민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소통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는 구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기며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잘사는 동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과학대학교 라이즈 사업단이 주최·주관하고 울산 동구청이 협력한 ‘2025 동구 문화 교육 꿀잼 축제’가 10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문화+교육=꿀잼’이라는 주제로,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지역의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교육 융합형 축제로 기획됐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대왕암공원 제2주차장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초등학생과 중학생, 대학생이 직접 마련한 공연이 다양하게 선보였다. 초등학생은 1인 1특기 사업과 연계한 합창과 합주, 중학생은 교내 학생 동아리 활동과 연계한 난타, 커버댄스 공연, 대학생은 청년 예술인과 연계한 스트리트 댄스와 힙합 공연 등을 선보였다. 또, 대왕암공원 입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문화·교육 체험 부스에서는 울산과학대학교와 동구 관내 중고등학교, 마을 교사 등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부스를 운영하며 역사퀴즈, 글쓰기, 세계문화, 세시풍속 등 다양한 문화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교육과 문화가 서로의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2025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UTNP)’ 대회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4일 이순걸 울주군수와 이정환 ubc울산방송 사장의 9PEAKS 시총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국내외에서 2천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울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SKYRACE 등 국제 대회와 함께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가 세계적인 트레일러닝 행사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대회 9PEAKS(125㎞) 부문에서는 남자 1위로 스웨덴의 Anton Svensson 선수가 20시간 54분 5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 부문 1위는 대한민국 이순연 선수가 27시간 2분 22초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유튜브 생중계 시스템을 도입해 경기 현장과 코스 설명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면서 한층 몰입감을 높였다. 캐스터와 코스 디렉터가 함께 생생하고 알기 쉽게 중계를 진행해 참가자뿐 아니라 온라인 시청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으며, 대회의 전문성과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경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제20회 문화다양성축제 맘프(MAMF)’가 24일 저녁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시민과 이주민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주빈국 몽골의 수헤 수흐볼드 주한 몽골 특명전권대사, 문화체육관광부 이정미 문화정책관,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김순택 도의원 등 주요 내외빈과 외국인 주민, 학생, 도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맘프는 ‘20년의 동행, 다름을 잊고, 다음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지난 20년간 이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상생과 연대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에서 “이 맘프 축제가 지난 20년간 이주민과 지역민을 어우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살아온 여정이었다”며 “맘프가 이제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다양성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어 “맘프는 서로 다른 문화가 공존하고 다름을 존중하는 사회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축제”라며 “경남도는 앞으로도 이주민과 외국인 주민을 위한 정책을 더욱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도서관 개관 5주년 기념음악회 '문학이 묻고 음악이 답하다'에 참여하여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가슴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부산도서관은 오는 11월 8일 오후 4시 부산도서관 지하 1층 모들락극장에서 개관 5주년 기념음악회 '문학이 묻고 음악이 답하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융합 공연으로, 예술적 감수성을 북돋우고 시민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음악회는 ▲부산도서관 사서이자 피아니스트인 강수근이 던지는 문학적 질문을 ▲부산시립교향악단 첼로 수석 이일세가 음악적 해설로 풀어내고 그 해설을 앙상블 코스모폴리탄이 연주로 이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해설과 음악감독을 맡은 ‘이일세’는 빈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친 연주자로 따뜻한 음색과 냉철하고 열정적인 음악성으로 주목받는 첼리스트이다. 현재 부산시립교향악단 첼로 수석이자 경성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협연을 맡은 ‘이명한’은 독일 마인츠 음악대학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24일 오후 7시 30분, 3·15아트홀 대극장에서 ‘2025 제1회 창원합창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경남국제합창조직위원회가 주최, 창원시합창연합회가 공동 주관하고, 창원특례시가 후원했으며, ‘창원을 세계적인 합창도시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을 대표하는 합창단 19팀과 초청 합창단 2팀이 참여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24일 공연에는 ▲창원은빛소리합창단 ▲벚소리합창단 ▲굿뉴스합창단 ▲라비타여성합창단 ▲함안가야100인패밀리합창단 ▲경남리틀싱어즈 ▲CW그린쇼콰이어 ▲창원교원합창단 ▲경남교원합창단 등 9개 팀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합창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엄마가 딸에게’를 부른 경남리틀싱어즈의 무대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지막에는 모든 참가단이 함께 연합 합창곡 ‘아름다운 나라’를 부르며 감동의 하모니를 완성했다. 둘째 날인 25일 오후 5시부터는 ▲창원시마산여성합창단 ▲창원시마산여성OB합창단 ▲창원필콰이어 ▲창원근로자합창단ASSA ▲양곡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24일 오후 6시 30분, 용지문화공원 메인무대에서 ‘제20회 문화다양성축제 MAMF(맘프) 2025’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고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MAMF 개막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이정미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관, 수헤 수흐볼드 주한 몽골대사를 포함한 몽골 문화교류단, MAMF2025 추진위원회, 도·시의원 그리고 수많은 내·외국인 주민이 자리를 함께했다. 개막식은 창원다문화소년소녀합창단 ‘모두’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시작되어 축사와 개막 퍼포먼스, 축하공연이 차례대로 진행됐다.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이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페스티벌’이라는 메시지와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전하고,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뮤지컬배우 강홍석, 몽골 마두금 오케스트라, 전통연희단 꼭두쇠와 이승환밴드가 다채롭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첫날 밤을 감동과 열기로 가득 채웠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맘프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다양한 문화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열린 플랫폼이자 화합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맘프가 화합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가을의 정취와 풍요로움을 가득 담은 다정다감, 제24회 창원단감축제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창원단감축제는 단감의 시배지이자 전국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단감의 도시 창원’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창원단감의 우수한 품질과 100년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창원시 대표 농산물 축제다. 25일 식전행사로 열린 가래떡 나눔 행사는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담아, 현장에서 직접 뽑은 단감가래떡을 나누며 풍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 축하공연에서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 출신 가수 진욱과 감성 발라드 그룹 순순희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져 축제의 흥을 한층 높였다. 둘째 날에는 매직버블쇼, 버스킹 공연, 그리고 단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또한 단감 품평회와 단감홍보관 운영을 통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7호, 지리적표시제 제117호로 지정된 창원 단감의 우수성을 알리고, 창원농업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25일 동읍에 소재한 별별어묵이야기에서 4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끼리 행복캠프 6차 – 어묵 이야기’ 프로그램을 총 3회차(10:30, 13:00, 15:30)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가족끼리 행복캠프’ 마지막 일정인 이번 행사는 3세에서 13세 이하 자녀와 부모가 함께 어묵 피자 및 핫바 만들기를 하며 협동력을 증진하고 자녀의 창의력도 높이는 시간이 됐다.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2025년 가족끼리 행복캠프’는 관내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 허브로 소통하는 우리가족(3월) △ 놀이로 화합하는 우리가족(6월) △로봇랜드 가족여행(7~8월) △ 우리가족 건강한가(家)(8월) △ 빗돌배기 농촌체험(9월) △어묵 이야기(10월)로 추진했다. 총 200가족이 참여하여 가족 간 소통을 촉진하고 친밀감을 강화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과 함께한 체험 활동이 즐거웠고, 가족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우리 지역에 재미있는 놀거리와 볼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