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보건소는 2026년 3월부터 보건소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함안군민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C형간염 항체검사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2025년도 함안군의 C형간염 발생률은 전국 평균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 질병의 조기 발견과 만성 간질환, 간암 등 중증 질환으로의 진행을 막기 위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함안군보건소는 기존 건강검진 항목과 함께 C형간염 항체검사를 선택적으로 제공해 보다 많은 군민이 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될 경우, 확진을 위한 검사를 안내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C형간염은 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간 질환으로,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감염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만성간염, 간경변, 간암 등으로 진행될 수 있어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에는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의 발전으로 완치가 가능한 질환으로 알려져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함안군보건소 관계자는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최근 B형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3월 새 학기를 맞아 집단생활로 인한 인플루엔자 감염병 확산이 우려된다며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9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의원급 외래환자 1000명당 22.3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9.1명)보다 높은 수준이다. 2026년 9주차 연령별 분석 결과 7~12세 56.1명, 13~18세 41.1명 순으로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층에서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다. 현재 유행 중인 B형 독감은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하며, 기존 A형 독감에 감염됐던 경우에도 B형 독감에 다시 감염될 수 있다. 함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는 감염될 경우 고열과 호흡기 증상이 악화될 수 있고, 학교와 학원 등 집단시설에서 전파될 가능성도 높다”며 “각 가정에서는 자녀의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도하고, 가능 한 빠른 시일 안에 자녀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에서 운영 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역밀착형 찾아가는 동행복지관’ 사업의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9월까지 고성군 내 14개 읍·면 30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복지 서비스로, 민·관이 협력하여 전문적이고 체감도 높은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남촌마을에서 피어난 온기, ‘행복 조끼 만들기’로 첫 시동 올해 대장정의 첫 시작은 3일 동해면 남촌마을에서 열렸다. 이날 남촌마을 어르신들은 여가·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복 조끼 만들기’ 공예 체험에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서툴지만 정성스러운 손길로 직접 조끼를 만들며 성취감을 맛보았고, 완성된 조끼를 서로 입혀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성소방서 합동,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총력 이번 사업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 서비스도 병행됐다. 고성소방서와 협업하여 마을 내 노후 주택의 소방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한 주민 맞춤형 소방 안전 교육을 실시하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의 생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희망지원금’ 사업이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는 실질적인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지원금’은 실직, 질병, 휴·폐업, 가정해체 등 예기치 못한 사유로 생계가 어려워졌으나 공적 급여를 즉시 받기 어려운 가구에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을 긴급 지원하는 제도다. 기존 제도의 지원 기준에 미치지 못하거나 보장 결정까지 시간이 필요한 경우 위기가구의 생활 공백을 메우는 ‘틈새 안전망’ 역할을 한다. 경남도는 지난해 한 해 동안 1,109가구, 1,858명에게 총 13억 원의 희망지원금을 지원해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도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왔다. 올해부터는 위기 상황에 처한 도민들이 보다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 기준도 완화했다. 시군 의견 수렴을 거쳐 금융재산 기준(4인 가구 기준)을 기존 1,609만 원 이하에서 1,849만 원 이하로 상향 조정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함안군에 거주하는 A씨는 이혼 후 미성년 자녀 3명을 홀로 양육하게 되면서 생계가 막막한 상황에 놓였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도는 대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이 1천 원의 부담으로 균형 잡힌 아침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경남도, 대학 소재 시군, 대학이 식비를 분담해 운영한다. 1식 기준 학생 1천 원, 농림축산식품부 2천 원, 경남도 1천 원, 시군 1천 원을 지원하며, 식비가 5천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대학이 추가 부담한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아침 결식 문제를 완화하고, 경남 쌀 소비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지원 규모는 33만 4,560식으로, 지난해보다 7만 6,250식 늘어났다. 도내 참여대학도 확대됐다. 올해는 창원시 소재 △경남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창신대학교, 진주시 소재 △경상국립대학교(가좌‧칠암‧통영캠퍼스) △진주보건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 김해시 소재 △김해대학교 △인제대학교, 밀양시 소재 △부산대학교(밀양캠퍼스), 양산시 소재 △영산대학교(양산캠퍼스), 남해군 소재 △국립창원대학교 남해캠퍼스, 거창군 소재 △국립창원대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함양군장애인체육회 이사회’를 열고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 확대와 체육회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함양군장애인체육회 이사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지난해 추진한 사업 성과와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 그리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 및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석)부회장과 이사 등 재적 인원 26명 중 17명이 참석했으며, ▲이사 보선 현황 및 임원 구성 현황 보고 ▲2026년도 함양군장애인체육회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2025년도 함양군장애인체육회 감사보고 ▲2025년도 함양군장애인체육회 사업 결과 및 결산(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함양군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종목별 가맹단체 육성은 물론, 전국 및 시도 단위 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 운영 및 우수 선수 발굴·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는 단순히 체육활동 지원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통합 사회를 만드는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지난 6일 함안지체장애인 후원회가 함안군청 별관 회의실에서 (사)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함안군지회(회장 이성형)에 차량 구입을 위한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함안지체장애인 후원회 관계자와 함안군지체장애인 지회 임직원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체장애인지회 신규 차량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회장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돕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 함안지체장애인 후원회 나희욱 회장은 “우리 이웃인 장애인들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체장애인들의 권익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성형 지회장은 “기탁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으로 마련될 새 차량으로 지역 내 장애인분들이 다양한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큰 결심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지난 6일 함안군 별관 회의실에서 경남 지역 18개 시군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시군지회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남 지역 지체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각 시군 지회 간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환영사에서 “말이산 고분군의 고장 함안을 찾아주신 경남 시군 지회장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우리 군에서도 장애인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호 경남지체장애인협회장은 “함안에서 열린 이번 회의가 경남 지체장애인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회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지체장애인협회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경상남도 및 각 지자체와 협력해 편의시설 확충 등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어르신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노쇠·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늘건강’ 앱(App)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6개월간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어르신에게는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개인 건강상태에 맞는 스마트기기를 제공하며,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측정된 건강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참여 어르신이 건강 미션(걷기, 혈압·혈당 측정, 식생활 관리 등)을 성실히 수행할 경우 상품을 제공하여 지속적인 건강 생활 실천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양산시는 지난 3일부터 참여자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3월까지 참여자 등록을 완료하여 4월부터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스마트 기기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를 위해 기기 사용법 집합 교육을 실시하고, 필요시 가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2026년부터 생애주기별 맞춤형 예방접종 지원을 확대 시행하며 시민 건강권 강화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고령화 심화와 감염병 재확산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예방 중심의 공공보건의료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먼저, 대상포진 예방접종비를 신규 지원하며 지난 2월부터 양산시에 주소를 둔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65세 이상)를 대상으로 선착순 4,000명에 대해 유전자재조합(사백신) 백신 접종비 중 1인 1회 최대 10만원까지 지원에 나섰다. 단, 총 2회에 걸쳐 접종(1회 접종 후 2~6개월 이내 2회차 접종)을 해야 하며 소요 접종 비용(백신비 포함) 40~50만원 중 지원금 10만원을 제외한 30~40만원 (회당 15~20만원)의 자부담이 발생하나, 2월 한 달 동안 무려 218명(5.5%)이 접종 완료했다. 하지만 지원금 지급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자부담으로 대상자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망설이고 있는 실정으로 다양한 커뮤니티(노인회·노인복지관·노인대학·경로당 등)를 통해 해당 질병의 정확한 이해 및 예방의 필요성을 널리 전파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