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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다문화엄마학교' 다문화 엄마 10명에 초등 교육 졸업장 수여

2023년 개교 이래 총 56명의 졸업생 배출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사)한마음교육봉사단에서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통 주식회사가 주관하는 '김해다문화엄마학교' 6기 졸업식 및 7기 입학식이 지난 8일 오전 10시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4층(가락로 94번길 7)에서 열렸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어머니들의 가정학습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이 사업은 2023년 3월 시작 이래 3년간 이어져 왔으며, 이 날 행사에는 졸업생·입학생을 포함해 40여명이 참석했다.

 

'김해다문화엄마학교'는 롯데복지재단의 후원(연간 3천만 원)을 바탕으로 국어·수학 등 초등학교 7개 교과목 교육과 가정학습 지도 훈련을 운영하고, 참여자에게는 태블릿 PC, 교재, 출석 교통비, 가정학습지도 훈련비 등을 지원하며, 온라인 원격수업과 격주 대면 수업을 병행한다.

 

이 사업은 다문화가족 어머니의 언어·학업 능력 향상에 그치지 않고, 자녀 교육 참여도를 높여 가정 내 교육 격차 해소에 목적을 두고 있다.

 

2023년 개교 이래 1~6기까지 총 5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어머니와 자녀가 학습을 함께 나누는 과정이 가정 내 정석적 유대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종주 복지국장은 “다문화가족 어머니들이 자녀 교육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교육 격차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시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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