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강진군이 지난 26일 현업업무 근로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날 교육은 실제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반복되는 산업재해 사례와 예방 대책을 중심으로 구성해, 근로자 스스로 위험요인을 점검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강진군은 올해부터 관리감독자 운영체계를 개편해 기존 부서장 중심에서 ‘담당 팀장’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총 81명을 지정하는 등 현장 밀착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기존 관리감독자 교육 이수자(2025년)의 경우, 교육 내용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제15조에서 규정한 위험성평가 업무를 반영해 ‘위험성평가 교육’을 별도로 지정·운영한다. 이는 현장에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관리감독자의 핵심 역할을 강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주)덕인약품 윤영철 대표와 도암면 장촌마을 이장 김영곤 씨의 자녀 김영미·김재경 씨가 강진의 따뜻한 변화를 응원하며 소중한 온정을 더했다. 강진군은 지난 25일 윤영철 대표가 일백만원, 김영미·김재경 씨가 각 오십만원 씩 강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윤영철 대표는 “강진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부금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또한 도암면 장촌마을 이장 김영곤 씨는 이날 타지에 거주하는 두 자녀를 대신해 기탁식에 참석해 자녀들의 기특한 뜻을 전했다. 자녀들은 강진군에서 추진 중인 ‘우리동네 고기밥상데이’를 통해 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를 나누며 활짝 웃으시는 모습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아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녀들을 대신해 기탁금을 전달한 이장 김영곤 씨는 “자녀들이 고향 어르신들이 고기밥상데이 덕분에 행복해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그 따뜻한 풍경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정성을 모았다”며, “비록 자녀들이 직접 오지는 못했지만, 고향을 향한 그 예쁜 마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라남도는 도와 시군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제304회 전남포럼을 지난 26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개최, 통합 전남 시대에 대비한 인권 중심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직자 교육을 했다. 포럼에선 육성철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장이 ‘공직자의 인권감수성이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육성철 소장은 기자와 인권조사관으로서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사업 속 무의식적 차별 사례 ▲정책 설계 시 인권 침해 요소 ▲전남·광주 통합 시대 인권 지향점 등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부적절한 언어 사용과 사업 집행 방식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사례 중심으로 짚었다. 전남도는 이날 인권감수성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말하기 전 3초의 배려·정책 전 3단계의 책임)가 담긴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는 공직자가 업무 현장에서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실천 가이드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종철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공직자의 정책과 행정이 도민의 삶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인권 감수성을 높여 도민이 체감하는 인권 행정을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라남도는 ‘2026 빛가람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와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6일 나주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이전공공기관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선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9월 열리는 빛가람 페스티벌 활성화 방향 공유와 개선 방안 마련,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체감하는 체감형 정주여건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축제의 핵심 변화로 ‘축제 주간’ 도입을 제시했다. 그동안 일회성 행사로 진행된 한계를 보완해 도시 전체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사 기간과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을 축제 기간 중 통합 운영해 행사 콘텐츠 다양화와 이전공공기관 참여 확대 등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회의에 참석한 이전공공기관 관계자들은 축제 주간 전환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임직원 및 가족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기관별 특성을 살린 체험부스와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빛가람동에 개관한 신규 복합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2025년 실적)에서 현장 중심 문제 해결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광역·시·군·구, 4개 평가군으로 나눠 제도개선·활성화 노력·이행성과·체감도 등을 정량·정성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등급으로 구분했다. 전남도는 중점과제 발굴과 사전컨설팅·면책제도 안내 등을 통해 공직자의 업무부담을 줄이고 적극행정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직원 마일리지 보상과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남악·오룡 일대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도-시군 합동 TF를 구성하고 합동회의와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기관 간 협업으로 민원을 해결하려는 노력은 정성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 강종철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성과는 적극행정을 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 문제 해결에 집중한 결과”라며 “도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문화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 국민신청 처리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장흥군은 3월 27일부터 의료·요양·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통합돌봄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통합돌봄사업은 노쇠, 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이 기존 거주지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장기요양, 일상돌봄, 주거서비스 등을 통합 제공하는 지역 중심 돌봄체계이다. 장흥군은 ‘따뜻한 정이 머무는 곳, 돌봄이 일상이 되는 행복한 장흥 구현’을 비전으로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마련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팀이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접수부터 진료, 입·퇴원 전 과정을 지원하는 ‘병원동행서비스 ’▲낙상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사업’ ▲가사지원, 이·미용, 식사지원, 생활공간 청소지원 ▲퇴원환자 재가복귀 꾸러미 지원 등 기존 돌봄 연계 서비스를 포함해 총 6개 분야 60여 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통합돌봄 지원창구를 설치해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한 번의 신청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지원받을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26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교육비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555명의 위원이 참여하는 비전 수립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비전위원회는 집단지성을 바탕으로 미래교육 청사진을 제시하고, 통합 추진 과정에 시·도민 의견을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단체, 교육전문가, 학부모, 청년, 교직원 등 다양한 주체로 구성된 555명의 위원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교육 통합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위원들은 이날부터 50일 동안 집중 논의를 거쳐 50개의 핵심 과제를 발굴해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후 도출된 과제를 심화하고 발전시켜 교육의 방향과 실행 전략을 구체화한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의 기반을 다진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 공개투표로 선출된 공동대표 5인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추진 경과 공유와 통합교육 비전 방향 제시 발표로 이어졌다. 특히 학부모 위원 오영준 씨는‘우리 아이들의 꿈을 잇는 다리, 전남광주통합교육’을 주제로 딸 오연서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영광군은 지난 26일 영광우체국 앞 사거리 및 옥당중학교 일대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등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되어 군민과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예방 활동’으로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광군, 영광교육지원청,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외 8개 기관이 참여해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환기하고,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긍정양육 129원칙’과 ‘청소년 도박문제 SOS’가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며, 아동을 존중하는 양육 방식과 청소년 유해환경의 위험성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계도 중심에서 벗어나, ‘아동학대는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일상 속 작은 신호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출근길 부모와 등굣길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마주하는 공간에서 진행함으로써, 아동 보호에 대한 책임이 특정 기관이 아닌 지역사회 전체에 있음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영광군 가정행복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거창한 제도보다 일상 속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라남도는 26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전남·광주 행정통합 분야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열어, 주요 통합과제의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관 실·국에서 조직·재정·행정서비스 등 18개 분야, 26개 세부과제별 추진상황, 문제점, 향후 계획 등을 보고했다. 특히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주요 쟁점과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앞서 전남도는 광주시와 지난 24일 두 시·도 부단체장과 주요 실국장이 참여하는 제1차 전남·광주 행정통합 정책협의체를 개최해 통합 대상 18개 분야를 확정했다. 앞으로도 정책협의체를 통해 통합 논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쟁점 사안을 조정할 방침이다. 황기연 권한대행은 “두 시·도 간 동일한 과제를 동일한 타임라인 안에서 함께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무부서 간 협의와 정책협의체 안건 논의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통합 실무 작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라남도는 26일 광양시청에서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문가 포럼’이 열려 특화단지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향후 평가 대응 방향과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김정완 광양시 부시장, 전문가, 기업,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지정 공감대를 넓혔다. 광양만권은 국내 최대 이차전지 기초원료 생산 거점으로, 포스코퓨처엠 등 포스코그룹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소재 전주기 밸류체인 구축이 가능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50여 관련 기업이 집적해 있고, 112개사·5조 3천724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수요도 잠재해 있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광양만권 일원 2천826만㎡(855만 평)를 대상으로 2026년부터 2035년까지 2조 8천452억 원을 들여 미래첨단국가산단 등 7개 산단에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곽부영 전남도 기반산업과장이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신청 경과와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이어 박현중 조선대학교 교수가 ‘차세대 전고체전지 및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