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동군협의회가 3월 13일 오후 2시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2026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2026년 하동군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안내 ▲협의회 운영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홍곤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평화공존을 위한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오늘 정기회의가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한반도 평화와 통일 공감대를 넓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을 계기로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 남북관계 전환 계기 마련, 그리고 평화통일 여건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시점에서 정부의 평화공존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민주평통 하동군협의회는 지역 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참여형 통일의견수렴과 ‘사회적 대화’ 등을 통한 평화문화 확산, 통일 미래세대 육성 등을 위해 지속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은 지난 14일 강변나들이공원에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 제막식 및 제8회 하동위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하동군유족회가 주관한 이번 위령제에는 하승철 하동군수,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 김구연 경남도의원, 유족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무고하게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함께 애도했다. 하동군은 2015년 조례 제정을 통해 민간인 희생자를 추모하고, 매년 위령 사업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오고 있다. 올해는 제8회 하동위령제가 위령탑 제막식과 함께 개최되어 봄의 시작과 함께 유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시간이 마련됐다. 제막식 및 위령제는 식전 불교 의식을 시작으로 묵념, 경과보고, 추모사, 위령탑 제막, 헌화 및 분향, 장학금 기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막식에서 오랜 시간 숙원이었던 위령탑의 모습이 드러나자 많은 유가족들이 참았던 눈물을 훔치며 짙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하동군은 2024년 제6회 하동위령제에서 위령탑 건립을 약속한 이후, 2025년 총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지난 13일, 악양생활문화센터에서 ‘제4기 하동군 마을이장학교 수료식’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하동군 마을이장학교’는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마을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 시책으로, 지난해 3월부터 운영되어 이날 네 번째 수료생들을 배출했다. 이번 제4기 과정은 모집 단계부터 현직 및 차기 이장은 물론, 마을의 미래를 고민하는 일반 주민들도 참여를 희망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최종 선발된 23명의 수강생은 3일간의 집중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며 마을 리더로서의 자질을 다져 나갔다. 올해 교육은 ‘준비된 리더 양성’에 방점을 두었다. 이장 교체 시 빈번히 발생하는 시행착오와 주민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기 리더를 선제적으로 교육하고 매뉴얼에 기반한 인수인계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방안을 다뤘다. 특히, 마을이장학교는 하동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마을협력가 파견 사업’과 긴밀히 연계되어 운영된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마을에 협력가 파견을 우선 검토함으로써,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마을 자치 활성화를 동시에 견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에서 대한민국 대표 장수 프로그램인 KBS1 TV '전국노래자랑'이 열린다. 하동군은 오는 4월 7일 섬진강 수변공원(하동읍 비파리 128-1)에서 ‘전국노래자랑 하동군 편’ 공개 녹화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무대로 마련되어, 군민들의 끼와 노래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는 흥겨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하동군 편에는 초대가수 현숙·박상철·김용빈·손빈아·규리가 출연해 축하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과 관내 직장인은 3월 31일까지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 300팀까지 접수하며, 신청서는 하동군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군청 문화체육과 또는 읍·면사무소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예심은 4월 5일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7일 본선 무대에 올라 전국노래자랑 하동군 편의 주인공이 된다. 군 관계자는 “전국노래자랑 하동군 편이 군민 화합의 장이 되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하동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오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화개면 그린나래공원과 십리벚꽃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 대표 벚꽃 명소인 십리벚꽃길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상춘객들에게 특별한 봄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산불 피해로 축제를 열지 못했던 아쉬움을 딛고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축제는 27일 오후 6시 개막식과 축하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열고, 연이어 28일 ‘벚꽃노래자랑’ 및 ‘벚꽃 DJ 뮤직 페스티벌’, 29일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등이 개최돼 다 같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공간이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운영되는 부대행사들도 다양하다. 플리마켓, 차 시음 행사, 별맛부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포함해 벚꽃길을 따라 펼쳐지는 감성적인 문화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에게 하동 봄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인 ‘벚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증진과 치매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예방교실’을 운영하며, 주민 밀착형 돌봄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이는 의료·보건 서비스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노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지난 10일 하동읍 흥룡마을과 금남면 중평마을에서 첫 번째 교실을 운영했으며, 향후 총 6개 마을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전문 강사가 직접 마을을 방문하는 현장 중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치매예방 체조 등 신체활동, 음악·미술을 활용한 인지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신체활동과 두뇌 활동을 병행하며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프로그램은 체험형 활동에 그치지 않고 치매 예방 수칙 교육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인지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습관, 활발한 사회활동 등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가족센터(센터장 강향임)가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자 ‘2026년 다문화가족 리더스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전체 인구 중 다문화가정의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다문화가족의 역할과 참여 또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이다. 이번 ‘다문화가족 리더스 아카데미는’ 잠재적 다문화 리더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소통 능력을 높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2회기로 운영되며, 지역사회 이해 교육,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 소통 및 참여 활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하동군가족센터 및 외부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은 3월 25일까지이며,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하동아카데미 및 전화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지난해 하동을 찾은 전지훈련 선수단이 3만 7천여 명을 넘어서며, 약 105억 원의 경제적 창출 효과를 거두었다. 이로써 하동군은 명실상부 ‘전지훈련의 메카’임을 입증했다. 2026년에도 하동군을 찾는 발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1월 2일 초등부 야구 3팀을 시작으로 축구 41팀(초등 33·중등 6·대학 2), 배구 23팀(초등 6·중등 6·고등 4·대학 3·실업 4), 야구 11팀(초등 9·고등 1·대학 1) 등 총 75개 팀, 4397명이 하동을 방문해 연인원 3만 6714명이 체력 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이는 올해 하동군과 하동군체육회가 설명한 목표 4만 명의 90%에 달하는 수치로, 선수단이 숙박·음식업 등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하며 동계 훈련 기간(2026. 1월~현재)에만 10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올해 전지훈련 관련 예산을 지난해보다 6천만 원 증액해 2억 2천여만 원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실전 중심의 훈련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고,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시설 지원과 편의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대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차&바이오진흥원은 지난 3월 11일 하동읍 주민 김연순 씨가 녹차 및 차(茶) 문화 관련 전문 서적 300여 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들은 김연순 씨가 평생에 걸쳐 수집한 자료들로, 국내 도서는 물론 일본·중국 등 동양 차 문화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전문 학술서도 포함됐다. 그뿐만 아니라 차 성분 분석 및 가공 원리를 다룬 과학 서적, 차 제조법(제다), 다도 예절 등 차와 관련된 전 분야를 망라하고 있어 그 깊이가 상당하다. 진흥원은 기증 도서들을 활용하여 하동 야생차의 역사 및 전통성을 학술적으로 뒷받침하고, 직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등 차 산업 전반에 걸친 전문적인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차 문화와 관련된 방대한 기록 유산은 향후 하동 차 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문화 관광 콘텐츠를 기획하는 데 핵심적인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소 차 문화에 깊은 애정을 가져온 김연순 씨는 “혼자 간직하기보다 많은 사람이 차의 깊은 매력을 공유하고 연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을 결심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이 6주간 관내 파크골프장을 임시 휴장하고, 동시에 일부 구장을 교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봄철 생육기에 접어든 잔디를 보호하고, 건강한 생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휴장 대상은 관내 모든 파크골프장(진교·횡천·고전·하동송림)이며, 휴장 기간은 3월 9일부터 4월 19일까지다. 군은 휴장 기간에 손상된 잔디 보식, 배토, 통기 작업을 실시하고 수목을 식재하는 등 더욱 쾌적한 파크골프장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휴장 기간에 파크골프장을 이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골프장별로 교대 운영을 시행한다. 3월 9일부터 3월 19일까지는 고전 파크골프장과 하동송림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4월 10일부터 4월 19일까지는 진교 파크골프장과 횡천 파크골프장을 운영한다. 단, 해당 기간 이용 대상은 파크골프 연회원으로 제한되며, 1인 1일 1라운드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봄철은 잔디의 새순 발아와 활착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휴장 기간에 잔디 관리와 시설 정비에 집중하여 한 층 개선된 모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