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청미소반이 경남도 농촌자원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청미소반은 지역 농산물과 한방약초를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와 운영으로 농촌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특히 산청한방약초축제 VIP만찬 음식을 제공하며 축제의 품격을 높이고 탐방객에게 건강한 요리를 선보여 깊은 인상을 남겼다. 변윤희 청미소반 대표는 “앞으로도 건강한 음식 문화를 통해 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성모요양원은 보건복지부 ‘노인장기요양현장실천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인권 친화적 서비스 디자인 사업’으로 공모한 산청성모요양원은 어르신들의 존엄성과 권리를 존중하며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춰 치료중심의 모델에서 거주자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사업을 통해 서비스 제공자의 인권 감수성을 향상하고 돌봄 현장에 직면한 다양한 인권침해 상황과 서비스 제공 과정의 갈등 및 문제를 개선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서비스 대상을 존중, 배려, 공감, 행복, 존엄한 존재로 사람답게 살 권리를 보장하며 양방향 소통 서비스를 제공해 개별욕구에 적합한 서비스로 개선했다. 성인철 산청성모요양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 위주의 서비스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이 내년 RFID을 기반한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을 처음으로 도입한다. 31일 산청군에 따르면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전자태그) 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8대를 내년 1월 말까지 시범운영 중이다. 시범운영 대상은 성우목화맨션(141세대), 동강변타운(210세대), 양지리버빌아파트(121세대) 등이다. RFID 종량기는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어 하루 평균 10% 이상의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내년 2월부터 RFID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RFID 종량기)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RFID 종량기는 각 세대가 배출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또 배출자, 배출량, 시간 등 정보가 중앙시스템으로 전송돼 통계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 수립과 개선에 필요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전용 장비 사용으로 배출장소의 악취가 줄어들고 청결해져 환경 개선에 큰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제34대 정영철 산청부군수가 내년 1월 1일자로 취임한다고 30일 밝혔다. 정영철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31일 충혼탑 참배와 부임 신고 후 2025년 해맞이 행사 일정을 시작으로 업무에 돌입한다. 지난 1994년 7급 공채 공무원으로 임용된 정영철 부군수는 경남도 소통기획관, 문화예술과장, 하동부군수, 행정과장을 역임했으며 부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정영철 부군수는 “2025년 산청방문의 해를 맞이해 오랜 공직기간 동안 쌓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겠다”며 “소통과 화합으로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산청’ 실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30일 이승화 군수가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보훈단체장 및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했다. 박봉우 전몰군경유족회장은“올 한 해도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 많은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 바란다”고 전다. 이승화 군수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가오는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고 더 큰 행복이 가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 신안면은 일프로영농조합법인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산청군공립지역아동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종규 일프로영농조합법인 대표는 “한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감수용 신안면장은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일프로영농조합법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일프로영농조합법인은 매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 단성면 수산마을회는 지난 28일 ‘수산경로당 신축기념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산청군농협 조합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산청군 경로당 신축사업 일환으로 준공한 수산경로당은 고건수 덕산건설 대표가 확보해준 부지에 88㎡ 지상 1층 규모로 건립했다.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넓은 거실과 주방을 갖추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배움의 공간으로 잘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2025 산청방문의 해’ 매뉴얼북을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작은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과 환대의식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매뉴얼북은 분야별 공통사항과 관광안내, 숙박, 택시, 버스, 식당, 쇼핑 6개 분야 총 7개의 파트로 구성돼 있다. 특히 분야별로 관광객 접점에서의 상황별 대응 방안을 제시해 접점별 서비스를 표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산청군은 요식업, 운수업, 숙박업 등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의무교육과 연계해 매뉴얼북을 배포·활용할 계획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2025 산청방문의 해를 맞이해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산청관광에 대한 참여의식을 강화하고 서비스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매뉴얼북을 제작했다”며 “다시 찾고 싶은 산청관광을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산청지사가 이웃돕기 성금 240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덕균 한국국토정보공사 산청지사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산청군과 상생하며 성장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해마다 온정의 손길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가마실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운영 평가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가마실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운영 결과와 효과를 점검하고 프로그램 활성화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두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활성화사업인 가마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홍대수 가마실 치유농업마을 추진위원장, 박세라 만년설딸기농장 대표, 최진태 경남가족상담교육원 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 단체가 협력해 개발했다. 프로그램은 벼, 쌀, 볏짚 등 마을 농업 자원을 활용해 참가자들에게 심신의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제공한다. 노르딕 걷기 실습, 발마사지, 곡식 옮기기 체험, 볏짚 촉감 체험(복조리 만들기), 볏짚 링던지기, 푸드테라피 등이 이뤄진다. 평가회에서는 시범운영을 통한 참가자들의 피드백과 스트레스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과 확대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노르딕 걷기와 푸드테라피 전문가 양성을 통해 치유농업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홍대수 추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