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창녕군새마을부녀회 등 지역사회 9개 단체가 참여해 김장김치 1천 포기를 담가 관내 저소득 재가 장애인 30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장 담그기에는 창녕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봉희), 창녕군공무원봉사동아리 ‘만원의 행복’ 회원, 복지관 직원 등 85명이 참여해 정성과 손맛을 더했다. 특히, 김장김치 배달에는 재향군인여성회, 창녕미소야로타리클럽, 창녕화왕산로타리클럽, 창녕 체육회 어머니봉사단, 영진전문대 봉사단, 한국주택관리공단 창녕주공주거행복지원센터 등 지역사회 9개 단체와 35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성길 관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재가 장애인분들이 든든한 먹거리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움을 아끼지 않은 단체와 개인 봉사자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1일 헌혈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자 올해 세 번째 단체헌혈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절기 혈액 수급난 해소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올해 세 번째로‘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군청 직원과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2019년부터 창녕군은 대한적십자와‘생명을 나누는 사랑 실천의 약속’ 헌혈협력약정서를 체결하고 매년 3회 이상 정기적으로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하는 등 자발적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공무원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라며, “생명을 살리는 헌혈 운동에 지속적으로 동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시 국립청소년생태센터에서 관내 중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청소년 활동 캠프인 ‘무해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립청소년생태센터에서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해 주었으며, 청소년들에게 자연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에코워밍업 퀴즈 활동 ▲곤충 관찰 ▲생태공원 산책 및 자전거 타기 ▲생태 탐구 ▲생태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교감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1일 ㈜동명테크 배국자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북 영양군이 고향인 배국자 대표는 대구 달성군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창녕군에 있는 납품업체를 자주 방문하던 중, 창녕군에 대한 애정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 ㈜동명테크는 실내외 조명기구, 가로등주, 경관조명 등을 주력으로 하는 중소기업으로 창녕군과 달성군에 꾸준히 납품하며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국자 대표는 “납품을 위해 자주 지나가던 창녕군이 특별히 마음에 남았고,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해 주신 배국자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창창한 창녕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파주시와 연천군 일원에서 관내 중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청소년 통일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첫째 날에는 백마고지 전적지와 태풍 통일전망대를 방문했으며, 둘째 날에는 임진각 망배단, 증기기관차, 자유의 다리, 평화 곤돌라 체험, 캠프 그리브스 전시관 탐방 등의 일정이 진행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는 청소년들이 분단의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국가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매년 통일현장 체험학습을 추진하고 있다. 박해정 회장은 “이번 체험학습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통일의 중요성과 한반도 평화의 가치를 깨닫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통일 교육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에서 생산한 멜론 140통을 창녕군노인전문요양원 등 10개 시설 이용자와 거주자 400여 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눔한 멜론은 양액 행잉배드 수직재배 방식을 통해 생산된 것이다. 이 방식은 일반 재배보다 노동 강도가 낮으며, 작업자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작업 능률이 높은 장점이 있다. 또한, 줄기 간 통기성이 향상되어 병해충 발생이 감소하는 등 효율적인 재배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창녕군농업기술센터는 실증시범포를 통해 축적된 작물 재배 기술과 데이터를 농업인들에게 공유하며,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 사회에 나눔으로써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진 농업기술을 농업인들에게 확산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1일,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이 군청 2층 군정회의실에서 제71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2025년 장학사업의 규모를 결정하고, 2025년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하는 등 내년도 장학사업 사전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제71회 이사회를 통해서 △2025년 장학생 선발계획 △장학재단 정관 변경안 및 △2025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인 성낙인 군수는 “2025년에도 우리 창녕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쳐나가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인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10월 9일 설립된 이후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부터는 대학 재학생 대상 주거비 지원 장학사업을 지원하는 등 총 2천761명의 학생에게 약 4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창녕의 미래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1일 유어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창녕군지회장배 노인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성공적인 첫 개최에 이어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지회장 정영해)가 주관했으며, 44개 팀, 18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대회는 18홀 타수로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의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인전에서는 남성부 김종승(영산분회) 선수와 여성부 노영숙(고암분회)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창녕분회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성낙인 군수는 “지금 대한민국은 파크골프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생활 스포츠의 중심이 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군에서도 4개 권역에 파크골프장 99홀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과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협의체 위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읍 경화회관에서 2024년 지역복지 한마당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없는 창녕을 만들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의 노고를 기리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관 협력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기여한 유공자 2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지난 1년간의 활동 성과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읍·면 특화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희정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 안전망으로서 우리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더욱 성장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위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우리 사회의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와 주민들의 복지 욕구는 국가의 공적 지원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군민 모두가 권리와 혜택을 누리는 포용적 복지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우포늪 람사르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가 지난 19일부터 20일 이틀간 창녕군 우포늪생태체험장 및 우포늪 일원에서 강원도 인제군 용늪 람사르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 위원과 교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인제 용늪 람사르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 위원 9명이 창녕군을 방문하여, 우포늪생태관 등 생태관광지를 둘러보고, 창녕 우포늪 람사르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와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포늪생태체험장에서 열린 교류 간담회에서는 양측 위원회가 추진 중인 습지도시 사업을 소개했으며, 우포늪 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의 위원인 우포생태교육원 박광열 교육연구사가 습지 교육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또한, 양 지역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습지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이날 교류회를 통해 우포늪과 용늪 람사르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는 습지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주민 및 학생 교류 사업 ▲습지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협력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이미지 개선을 위한 공동 홍보 협력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