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새마을문고합천군지부는 7월 24일부터 9월 15일 까지 운영되는 공원피서지문고 병행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지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문고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토론 교실”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새마을문고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느낀점을 공유하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한 책 읽기 운동으로 독서문화운동 활성화에 기어코자 진행하게 됐으며, 편장숙 독서전문지도사의 진행으로 “가만히 들어주었어/글·그림 코리 도어펠트)”라는 그림책을 선택하여 참석자들이 돌아가며 한 페이지씩 글을 읽고 그림을 말로써 표현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독서토론을 통해 책을 읽고 8가지 문항을 통해 나의 느낌과 책속 등장인물인 테일러와 여러동물들의 심정과 행동패턴을 함께 토론하며, 나의 일상에서 화에 대처하는 자신을 되돌아보고 일상생활에서의 행복에 대해 발표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독후 감상문을 작성하여 서로의 느낌을 글과 그림, 시로 표현하여 공유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현옥 군문고회장은 “지역주민과 문고회원들이 도서를 통해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25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17개 읍면 이장단, 주민자치위원장, 운영위원장 등 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합천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안)'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농촌공간 계획이란 지난해 3월 29일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계획으로, 농촌의 난개발과 경제적·사회적·환경적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여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농촌다움 회복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이날 공청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난개발과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여 농촌공간계획 수립이 의무화됨에 따라 계획에 전문가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기본 및 시행계획(안) 설명, 전문가 토론,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여러분야의 교수님들뿐만 아니라 17개 읍·면 이장협의회장단, 주민자치위원장, 운영위원장, 주민 등 우리 농업·농촌의 진짜 전문가분들이 참석하셨다. 주민들이 지역이 처한 문제와 장래 비전, 해결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다 보면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경남 합천군은 25일 7월 완공된 합천 다목적체육관의 개관식을 개최함으로써 합천군민의 건강한 여가생활 증진과 체육문화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거점 도약을 예고했다. 이번 개관식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정봉훈 군의장, 장진영 도의원, 군의원 및 기관장과 유달형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개최됐다. 조홍남 체육지원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다목적체육관은 합천읍 합천리 925번지 일원에 위치한 문화․체육시설로 총사업비 170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3년 11월 착공하여 2025년 7월 준공됐다. 건립 규모는 부지 72,369㎡, 연면적 4,098㎡(지하 1층, 지상 2층)에 달한다. 내부에는 ▲경기장(2,000㎡), ▲헬스장(352㎡), ▲GX룸(64㎡), 화장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오는 9월2일부터 약 2주간 시범운영을 거친 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농촌지도자 합천군연합회(회장 조순갑)는 25일 지난달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의 수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와 농경지 유실 등 피해를 입은 합천군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조순갑 농촌지도자 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늘 귀 기울이고 도움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경남 합천군은 25일 7월 완공된 합천 다목적체육관의 개관식을 개최함으로써 합천군민의 건강한 여가생활 증진과 체육문화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거점 도약을 예고했다. 이번 개관식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정봉훈 군의장, 장진영 도의원, 군의원 및 기관장과 유달형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개최됐다. 조홍남 체육지원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다목적체육관은 합천읍 합천리 925번지 일원에 위치한 문화․체육시설로 총사업비 170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3년 11월 착공하여 2025년 7월 준공됐다. 건립 규모는 부지 72,369㎡, 연면적 4,098㎡(지하 1층, 지상 2층)에 달한다. 내부에는 ▲경기장(2,000㎡), ▲헬스장(352㎡), ▲GX룸(64㎡), 화장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오는 9월2일부터 약 2주간 시범운영을 거친 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봉산면은 22일부터 25일까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관내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8월 하순에 접어들었음에도 고온다습한 여름철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한 고령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봉산면은 관내 20개 마을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직접 만나 온열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강봉자 봉산면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시기에 온열질환에 가장 취약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안전수칙을 전달하는 것이 행정의 기본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8월 25일 합천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합천군수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예선은 8월 25~26일, 9월 1~2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본선은 9월 15~16일 양일간 열린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회의장, 장진영 도의원, 유달형 체육회장과 강상열 합천군파크골프협회장, 김태환 경남파크골프협회장, 전국 시·군 파크골프협회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김윤철 군수는 “오늘 전국의 파크골프 열풍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어 벅차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합천을 스포츠와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현재 경남도 내 최다인 총 252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대회가 열리는 합천파크골프장은 2024년 공인 인증을 완료하고 전국대회를 여러 차례 유치할 만큼 우수한 시설과 경기 환경을 갖추고 있어 ‘파크골프 메카’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7월 기록적 폭우는 합천군 전역을 뒤흔들며 합천을 할퀴고 지나갔다. 그러나 합천군은 선제적 대응부터 긴급대피 조치까지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제 합천군은 한 달 만에 응급복구율 95%를 달성하며 군민의 생활 터전을 다시 일으키고 있다. ◇ 1,084억 피해에도 한 달 만에 응급복구 마무리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합천군은 공공시설 860억 원, 사유시설 224억 원 등 총 1,084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도로와 교량 유실, 농경지와 주택 침수 등 군민들이 입은 피해는 컸지만, 군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번 복구에는 자원봉사자 3,882명과 의용소방대 등 358여 명, 군청 공무원 1,592명 등 모두 5,900여 명이 힘을 보탰다. 또한 12일간 9,600명분의 구호 급식이 제공돼 피해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생활을 뒷받침했다. 그 결과 한 달이 지난 8월 20일 현재 합천군은 응급복구율 95%를 달성하며 빠른 일상 복귀를 이어가고 있다. ◇ 복구 예산 3,840억, 군민 체감형 항구복구 본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장수군은 8월 22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합천군을 돕기 위해 군청 소속 공무원 등 직원 682명이 자발적으로 성금 900만원을 모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장수군청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된 것으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별도의 기탁식은 열지 않았으며, 장수군수와 합천군수가 유선 통화를 통해 위로와 감사의 뜻을 나눴다. 장수군과 합천군은 1999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행정,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 성금 기탁은 두 지역 간 끈끈한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이비티에스(EBTS) 협동조합 합천지국은 8월 22일 정양늪 생태공원 일대에서 협동조합 회원 26명과 정양늪 환경생태해설사 4명이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정화활동은 정양늪 생태공원 우시장 일대를 기점으로 시작하여 징검다리 건너편 구간까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공원 내 산책로, 수변 공간 등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부유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유입된 각종 쓰레기와 플라스틱, 목재 잔해물 등을 정리하며 생태계 훼손을 최소화하고 공원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환경생태해설사들은 현장에서 참여자들에게 정양늪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민과 탐방객에게 1회용품 저감의 필요성도 함께 알렸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합천지국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조합원과 해설사가 함께 뜻을 모아 정양늪 생태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지키고 지역사회의 환경 보전에 기여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