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25일 제317회 창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군이 시정연설에서 제시한 내년도 역점시책은 ▲ 군민 중심의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경제・행정도시 건설 ▲ 모두가 안심하는 든든한 복지・안전도시 구현 ▲ 삶이 풍요로운 품격있는 문화・관광・스포츠도시 조성 ▲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농업도시 실현이다. 먼저, ‘▲ 군민 중심의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경제・행정도시 건설’을 위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해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청년 친화도시를 조성하고, 기업하기 좋은 산업인프라 구축에 주력한다. 농촌지역 경제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공영주차장과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 등 정주 여건을 지속해서 개선할 계획이다. ‘▲ 모두가 안심하는 든든한 복지・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액 상향, 관내 병원에 소아청소년과 개설 지원, 돌봄서비스 확대, 생애 최초 어린이집 입학축하금 지원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 친화 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EBS 강사 초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5일 군정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공약이행평가단과 각 공약 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5개 분야 55개의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평가단과 실무부서 간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대지면 소재지 인도 추가 연결 등 7개 사업이 완료됐고, ▲유치원 및 초등학교 돌봄서비스 확대 등 9개 사업이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이며, ▲영산 연지 스마트공원 조성 등 39개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나 2024년 10월 기준 공약이행률은 57.7%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김태홍 단장은 “공약 이행을 위한 군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오늘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공약사업 추진 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성낙인 군수는 “평가단의 공정하고 투명한 자문과 점검을 통해 공약사항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공약 이행을 체감할 수 있도록 소통을 바탕으로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최·주관한 ‘2024년 민관협력 모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민관협력 복지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경진대회는 전국 41개 지자체에서 43개의 팀이 참여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창녕군은 사업 실패와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위기가구 사례를 배정받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 민관협력 기반의 통합사례관리를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창녕군은 이번 모의사례에서 민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 사례에 개입하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위기 상황을 성공적으로 관리했다. 특히 창녕군가족센터와 창녕지역자활센터는 각 기관의 강점을 살려 가족상담과 일자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위기가구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해결책을 마련했다. 송필남 행복나눔과장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민관협력을 통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있음을 평가받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위기에 대비해 군민의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가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5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건전한 지방세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성실납세자를 우대하기 위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성실히 납부하며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품 추첨 대상은 2023년 2기분 자동차세를 포함한 2024년 정기분 지방세 2만원 이상 납기 내 납부자, 1월 연납 자동차세 납부자 중 추첨일까지 체납이 없는 납세자 등이다. 경품 선정은 차세대 지방세 전산 프로그램을 통해 무작위로 진행됐으며, 총 250명이 선정됐다. 당첨된 군민들에게는 창녕사랑상품권(1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가 지급된다. 당첨자 명단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성낙인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군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납세자의 인식을 개선하고, 성실히 납세하는 군민들이 우대받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맨발 걷기 열풍에 발맞춰 남지읍 낙동강 유채단지 내 ‘유채맨발 산책로 황톳길’을 조성하며, 군민 건강 증진과 웰빙을 위한 새로운 명품 산책로를 선보였다. 맨발로 땅과 접촉하여 건강을 증진한다는 ‘어싱(Earthing)’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산책로는 황톳길 505m를 건식으로 조성했으며, 이어지는 680m 구간은 부드러운 모랫길로 관리 중이다. 이용자들은 황토와 모랫길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해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전체 산책로는 2026년 완공될 예정이다. 창녕군은 이와 함께 ‘화왕산군립공원 자하곡 맨발걷기 산책로’ 등 9개소의 맨발 산책로를 주요 관광지 및 생활권 주변에 단계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일부 산책로는 이미 완공되어 많은 주민과 방문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맨발 걷기는 건강과 웰빙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활동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군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걷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의회는 지난 25일, 제317회 창녕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상정에 앞서 ‘창녕읍 정주환경개선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주차장 확보 제안’을 주제로 하는 하종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현장 활동을 비롯하여 2025년도 예산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 24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2025년도 예산안의 규모는 2024년 당초 예산보다 458억 원이 증가한 7,103억 원 이며 위원회별 심도 깊은 심사를 거쳐 12월 11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하게 된다. 홍성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이 보내주시는 사랑과 지지는 창녕군의회 발전의 큰 원동력이다”라며, 2025년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또한, 영남권 최초 유네스코 지정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선정되어 유네스코 3관왕이라는 국제적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둔 성낙인 군수와 집행부의 노력에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집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겨울철 설해 기간에 대비해 군민 불편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11월 말까지 제설제 확보 및 장비 정비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제설제 155톤을 확보했으며, 결빙 우려 구간인 고개마루 등에 적사함 176개소와 모래주머니 1만 개를 배치했다. 특히 부곡 원앙고개와 팔도고개에 설치된 동결방지 자동분사장치 8대의 정비와 시험가동을 마쳤다. 또한, 군이 보유한 모래살포기 3대, 배토판 3대 등 6대의 제설장비와 읍·면에서 관리 중인 소형 제설장비 14대 역시 11월 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강설 시 군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하겠다”라며,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해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3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제17기 창녕군가족봉사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총 8회의 활동 중 5회 이상 참여한 7가족, 27명이 수료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는 수료증 전달, 활동 영상 감상, 봉사 소감문 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자들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반려식물 만들기 재능나눔 활동도 함께했다. 제17기 창녕군가족봉사단은 올해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낙동강 유채축제 환경 정화 △농촌일손돕기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내고장 역사바로알기 체험 △업사이클링 재능나눔 △우포늪 플로깅 등 매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허영도 단장은 “가족과 함께 봉사하며 행복과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가족 단위의 봉사활동이 나눔의 즐거움을 배우고, 가족 간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봉사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환경부 주관「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환경부는 전국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의 공공폐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도모하고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관리 수준을 향상하고자 매년 운영‧관리 실태평가를 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8월부터 전국 10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설용량별 3개 그룹을 나누어 운영, 관리, 가‧감점 총 3개 분야 27개 항목에 대해 1차 서류심사를 시행하였으며, 1차 평가를 통과한 우수 지자체(총 15개소)를 대상으로 환경부 심의위원회에서 안전관리, 방류수 수질기준 강화 및 처리시설 효율 향상 노력 등 2차 평가를 시행했다. 그 결과 창녕군은 3그룹(시설용량 1,500㎥/일 미만) 3위에 선정되어 포상금 500만 원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처리시설을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도 산업단지 주변 환경오염 예방과 시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2일 창녕군 산림사업장 현업근로자 100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사업은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고위험 업종으로, 이번 교육은 동절기 벌목 작업과 산불진화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수칙 준수를 지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창녕군 안전관리자인 문도현 주무관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근로자들은 △장비 사용 요령 △벌목작업 및 산불진화 시 안전수칙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리 요령 등 실용적인 지침을 학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근로자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사고를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지도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