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겨울철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짐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한랭질환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고, 올바른 생활수칙 실천을 통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질병관리청은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발생현황을 감시하고 신속한 정보 공유를 통해 국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5-2026절기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기간은 이번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이며,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전국적으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보건소→시도→질병관리청 순서로 매일 한랭질환 환자 발생 보고가 이뤄진다. 한랭질환은 추위의 정도, 추위에 노출된 부위, 시간에 따라 피해 정도가 다르며, 크게 나눠보면 전신성으로는 저체온증, 국소성으로는 동상·침수병·동창이 있다.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수칙으로는 △외출 시 모자·마스크·장갑 등으로 따뜻하게 입기 △외출 전 날씨 확인 후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 삼가기 △실내 적정 온도 유지하기 △가벼운 실내운동·적절한 수분섭취·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하기 등이 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다가올 겨울 추위에도 불구하고 모두 건강을 잘 챙기시기 바라며 어르신·아동·기저질환자·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지역의 토양환경 개선 정도, 화학비료 사용 저감율,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등을 파악해 우수한 광역시 및 지자체와 농협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지자체의 경우 전국에서 총 8개 우수 시군을 최종 선발했으며,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거창군이 선정됐다. 거창군은 올해 11월 현재까지 유기질비료 14,056톤과 토양개량제 2,266톤을 농가에 공급해, △관내 농지 유기물 함량 적정수준 유지 △전년 대비 단위 면적당 화학비료 판매량 2.3% 저감 △토양개량제 공동 살포율 전년 대비 17.8% 증가 등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규태 거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자 그동안 친환경농자재 보급과 토양 관리에 힘써온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토양과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농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7일 남해군 일원에서 기관·단체 담당자, 평생학습활동가, 우수프로그램 동아리 담당자, 평생학습실무위원회, 강사 등 7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거창군 평생학습관계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년에 추진된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특히 거창군이 올해 ‘우수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관계자들이 함께 성과를 되돌아보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거창군 운영 성과를 공유한 뒤에는 남해군 평생학습 사업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의 우수 운영 사례가 소개됐으며, 장애인 평생학습프로그램 중 하나인 마술 공연도 관람했다. 또한 천연화장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거창군은 2027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공모 신청을 준비 중으로, 이번 방문은 공모 준비 단계에서 실제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벤치마킹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 행사도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는 한국승강기대학과 공동 추진해 지역 기반 고등직업교육과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7일 오후 2시 거창문화센터에서 교육발전특구 청소년 진로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를 열고, 거창대성고·거창중앙고·거창승강기고 등 지역 고등학생 300여 명과 함께 경남 청년들의 다양한 진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도권에 가지 않더라도 경남에서 충분히 꿈을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거창군청소년수련관 댄스팀 ‘소울시스’와 ‘블리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거창 지역 청소년 2명의 ‘꿈 스피치’가 이어지며 또래 공감과 응원의 분위기를 높였다. 청년 꿈 강연에는 각자의 분야에서 도전과 경력을 쌓아온 경남 청년 4명이 연사로 참여했다. ▲귀농·귀촌 청년 단체 ‘덕유산 고라니들’을 이끌며 딸기·사과·산양삼 재배와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박영민 대표 ▲해녀이자 ‘요즘해녀’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해양문화와 지역 해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있는 우정민 크리에이터 ▲서울 IT 분야에 종사하 2016년 거창으로 귀농해 농촌문화기획사 ‘로컬로우’를 운영하며 농장 경영과 체험·직거래·요리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조선화 대표 ▲귀촌 일상을 영상으로 소개하며 ‘촌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을 179억 원으로 확정하고 12월 초부터 관할 읍․면을 통해 농가에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중소농의 소득 안정을 위해 0.5ha 이하 농가에게 면적과 관계 없이 130만 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농지의 면적 구간에 따른 단가를 적용해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된다. 전체 10,884농가 중 소농직불금은 72억 6천만 원(5,591농가), 면적직불금은 105억 원(5,293농가), 논타작물 재배지원금은 8천4백만 원(203농가)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면적직불금은 2020년 공익직불금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지급 단가가 인상됐다. 농지 면적에 따라 지급되는 금액은 최소 ha당 136만 원에서 최대 ha당 215만 원으로, 농업인들의 소득보전에 더욱 효과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지난 3~5월 접수 후 통합검증시스템을 통해 사망자, 농외소득 초과, 농업경영체 정보 삭제 필지와 중복 필지 등 자격요건을 검증했으며, 농자재 구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상수도관·계량기·급수전 등 급수설비 동파 예방과 신속 복구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군은 동파 대비 5개 반(수도계량기 3개 반, 관로 동파 2개 반)을 구성해, 24시간 상황관리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동파가 발생하면 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되고, 민원 접수→구역 담당자 연결→동파 계량기 교체 및 현장 조치의 단계별 대응 절차가 가동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 등 동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수도계량기 보온팩을 우선 설치·배부하고, 동파 발생 시에는 구역별 담당반이 직접 수용가를 방문해 보온팩 설치와 계량기 점검을 병행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박길규 수도사업소장은 “겨울철 갑작스런 한파로 수도시설 동파가 발생하면 주민 불편이 매우 크다”며 “선제적인 점검과 신속한 복구 체계를 통해 동파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들께서도 계량기 보온과 장기간 외출 시 수돗물 조금 틀어놓기 등 동파예방 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7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2025년 거창녹색농업대학 졸업식’을 열고, 딸기학과와 올해 처음 개설된 블루베리학과에서 총 6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군의원, 졸업생과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해 영광스러운 졸업을 축하했다. 거창녹색농업대학은 2009년 ‘거창사과대학’을 시작으로 사과, 딸기, 포도, 약초, 친환경, 한방, 치유, 블루베리 등 총 8개 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 졸업생을 포함해 누적 84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딸기학과와 신규 개설된 블루베리학과 2개 학과가 운영됐으며, 3월부터 10월까지 총 19회, 80시간에 걸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교육은 기존 이론 중심 교육에서 탈피해, 농업기술센터 내 조성된 실습 교육장을 활용한 현장 시연과 실습 비중을 대폭 늘려 교육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본 대학 학장인 구인모 거창군수는 “바쁜 영농 활동 중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영광스러운 졸업을 맞이한 분들께 축하를 전한다”며, “거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부모 자원봉사단인 ‘행복드림봉사단'이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와 양육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조모임을 함께 진행하며 2025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거창군 드림스타트 양육자 7명으로 구성된 ‘행복드림봉사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거창군종합사회복지센터 조리실에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정성껏 만든 반찬을 25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왔다. 특히, 지난 19일에는 양육 정보를 공유하고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7일에는 봉사 활동을 마무리하며 열린 간담회에서는 활동 중 겪은 어려움과 개선점을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모색했다. 참여한 한 부모는 “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꼈으며, 봉사자들과 함께 반찬을 만들고 양육 정보도 나누면서 심리적으로도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행복드림봉사단은 드림스타트 양육자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한 좋은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행복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10일간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제18회 국화관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이후 11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의 자유관람 기간을 통해 많은 군민에게 국화를 감상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국화관람회에서는 전량 자체 생산한 다양한 국화 품종이 전시되어,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전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큰 인기를 끌었다. 깡통열차는 어린아이들에게 놀이기구로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되살리는 특별한 경험이 됐고, 옛날 교복 대여는 과거 학창 시절에 입었던 교복을 입고 가족사진을 찍는 등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뿐만 아니라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11월 10일부터 시작된 자유관람 기간에는 국화를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반응이 좋았다. 이번 국화관람회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많이 찾았으며, 국화를 감상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거창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김성남 거창사건사업소장은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6일 통합축제 브랜드 ‘거창에 On 봄축제’가 전국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주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문화관광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창군은 기존 봄철에 여러 부서에서 각각 운영하던 5개 축제로 인해 콘텐츠 중복, 홍보 효과 분산, 예산 및 행정력 낭비 등 비효율이 발생함에 따라 2025년부터 대표 봄축제 단일 브랜드 전략으로 전환했다. ‘거창에 On 봄축제’로 하나의 스토리 구축하며 브랜드를 통합하고 아리미아꽃축제, 산양삼축제 등 대표 콘텐츠로 재편하여 집중화를 꾀했다. 아울러, 거창창포원이라는 대표 관광지 안에서 동선을 최적화하고 안전관리 강화에도 힘썼다. 그리고 SNS·유튜브 기반의 공격적 마케팅으로 ‘거창에 On 봄’이라는 통합 브랜드와 개별 행사의 특징을 함께 전국적으로 홍보했다. 그 결과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60%가 넘는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식당 매출액도 16.8% 증가했다. 또한 ‘치유·창포’ 중심의 거창 고유의 정체성을 확립하며, 대표 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마무리되며 민관 협력 기반의 선진 축제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