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은 동남해농협 박귀이 상임이사가 200만 원, 불지암에서 100만 원, 보물섬해녀언니 하은숙 대표가 100만 원, 보광운수 김일남 대표가 150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5일 열린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 이사회에서 박귀이 이사가 인재육성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재단 이사이자 동남해농협 상임이사인 박귀이 이사는 “인재육성재단의 이사로서 지역 아이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관심을 보이고 싶었다. 남해 지역 아이들이 더 많은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박귀이 이사는 2024년에도 200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지난 2월 서면 중현리 소재 암자 불지암(주지 혜봉스님)에서 인재육성기금 100만 원을 계좌로 전달했다. 많은 불자의 마음을 모아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불지암은 2013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새해 초마다 계좌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45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최근 경남지역에 산불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남해에서도 1월 고현 방월마을에 한 차례 산불이 발생하며 산불 대응과 예방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행히 최근 내린 비로 현재는 산불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됐지만, 3월부터 5월까지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장충남 군수는 24일부터 13일까지 전 읍면을 순회하며 산림재난대응단(30명)과 산불감시원(80명)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산불 대응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인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격려 방문에서는 근무 여건과 장비 운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산불 발생 시 대응 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산림재난대응단의 경우 실제 대형산불 발생 시 설치되는 에어텐트를 직접 펼쳐 현장지휘본부 운영 상황을 확인했으며, 산불창고에 보관된 각종 진화 장비의 관리 상태와 활용 방안도 함께 살펴봤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과 소통을 이어가며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5일 법흥사 대웅전에서 남해불교사암연합회장 이·취임식과 남해연합불교신도회 창립법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쌍계사 주지 스님을 비롯하여 지역 기관·단체장, 사암연합회 회원 및 불자 등 다수가 참석해 남해 불교계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행사는 1부 남해불교사암연합회장 이·취임식과 2부 남해연합불교신도회 창립 법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망운사 주지 성각스님이 이임하고, 용문사 주지 승원스님이 제2대 남해불교사암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성각스님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사암연합회 발전을 위해 함께해주신 여러 스님과 불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남해 불교계가 서로 화합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길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한 승원스님은 “남해 불교가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데 힘쓰겠다”며 “사찰 간 협력과 불자들의 신행활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2부 창립법회에서는 남해 지역 불자들의 화합과 신행활동 활성화를 위해 남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 관광협의회(회장 윤의엽)가 큐레이션 ‘이달의 남해’를 통해 3월의 매력자원으로 ‘가천마을에서 용문사까지’를 선정했다. 남해군관광협의회는 남해의 봄은 ‘살아남기 위해 일궈낸’ 삶의 터전인 가천에서부터 온다는 것을 강조하며, 가천에서 홍현으로, 나아가 숙호마을을 지나 용문사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봄의 정기를 만나볼 수 있는 먹거리로 ‘도다리쑥국’을 꼽았다. 3월의 다랭이논은 겨우내 웅크렸던 생명의 싹이 초록빛을 더해가며 척박한 땅을 뚫고 올라오는 강인한 생명력의 미학을 보여준다. “가천 암수미륵바위에서 천년 미륵이 탄생하면 홍현마을에서 무지개가 뜨고, 숙호에 엎드려있던 호랑이가 일어나 미륵을 등에 업고 용소로 간다. 소를 지키며 미륵을 기다리다가 이후 용문사의 공양수로 눈을 씻어 눈을 맑게 하고 마음을 정화한다”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남해군관광협의회 윤의엽 회장은 “3월의 남해 들녘과 언덕에는 꽃보다 먼저 쑥이 돋아난다. 봄의 약초인 쑥과 바다에서 올라온 도다리를 통째로 끓여낸 ‘도다리쑥국’은 음식을 넘어 남해의 봄 풍경이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6일 농업기술센터 정문에서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통한 산불 예방과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은 (사)농촌지도자남해군연합회 중심으로 운영된다. 영농부산물을 농가가 직접 처리하는 대신 지원단이 파쇄를 통해 퇴비화를 추진함으로써 산불예방 및 자원 재활용, 그리고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지도자남해군연합회 회원들로 구성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마을을 순회하며 순차적으로 파쇄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26.2.~5.)와 하반기(26.9.~11.)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이며, 파쇄지원단의 도움이 필요한 마을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서기수 농업기술과장은 “영농부산물 소각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파쇄지원단 운영을 통해 안전한 처리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과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은 2026년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생들에게 입학축하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입학축하금 지원은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1인당 30만 원, 중학교 입학생에게 1인당 2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입학축하금은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통해 대상자를 일괄 신청받아 접수할 예정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보다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은 올해 2월 인재육성장학금으로 303명과 7개 단체에 총 3억 3,560만 원의 장학금 지급했으며, 지역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도시와 농어촌 간 교육격차 해소 및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하여 화전학당 운영, 학교별 특색교육을 위한 관내 중·고등학교 교육 활동 지원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시행지침’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지난 2월 27일 기본소득을 첫 지급한 데 이어, 3월 한 달간 추가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신청기간 운영은 농림축산식품부 시행지침이 지난 2월 11일 확정되면서 지급 기준이 일부 변경된 데 따른 것이다. 남해군은 최초 신청기간(2025년 12월 30일~2026년 1월 30일) 당시 신청 대상이 아니었던 주민들이 변경된 기준에 따라 신청할 수 있도록 3월 한 달간 추가 신청을 받는다. 이 기간에 신청할 경우 자격 심의를 거쳐 2월분부터 기본소득을 소급 적용해 지급할 예정이다. 3월 추가 신청은 변경된 지급 기준을 반영해 진행된다. 특히 실거주 기준이 주 3일 이상 거주로 구체화됨에 따라 관외 직장인도 주 3일 이상 거주가 확인되면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타 지역 대학 재학생은 통학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방학 기간 중 주 3일 이상 거주가 확인되는 기간에 한해 지급한다. 또한 관외 요양시설 입소자나 병원 입원자의 경우 관내에 실거주하는 직계존비속·배우자·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소방본부는 3월 9일부터 11일까지 특수대응단 4층 대강당에서 소방안전강사(소방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소방안전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전문 업체 알지교육 윤선화 대표 등 6명이 강사로 나선 가운데 교육생의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안 작성, 화법(스피치), 다중 강의기법, 자체 경진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울산 시민들의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보다 나은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강사 역량강화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소방본부는 올해 소방안전강사 37명을 지정해 시민들에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유아부터 노인, 장애인, 외국인 등 총 30만 8,791명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립교향악단이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를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3월 13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낭만, 열정, 그리고 비창’을 주제로 제24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낭만주의 음악 특유의 서정성과 비극적 정서를 극적으로 대비시킨 작품들로 꾸며진다. 정민 강릉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국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라트비아 출신 첼리스트 마가리타 발라나스가 협연으로 참여해 풍성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곡으로는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첼로협주곡'이 연주된다. 이 작품은 첼로 협주곡 가운데 가장 위대한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드보르자크가 미국 체류 시절 완성한 곡으로, 보헤미아 특유의 서정성과 풍부한 선율, 교향곡적 규모의 관현악법이 결합된 걸작이다. 첼로의 깊은 음색과 인간적인 감정 표현을 극대화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6번 '비창'이 연주된다. 이 작품은 초연 9일 뒤 차이콥스키가 세상을 떠나며 그의 마지막 교향곡이 된 곡이다. 작곡가 내면의 깊은 비극성과 절망을 서정적으로 풀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위탁 교육이 지속적인 호응을 얻으며, 최근 3년간 누적 이수자 수가 6만 명에 육박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2만 2,302명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한 것을 비롯해, 최근 3년간 총 5만 9,825명의 시민이 응급처치 역량을 갖췄다. 울산시가 교육 확대에 속도를 내는 이유는 급격한 인구 고령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질병관리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급성 심장정지 환자 중 70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의 52.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해 울산중구사회복지관 등 12개소에서 취약계층 및 관계자 34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더욱 공격적인 교육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교육은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단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인 하임리히법 등 현장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