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최근 높은 우울감과 스트레스로 학생들의 자해·자살 등 고위험 사안이 증가하는 가운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을 돕기 위해 ‘2026학년도 학생 맞춤형 마음건강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학교 현장에서 본격 추진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은 마음건강 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로 인식하고 올해부터 지원 체계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청소년 정서위기 지표가 최근 수년간 높은 수준에서 정체되거나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예방과 조기 대응 중심의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학생의 마음건강을 예방–발견–개입–회복 전 과정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학교 중심 통합 지원체계 구축이다. 부산교육청은 ‘마음안전–마음성장–마음살핌–마음회복’의 4단계 체계를 통해 학생의 정서적 어려움이 위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촘촘히 지원할 방침이다. 먼저 모든 학교에 전문상담인력을 배치하고 Wee클래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언제든지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학교장 중심의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중학 학력 인정 문해교육 과정을 이수한 학습자 152명의 학력을 인정했다. 이번 대상자는 초등과정 51명, 중학과정 101명으로 이들의 평균연령은 69세다. 최고령 학습자는 울산시민학교에서 중학과정을 이수한 86세(1939년생) 학습자다. 올해 최고령 학습자인 이세희(86세)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 공부하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학교에 다닌 선택이 옳았다고 느낀다”라며 “앞으로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도 도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울산푸른학교 졸업생 엄재순 학습자 역시 “내 이름이라도 쓰고 싶다는 마음으로 학교에 들어왔는데 졸업을 앞두니 가슴이 벅차다”라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중학교 과정에서도 배움을 이어가 부모님의 이야기를 글로 남기고 싶다”라고 말했다. 학력 인정 문해교육은 학습 기회를 놓친 18세 이상 성인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기초 교육을 제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도록 돕는 제도다. 정해진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 학력으로 인정받는다. 울산교육청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22일 오전 10시 연제구 부산시티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2026년 부산 인공지능(AI) 교육 미래전략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부산시·교육청 관계자 ▲대만 국립사범대학교 쉬팅지아(Hsu Ting-Chia) 교수, 대만 위즈덤가든 교육연구소 이사 홍정 쑨린(Hong-Zheng Sun-Lin) 박사 등 해외 전문가 ▲초·중등 교사 ▲보험연수원, 엘지(LG)디스커버리랩 등 민간기관 관계자 ▲부산시 인공 지능(AI)위원회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인공 지능(AI) 교육의 선도 사례와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고, 부산 교육 전반에 인공 지능(AI) 활용 기반을 확립해 지역 내 인공 지능(AI) 교육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콘퍼런스는 총 3부로 구성돼 ▲[1부] 학교 현장의 생생한 수업 사례 발표 ▲[2부] 전문가 토론 ▲[3부] 정책 논의 순으로 진행된다. [1부, 사례 발표] 현직 교사들이 ▲파이썬 데이터 분석(온샘초 조준혁 교사) ▲이미지 생성 인공 지능(AI), 바이브 코딩, 인공 지능(AI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지역 교육기관 관급공사 현장 3곳을 대상으로 임금 체불 방지 현장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강남교육지원청에서 발주한 건설사업관리 대상 공사로, 현장에 직접 방문해 관급공사 임금 등 체불 방지 대책 이행 현황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임금과 하도급 대금 지급 여부, 계약서 등 관련 서류와 실제 현장 이행 여부의 일치 여부 확인, 공사 관계자 면담 등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설 명절 전까지 임금과 장비 대금 등 공사대금 조기 지급을 독려해 미지급으로 인한 어려움을 사전에 막고, 지역 사회 자금 순환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울산교육청이 운영하는 임금 체불 신고센터에서 민원이 접수되면 즉시 현장을 확인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시정 명령과 행정지도에 나서 명절 전까지 모든 대금이 차질 없이 지급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적극 예방하고, 공사대금과 노동자 임금의 직불을 철저히 보장해 임금 미지급이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위급한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교사와 학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울산교육청은 21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고헌중학교 김우빈 교사와 대송고 2학년 윤재준, 화암고 2학년 문현서 학생에게 ‘안전 문화 확산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 용기 있는 행동으로 타인의 생명을 구한 이들의 공로를 기리고, 실습 중심 학교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표창을 받은 김우빈 교사는 지난해 9월, 수업 도중 갑자기 쓰러진 학생을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주변 학생들의 동요를 막고 침착하게 현장을 통제해 제자의 생명을 지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대송고 윤재준 학생과 화암고 문현서 학생은 지난해 12월 울산 동구의 한 횟집에서 식사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어르신을 목격했다. 두 학생은 배운 대로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번갈아 가며 흉부 압박을 이어갔고, 이들의 신속한 조치는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서로 다른 장소와 상황이었지만, 세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2025년 4월 2일 개원하여 운영되고 있는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이 2026년도에도 도내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상담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 프로그램은 크게 진로상담과 직업체험으로 나누어지고, 상담은 개인상담과 스마트상담 및 집단상담으로 진행되며 개인상담은 연중 예약제로 운영된다. 직업체험은 학교체험(주중), 주말체험, 방학체험, 특별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체험프로그램은 학기중에 이루어지는 주중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학생들을 학교 단위로 신청받아 1일형 및 숙박형(1박2일)으로 진행하는데, 지난해 12월부터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아 현재 예약 마감됐다. 학교체험은 3월 23일부터 12월 23일까지 운영되며 진로교육원의 7개 체험관 내 20개 체험실에서 65개 직업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말체험프로그램은 도내·외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월 1, 3주 토,일요일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 개별 신청 예약이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 오후 북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지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 교원들이 2026학년도 부산 유아교육과 북부 교육의 추진 방향 및 중점사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유치원별 특색있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2025학년도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에서 1등급을 수상한 교사의 수업연구 사례 및 내실있는 유·초 연계 이음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6학년도 북부교육지원청 중점사업 및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시 반영해야 할 사항 등을 안내한다. 또, 박정아 교수(경북대학교 대학원 인문카운슬링학과)가 교사의 마음챙김을 주제로 특강도 진행한다. 유치원 교사가 현장에서 겪는 정서적 소진과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는 마음챙김의 가치를 재조명함으로써 교사의 정서적 회복력과 안정적인 유아교육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자 함이다. 최경이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특색있고 창의적인 유치원 교육계획을 수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 오후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 대상으로 ‘2026학년도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지원 워크숍’을 운영하여 유아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 가는 창의적인 유치원 교육과정 실천을 적극 지원한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부산시교육청과 남부교육지원청의 중점 사업에 대한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유아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 혁신지원사업인 부산테마형 교육과정 운영 유치원의‘자연과 함께 그린(Green) 마음 가꾸기’사례와 남부 유아교육 슬로건인 ‘책 읽어주는 선생님, 책으로 지혜와 꿈이 자라는 유아’와 연계한‘디지털을 활용한 유아독서교육’실천 사례를 공유하여 우수 교육과정의 현장 확산을 도모하고자 한다 변상돈 교육장은 “유치원 교육계획은 유아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소중히 품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교원들의 실천 역량을 키우고, 존중과 배움으로 미래를 함께 여는 남부교육이 현장에 자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 오후 서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유치원 교육과정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2026학년도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지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6학년도 부산시교육청 및 서부교육지원청의 중점사업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놀이로 배움이 일어나는 단위 유치원의 창의적인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워크숍에서는 2026학년도 서부교육지원청의 주요 정책,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시 반영해야 할 사항에 대한 안내와 함께 2025학년도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 더푸르네유치원의 BTS부산테마형 교육과정, 자비유치원의 HuG방과후과정(돌봄) 운영 사례 나눔을 진행한다. 이말숙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특색있고 창의적인 유치원 교육계획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치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서부 유아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23일 제4기 해운대교육지원청 학원자율관리위원회 10명에 대한 위촉식을 열고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학원자율관리위원회는 행정 주도의 일방적인 학원 단속에서 벗어나 학원 스스로가 법률을 준수하고, 자율적으로 정화하는 자율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제도로 이를 통해 학원 운영의 투명성을 보다 강화하는데 일조를 해왔다. 이번에 위촉된 학원자율관리위원들은 지역 내 학원 운영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학원장 및 교육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부산 관내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자율관리활동과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학원자율관리위원회의 주요 활동으로는 ▲학원 운영 관련 법규 준수 안내 ▲교육청의 학원 정책 안내·홍보 ▲신규 학원 설립·운영자에 대한 컨설팅 ▲현장의견 수렴 및 교육청 간 소통창구 역할 등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위촉식에 이어 위원 연수 및 협의회를 열어 새롭게 출범하는 제4기 위원회의 역량 강화와 위원들의 적극적 활동을 지원한다. 김순량 교육장은 학원자율관리위원 활동을 통해 “위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