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 관내 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교교육계획 수립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교육과정 설계·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교원의 교육과정 문해력과 부산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학교 관리자와 업무담당자, 교육지원청이 교육공동체로서 협력하는 과정 중심의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워크숍에서는 ‘질문에서 시작하는 깊이 있는 학습’의 교육적 의미와 교육과정·수업 적용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사례 나눔을 통해 시교육청 핵심 정책이 학교 교육과정 속에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2026학년도 부산교육계획과 주요 정책 방향을 학교 현장에 공유하고, 지구별 교육과정 컨설팅 지원단을 구성·운영하여 학교 여건을 고려한 단계별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순량 교육장은 “이번 학교교육계획 수립 워크숍과 컨설팅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부산교육의 핵심 가치를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학교 관리자와 업무담당자, 교육지원청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타시도 교육청과 비교해 압도적인 규모의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과정평가형 자격과정을 운영하며 미래 기술인재 양성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부산은 특히 지난해 12월까지 치러진 부산 직업계고 학생의 과정평가형 자격시험에서 산업기사 692명, 기능사 653명, 서비스 4명 등 모두 1,34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총 551명이 대폭 증가한 수치이다. 20일 부산교육청의 전국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운영 현황에 따르면 부산 직업계고의 참여학교 및 합격자 수가 해마다 기록을 갱신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직업교육 모델을 선도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부산 직업계고 38교 중 29개교(마이스터고 3교, 특성화고 25교, 고등기술고 1교)가 과정평가형 자격과정을 운영할 예정으로 지난해 대비 1개교가 늘었다고 밝혔다. 부산의 자격과정 운영 규모는 산업기사 86과정, 기능사 56과정, 콘텐츠제작전문가 2과정, 전산회계운영 2급 1과정 등에 총 2,947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어 2순위권 지역의 2배가 넘는 규모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과학관은 오는 2월 22일까지 5층 갤럭시 전시관에서 김경선 작가의 초대전 ‘시간을 잇는 선’을 연다. 올해 첫 전시인 이번 초대전에서는 ‘시간을 잇는 선’을 주제로 청바지의 천을 활용한 평면 조형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이번 작품은 청바지의 천 조각에 섬세한 바느질을 더해 반입체적 점선을 표현해,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의 흐름과 존재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했다. 김경선 작가는 “시간을 측정의 대상이 아닌, 경험과 흔적이 쌓은 구조로 바라보고자 했다”라며 “반복과 멈춤이 교차하는 삶의 순간들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잇는 선으로 현재를 형성한다”라고 말했다. 김 작가는 그동안 개인전 19회, 단체전 80여 회 등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며, 현재 한국미협 설치미디어분과 회원, 울산 남구경관디자인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울산과학관은 과학 예술 융합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월 ‘문화 예술 전시’를 열고 한국화, 사진, 디지털 예술(아트)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임미숙 관장은 “올해는 교직원 단체, 학생 단체 전시 등 다양한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도 울산 지역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과 진로 활동을 지원하고자 교통비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 이번 사업은 2013년생 중학교 1학년부터 2008년생 고등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총 1억 4,100여만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매월 1인당 5만 원 상당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울산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나이스(NEIS)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연계학생관리’에 등록된 청소년이다. 중학교 1학년의 경우 생일 이후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교통비는 티머니 교통카드 충전 방식으로 지급한다. 충전은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11시,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울산교육청 본관 1층 꿈이룸센터를 직접 방문해 받을 수 있다. 충전된 교통비는 대중교통 이용뿐 아니라 교육활동비, 도서 구입, 진로 탐색을 위한 문화 체험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신규 신청자는 제적 증명서 또는 정원 외 관리증명서 등 학적(학업 중단) 확인 서류와 주민등록등본, 신분증을 지참해 꿈이룸센터에서 등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년도 공직 분야 채용 결과,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생 및 졸업 예정자 36명이 공무원 등에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직업계고는 취업에 강하다’는 인식을 넘어, ‘공직에서도 통하는 인재를 키운다’는 사실을 수치로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합격자를 살펴보면 ▲국가직 공무원 10명 ▲ 양산, 통영, 진주, 창원, 거제 등 11개 기초자치단체 소속 지방직 공무원 16명 ▲경상남도교육청 소속 지방직 공무원 3명 ▲교육공무직 7명으로 공직 전반에 걸쳐 직업계고 출신 인재들이 고르게 진출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국가직 공무원 합격자는 행정·세무·관세·시설·기계·전기·농업 등 전공과 직무가 정밀하게 맞물린 직렬에서 배출됐다. 이는 교과서 중심 교육이 아닌 전공 심화·직무 중심 교육을 지속해 온 경남 직업계고 교육의 결과물이라는 분석이다. 경상남도 기초자치단체(시․군)와 교육청 소속 지방직 공무원, 교육공무직 합격자 역시 기술직과 현장 지원 분야를 중심으로 선발돼, 학교 현장에서 축적한 실무 역량이 공직 사회에서도 즉시 활용 가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창의융합교육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19일부터‘겨울방학 창의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높이고자 다양한 최신 교구를 활용한 체험 중심 수업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소프트웨어(SW), 과학, 예술 등 여러 분야를 융합한 교육과정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우게 된다.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SW) 체험과 창의 체험 2가지 분야다. 소프트웨어 체험 프로그램은 19일부터 23일까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준별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로봇 코딩, 블록 코딩, 파이썬 기초 등 디지털 교육을 기초, 탐험, 도전, 마스터 4개 영역으로 나눠 배우게 된다. 창의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보드게임을 활용한 창의 놀이, 과학 원리를 배우고 교구를 만드는 창의 과학, 창의 메이커 등 3개 영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송명숙 원장은 “이번 창의 융합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며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9일 오전 10시 강북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에서 피해 학생 전담지원관 사례 나눔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폭력 사안 발생 초기부터 피해 학생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해 온 피해 학생 전담 지원관들의 실제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강북 전담 지원관은 상담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으며, 학교폭력 사안이 접수되면 전담 조사관과 함께 현장에 동행해 피해 학생의 상황을 세밀하게 살핀다. 이후 피해 학생과 보호자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에 따라 피·가해 학생 간 대화모임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학교폭력은 단순한 갈등을 넘어 피해 학생의 불안, 대인관계 위축, 학습 부진, 학교 부적응 등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사안 초기 적절한 정서적 지원이 이뤄지지 않으면 불안과 오해가 더해져 갈등이 오래가거나 깊어지는 경우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해 7월부터 피해 학생 전담지원관제를 본격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심리·정서 지원은 모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주관한 ‘제3회 인공지능(AI) 팀 과제(프로젝트) 슈퍼컴퓨팅 청소년 캠프’가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간 열린다. 이번 캠프는 슈퍼컴퓨팅 활용 인재를 양성하고 다양한 인공지능 과학 프로그램을 체험해 청소년들의 과학 기술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유니스트 러닝커먼즈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울산 지역 고등학생 90명으로 구성된 30개 팀이 참여했으며, 이론 교육과 실습, 팀 과제를 결합한 집중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슈퍼컴퓨터의 개념과 역사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슈퍼컴퓨터 ‘누리온’ 활용법, 파이썬(Python)을 활용한 병렬 컴퓨팅, 파이토치(PyTorch) 기반 인공지능 모형 개발 등 단계별 심화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팀별로 미니 인공지능 컴퓨터 도구(키트)를 제공해 학생들이 직접 인공지능 연산 방식(알고리즘)을 구현하고 실제로 작동시키는 실습을 진행하며 학습 효과를 높인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팀별 수행 성과를 공유하고 발표 내용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김주영 교수팀과 우주항공대학 항공우주공학부 박재현 교수팀은 공동연구를 통해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암모니아를 효율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새로운 소재 설계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 결과는 화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인 《미국화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IF: 15.7)에 ‘기하학적 설계를 통한 소수성 금속-유기 골격체의 고압 암모니아 저장 성능 향상(Hydrophobic Metal-Organic Frameworks Enable Superior High-Pressure Ammonia Storage through Geometric Design)’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암모니아는 최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수단인 수소를 저장하고 운송하는 매개체로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기존 저장 소재들은 암모니아와 너무 강하게 결합하여 다시 꺼내 쓰기가 어렵거나, 반복 사용 시 소재 자체가 손상되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알루미늄 기반 소재들을 합성·분석한 결과, 친수성보다 소재 내부 통로의 기하학적 구조가 고압 환경에서의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0일 오전 관내 초등학교 교감, 수석교사, 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교교육계획 수립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6학년도 새로운 부산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각 학교의 특색있는 학교교육과정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당일에는 시교육청 관련 부서도 참석하여 2026학년도 시교육청 주요정책을 직접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북부교육지원청은 ‘삶과 배움을 이어 내일을 여는 교육’을 실천하기 위하여 △삶의 힘을 기르는 북부 미래교육 △공감과 존중의 북부 맞춤교육 △배움과 실천의 북부 시민교육을 중점사업으로 안내한다. 또, 학교자율시간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의 실제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이어서 지구별 교육과정 네트워크 분임토의를 통해 효과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방안도 협의할 계획이다. 최경이 교육장은“이번 워크숍으로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계획이 수립되길 기대한다”며 “학교교육과정의 자율성과 다양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