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주군청년센터가 6일 울주종합복지타운(범서읍 대리로 15-10)에서 ‘2025 울주군청년센터·청년정책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청년정책과 청년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 활동 사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년 중창단 ‘아르스노바 싱어즈’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센터 추진현황 및 운영 성과 영상 시청 △청년활동 유공자 표창 △청년정책협의체·재능나눔활동가·청년 프로그램 참여자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또한 청년들의 소통 역량 향상을 위해 아나운서 한석준 강사의 ‘호감을 사는 대화법’ 명사 특강을 실시했으며, 청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과 청년정책 퀴즈 이벤트도 운영됐다. 이밖에도 올해 청년 재능나눔 활동가가 진행한 ‘독립출판물 제작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독립출판물 전시가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 청년정책 플랫폼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한 해 동안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청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울주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언양알프스시장에서 6일 ‘제9회 언양알프스시장 한마음축제’가 열렸다.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시장 상인과 방문객, 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흥겨운 민요 공연과 색소폰 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축제 기념식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상인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또 개그맨 심현섭이 진행하는 노래자랑과 지역예술인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아울러 수제품과 생활제품 및 먹거리 등 30여개 플리마켓 부스가 축제에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구경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언양알프스시장 상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면서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우수한 제품 홍보 및 판매를 통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중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천미숙)가 12월 5일 오후 6시 30분 더다이닝원 울산점에서 ‘2025년 보육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국공립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 중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문화 공연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구에는 현재 11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있다. 천미숙 울산 중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은 “서로를 격려하며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운영 역량 강화 및 보육 교직원 사기 진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보살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와 부모, 보육 교직원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9일과 6일 울주군 선바위 공원 일원에서 울산지역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자연 속 놀이 체험 프로그램인 ‘솔솔 팝업 놀이터-숲 밧줄 생태 놀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들이 보호자와 함께 지역의 자연환경을 마음껏 즐기고, 다양한 신체 활동을 경험하며 몰입의 즐거움과 스스로 해냈다는 자신감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에 거주하는 0~5세 영유아와 보호자 등 가족 167팀이 참여했으며, 안전한 환경에서 자유롭고 충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루 3회차로 나눠 진행됐다. ‘솔솔 팝업 놀이터’는 아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참가 가족들은 숲에서 즐기는 밧줄 놀이로 짚라인, 외줄 다리, 바구니 그네, 무지개 트램펄린과 자연물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장식, 대나무 놀이 등 생태 활동을 함께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쌓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자연에서 즐기는 밧줄 놀이는 아이들이 자기의 신체 움직임을 조절하며 도전 의식을 키울 수 있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6일 중구 울산제과제빵학원에서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딸기 생크림 케이크와 초코칩쿠키 만들기’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강남지역 초중학교 가족 총 24팀, 48명이 참여했다. 제과제빵사(파티시에) 고동훈, 천미진 강사가 직접 진행해 딸기 생크림 케이크와 초코칩쿠키 만들기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했다. 참가자들은 생크림 바르기, 딸기 장식, 쿠키 반죽 성형과 굽기까지 함께 체험하며 성취감과 가족 간 유대감을 높였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평소 바쁜 일상으로 함께하기 어려운 체험을 주말에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라며 “다음에도 기회가 생긴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9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올해 학부모 교육을 뜻깊게 마무리했다”라며 “내년에도 자녀 교육과 학부모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과 교원연구지원센터에서 중등학교 수업 혁신 성과를 나누는 ‘수업 나눔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울산교육청에서 올해 추진해 온 수업 혁신 사업의 추진 성과를 나누고, 교원 간 자발적인 수업 나눔 문화를 조성해 실천 사례를 현장에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울산지역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교육정보 기술(에듀테크) 기반 수업의 실제 적용 사례와 학교 단위 교사 학습 공동체 운영 전략 등을 공유했다. 행사는 작가와의 만남(책 콘서트), 수업 장터 마당, 질문하는 학교 마당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교사 주도로 실천한 다양한 실천 사례가 소개됐다. 개막 행사로 열린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2025년 수업 용기’ 집필진을 초청해 집필 과정, 수업 고민,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 등을 공유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핵심 프로그램인 ‘수업 장터 마당’에서는 교과별 10개 팀이 참여해 ‘캔바, 수노 인공지능, 노트북 엘엠’ 등 최신 교육정보 기술 도구를 활용한 혁신 수업 사례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 울산학생오케스트라는 6일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열린 ‘2025 울산광역시 유스 어워즈(Y(outh) A(wards) – 나(눔)도(전) 할 수 있어)’ 개회식에서 개막 공연을 선보였다.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나눔과 도전의 통합 축제’를 주제로, 한 해 동안 도전과 나눔을 실천한 청소년과 지도자, 기관의 성취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개회식에 앞서 울산학생오케스트라가 비제 ‘카르멘’, 콜드플레이 ‘비바 라 비다’, 리차드 로저스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골든’, 오벤바흐‘ 캉캉’ 등 5곡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단원들은 ‘나눔’과 ‘도전’의 가치를 음악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김현미 관장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성취를 음악으로 함께 응원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울산학생오케스트라가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과 문화예술 확산에 기여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북구는 5일 청년공간 와락에서 2025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및 청년 소셜리빙랩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청년의 주도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사업참여자는 물론 사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참석했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국무조정실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북구의 역사와 문화, 자연과 사람을 만나며 지역살이의 즐거움을 스스로 찾아가는 장기 활동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막연하고 부정적인 지역 인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줬다. 또 청년 소셜리빙랩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의 문제를 현장에서 탐색하고 실험하며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5개 팀이 ▲자전거 활용 환경보호활동 ▲밸런스 게임을 적용한 쓰레기통 ▲지역사회 반려동물 친화문화 정착 ▲2030세대 글쓰기 역량 및 문해력 향상 등의 주제로 활동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이 지역혁신의 주체로 성장하는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청년들의 실험과 도전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부산 북구를 방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 기반 민관협력 구축 사례', '주민참여 활성화 전략' 등에 대해 듣고 실무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운영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만덕종합사회복지관 정신모 관장의 '복지사각지대 대응의 새로운 관점'이라는 특강을 통해 주민 기반 돌봄·안전망 구축 방향, 협의체 위원의 역할과 역량 강화 전략 등에 대해 고민해 보기도 했다.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협의체 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북구보건소는 제8회 가족 절주희망 그림편지쓰기 대회를 열고, 37명의 우수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북구 지역 내 유치원과 연계해 미취학 아동 282명이 참여했으며, (사)색동회 울산지부 심사위원의 종합 평가를 통해 모두 37명의 우수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참가 아동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각각 주어졌다. 북구보건소는 미취학아동이 가족 구성원과 함께 그림편지쓰기 활동을 하면서 음주폐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가족에게 절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018년부터 가족 절주희망 그림편지쓰기 대회를 열고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음주폐해예방 및 절주의 중요성을 알게 되길 바란다"며 "절주를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지역사회 내 건전한 음주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우수상 수상작은 12월 한달 동안 북구청과 북구보건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