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14일 ㈜동일조선에서 노후 병원선 대체건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강재절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재절단식은 선박 건조에 사용될 첫 강재를 절단하는 행사로, 선박 건조의 공식적인 착수를 의미한다. 이날 행사는 철판을 가공하는 선각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도완 보건의료국장을 비롯해 조선소 관계자, 책임감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병원선의 안전한 건조와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했다. 대체건조 병원선은 150억 원을 투입해 총톤수 290톤, 길이 49.9m, 폭 8.4m 규모로 건조되며, 최대속력은 18노트(시속 33km)다. 남해안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접안이 용이한 차도선형 설계를 적용하고, 워터제트(물 분사) 추진기와 배기가스 저감방식(친환경 DPF)을 탑재해 기동성과 친환경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고령의 도서 주민들을 위한 물리치료실, 임상병리실 등을 갖춘 쾌적한 진료 환경으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체건조 병원선은 향후 선체 건조와 의장공사, 주기관 및 의료장비 탑재, 시운전 등을 거쳐 올해 12월 말 건조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도는 14일 국민권익위원회 현장조정회의에서 신항 배후단지 일대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의하고 조정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신항 배후도로는 도로시설물이 창원시로 이관되지 않아 부산항만공사에서 관리하고 있었으나, 단속 권한이 없어 불법주정차 문제가 지속돼 왔다. 이에 도는 기관 간 중재를 통해 불법주정차 문제에 대한 역할 분담을 조정해 수년간 이어진 민원 해소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회의에서는 △창원시는 도로 이관 이후 노상주차장 설치·운영 △창원시·진해경찰서는 정기적 합동 단속 추진 △부산항만공사는 2027년 이내 신항 교통수요 분석을 통한 주차시설 확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합의했다. 도는 조정서 이행을 위해 단속 주기, 방법, 구간 등 세부 사항을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실무협의체를 통해 실행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한삼석 국민권익위원 부위원장과 간주태 부산항만공사 부사장,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 이종근 창원시 진해구청장 등이 참석해 조정 내용을 성실히 이행할 것임을 확인하고, 합의서에 서명했다. 박성준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14일 수산안전기술원 사천지원 회의실에서 남강댐 인공방수로 방류로 인한 어업피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남강댐 관련 해양수산분야 어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도와 관계 시군, 한국수자원공사, 지역 어업인 대표 등이 참석해 집중호우 이후 발생한 어업피해와 해양쓰레기 현황, 그간의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사천·삼천포·남해 지역 어업인들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 이후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종패 방류 지원, 어업손실 지원금 확대, 종합적인 어업 피해조사 등을 요구해 왔다. 도는 집중호우로 인한 남강댐 방류 직후 사천만·강진만 일대에 발생한 어업피해와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해 신속한 수거와 피해 복구를 지난해 8월 완료했다. 이후 어업인 요구를 반영해 마을어업 자연재난 복구 대상 포함, 어업인 지원금 확대, 해양쓰레기 수거선 건조 지원 등 ‘5대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환경부·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12월 '댐 하류·연안지역 홍수 피해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이 서천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14일 오후 도청 세미나실에서 도내 기반시설의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효율적인 성능개선을 위한 ‘제2차(2026~2030) 경상남도 기반시설 관리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법'에 따른 5년 단위 법정계획이다. 도는 1차 계획(2021~2025)의 성과 분석을 토대로 시설물 노후화와 급변하는 사회 환경을 반영해, 향후 5년간의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도내 기반시설 현황을 정밀하게 파악해 도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목적으로 한다. 보고회에서는 도내 기반시설 1만 2천여 개소에 대한 현황 조사 결과와 함께 체계적인 유지관리 목표, 재원 조달 방안 등이 논의됐다. 도는 시군 등 관리주체의 의견을 수렴해 계획안을 보완한 뒤, 국토교통부 협의와 국무총리 주재 기반시설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내에 제2차 관리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조은주 도 건설지원과장은 “도민의 일상과 밀접한 기반시설은 노후화가 진행되기 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14일 오전 11시 창녕군청에서 열린 국민권익위원회 공동주택 집단민원 현장조정회의에서 장기 미준공 공동주택 문제해결을 위한 조정 절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창녕군 소재 도원아파트(창녕읍 송현리 53번지, 120세대)는 1991년 사업계획 승인 이후 사업주체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되고 사용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입주자들이 등기만 완료한 채 20년 넘게 거주해 왔다. 이에 입주민들은 문제해결을 요구하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집단 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경남도·창녕군과 함께 현지 조사와 업무협의를 거쳐 합의·조정안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현장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국민권익위윈회 부위원장, 경남도 도시주택국장과 창녕군수, 입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입주민이 제기한 민원 내용과 도원아파트의 행정·법적 처리 경과를 공유한 뒤, 소유권 지분 정리, 당사자 간 민사적 합의와 창녕군의 동별 사용승인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정 방향이 제시됐다. 도는 직접 이행 주체인 창녕군이 원활하게 행정처리를 할 수 있도록 조정 이행을 뒷받침하겠다는 입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센터 3층 강당에서 퇴직자를 대상으로 한 심리학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사람의 감정과 선택, 반복되는 행동의 원리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살펴보며, 심리학이 취업 준비 과정뿐 아니라 일상생활 전반의 의사결정과 인간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특강에는 퇴직자 및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일과 관련된 고민뿐만 아니라 평소의 행동과 생각을 돌아보게 만드는 시간이었다”라며 “심리학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퇴직자와 지역 주민이 변화하는 삶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심리, 생애 설계, 일상 역량강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종합체육센터는 16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센터 1층 로비에서‘치매예방의 첫걸음, 무료 기억력검사’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울주군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해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대상은 2026년에 이미 관련 검사를 받은 기수검자를 제외한 지역 주민과 센터 회원가운데 현재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지 않은 사람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행사 당일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대상자에게는 울주군치매안심센터에서 추가 정밀검사와 치매안심센터 연계 서비스를 안내할 예정이다. 울주종합체육센터는 매월 2회‘고객의 날’을 운영하며 건강 캠페인, 생활체육 체험, 복지 연계 홍보 등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1월 1차 고객의 날은 ‘건강한 기억, 행복한 삶’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치매예방 행사로 기획됐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도담도담 학당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4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방학 기간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도담도담 학당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핸즈온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의 가치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수제 쌀강정 약과 만들기 △말랑 디퓨저 만들기 △환경기후 교육 및 친환경 주방세제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물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함으로써,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나눔의 의미를 실제 행동으로 실천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가 ‘돕는 일’이 아닌 ‘함께하는 과정’임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운영에는 교육강사봉사단 옹달샘, 재능교육강사봉사단 아리아, 그린리더북구협의회 회원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활동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참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와 다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야쿠르트 신복점이 1월 14일 오후 2시 30분 다운동 행정복지센터 1층 주민 사랑방에서 ‘어르신 요구르트 지원 배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어르신 요구르트 지원 배달사업’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저소득 1인 가구에 정기적으로 요구르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다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 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 사업인 착한가게·천사계좌 기금 240만 원을 활용해 추진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다운동 행정복지센터와 다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홀몸 어르신 20세대를 발굴해 연계할 방침이다. 한국야쿠르트 신복점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대상자에게 매주 두 차례 요구르트를 배달하며 생활 실태와 안부를 살피고, 위급상황 발생 시 즉시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곽태현 다운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의 안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중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빈집 정비사업’은 도심 속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주차장과 주민 쉼터 등 각종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중구는 올해 예산 4억 4,000만 원을 들여 빈집 약 10동을 정비할 계획이다. 중구는 빈집 소유주가 빈집을 3년 이상 공공용지로 활용하는 것에 동의하는 경우 빈집 철거비와 폐기물 처리비, 공공용지 조성비 등 사업비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단, 2024년 빈집 실태조사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철거가 시급하다고 판단된 빈집의 경우 공공용지 활용 의무 기간을 1년으로 유지해도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고, 소유주가 철거비의 10%를 부담하는 경우 공공용지로 활용하지 않고 단순 철거를 지원할 예정이다. 빈집 정비를 희망하는 소유자는 오는 2월 20일까지 중구청 건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현장 확인 및 울산광역시 중구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초 지원 대상을 선정해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