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외솔회의실에서 ‘2026년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공동 연수’를 개최하고, 가정 내 아이 중심형 영어 학습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공교육 중심의 영어 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2020년 도입 이후 꾸준히 ‘다듣영어’를 실천해 온 학부모동아리 회원들의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참여 이후 나타난 학생의 언어적 성장과 학부모의 인식 변화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는 단순한 학습 모임을 넘어, 가정 내 올바른 영어 교육법을 연구하고 전파하는 학부모 중심의 학습공동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13개 동아리의 활동상을 담은 발표 영상이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초등학생 때 다듣영어를 시작해 현재 고등학생으로 성장한 학생들의 사례가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충분한 언어적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보여주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혼자였다면 중도에 포기했겠지만, 동아리 회원들과 ‘길동무’가 되어 서로를 지지해 준 덕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신재국)은 2026년 3월 25일, 청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출근길 청렴 다짐·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기후위기 심화에 따른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생활 실천 요구에 대응하고, 공직자의 청렴이 단순한 행정의 공정성을 넘어 미래세대와 환경을 지키는 책임 있는 선택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장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메시지가 새겨진 손수건을 나누어 주며,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을 공유하고 청렴 의지를 함께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손수건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실천의 의미를 담고 있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은 청렴과 환경 보호가 별개의 가치가 아닌, 공직자로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공동의 책임임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신재국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은 청렴과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가치를 일상 속에서 함께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한 사람 한사람이 책임 있는 선택을 통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AI 기반 교육체제 구축과 학교 업무의 획기적인 혁신을 위한 ‘AI 디지털 교육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 계획은 AI 과의존, 정보 왜곡, 인지 능력 약화 등 기술의 역기능을 예방하고, AI를 학습자의 능력을 확장하는 도구로 올바르게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화하는 시대에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학생, 성찰적 실천가로서의 교사, 인간 중심의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교육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4개의 추진 방향, 11개 중점 과제, 54개 세부 과제를 담고 있다. 주요 추진 내용은 크게 ‘전면적 교육혁신’과 ‘교육행정의 혁신’ 두 가지 축으로 나뉜다. 첫째, AI 기반 전면적 교육혁신의 주춧돌을 마련한다. 경남교육청은 소양교육 진단 시스템을 구축해 ‘경남형 AI 디지털 리터러시’를 정립한다. 이와 함께 개인정보보호 체계 강화, AI 윤리 가이드라인 보급 등 디지털 시민교육을 한층 더 내실화할 계획이다. 질문·분석·평가로 이어지는 배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AI·디지털 수업 모형과 평가 원칙을 수립하고, 84개 AI·디지털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6일 오후 부산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함께 AI 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모든 학생이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교사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는 미래형 평가 체제로의 전환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을 통해 3개 교육청은 ▲AI 채점 시스템 운영을 통한 데이터 구축 및 채점 결과 처리 체계 마련 ▲서·논술형 문항 공동 개발·검토 ▲서·논술형 평가 교원 연수 운영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AI 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채움AI)은 서·논술형 평가의 자동 채점을 지원해 주는 도구로 범용 모델이 아닌 서·논술형 문항 채점 전용 모델을 자체 개발하여 채점의 정확성과 일관성이 높고 교과별로 맞춤 채점 및 피드백을 제공하는 강점이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시스템을 더욱 정교화하고, 시도 간 통일된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한 미래형 인재 교육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학생맞춤지원팀은 취약계층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공평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자 ‘강북 다보듬 학생 맞춤 지원’ 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이 사업은 경제·교육·정서 위기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학습·생계, 심리·정서, 심리 치료 등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학생맞춤지원비는 총 5,000만 원 규모로 마련됐다. 지원 항목은 학습 지원, 생계 지원, 심리·정서 지원, 심리치료비, 긴급 지원으로 운영된다. 지원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매월 대상 학생을 추천하면 학생맞춤지원비 협의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금은 학생 1인당 약 100만 원 범위에서 지원되며, 필요한 물품은 각 가정에 직접 제공된다. 이와 함께 심리상담 기관과 연계해 정서 회복도 함께 지원된다. 강북 학생맞춤지원팀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추가 생활지원과 긴급 지원도 병행한다. 지원금 형태로 별도 제공돼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더욱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미래 교육 환경에 부합하는 창의적 학습공간을 조성하고자 총 7억 2,950만 원을 투입해 학교 도서관 시설(인프라)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 도서관을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소통, 협력, 학습, 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조화해, 독서 인문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학교별 특성과 수요에 맞춰 시설 새 단장(리모델링), 책 카페 조성, 비품 교체, 장서 확충 등 네 가지 영역으로 나눠 지원한다. 노후 도서관 환경 개선과 특성화 도서관 조성을 병행 지원한다. 사용자 중심의 설계를 반영해 유연하고 창의적인 공간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사업은 울산 지역 전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후 심사를 거쳐 최종 14개 학교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한정된 예산 범위 내에서 시설 개선 수요가 높은 학교를 우선 선정해 실질적인 환경 개선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그동안 울산교육청은 도서관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지원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자율적 참여를 통해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책임을 배우는 학생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공모로 선정된 5곳의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자치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율과 책임을 배우는 ‘학생 자치학교’는 북부 관내 구남중, 백양중, 주례중, 가락중, 송정중 등 5곳에서 ‘학교문화 책임규약 기반 및 학교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학생 자치활동’을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학교에는 운영을 위한 예산도 100만원씩 지원한다. 자치학교에서는 학생 주도 자치활동으로 ▲참여형 언어순화 개선 활동 ▲관계 중심의 생활교육 정착을 위한 학생자치 활동 ▲학교문화 책임규약 중심 활동 등을 운영한다. 또, 하반기 북부교육지원청 학생자치 인성캠프에서 학교별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성과도 공유할 예정이다. 최경이 교육장은 “자율과 책임을 배우는 ‘학생 자치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이 소통과 공감의 민주시민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학생자치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학교 적응 지원을 위해 다양한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다문화 학생은 1,718명으로 부산 전체의 약 21.4%를 차지하며, 부산에서 다문화 학생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이를 감안해 북부교육지원청은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학교 적응 지원을 위해 ‘다문화 소통·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화구연 강사의 ‘재미있는 한국어 교실’, 담임교사 중심 ‘즐거운 동행’, 유·초 연계 다문화 어울림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과 학교 적응을 돕고 있다. 또, 교육국제화특구 사업과 연계해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고 지자체와 협력한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주배경학생들이 한국어로 자신의 꿈과 생각을 발표하는 ‘북부교육장배 한국어 꿈자랑 발표대회’도 5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는 학생들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이 교육장은 “이주배경학생이 학교에서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동래Wee센터와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한다.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몸과 성에 대해 보호받을 권리를 이해하고 위험 상황 대처 능력을 길러줄 수 있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 공연 형태로 진행한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향상하고 방어자로서 책임 의식을 키우기 위해 ‘모두가 행복한 운동회’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생명존중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마음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위기 인지 능력과 도움요청 행동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생명우체국, 공감과 위로의 편지’라는 주제로 실시한다. 이번 예방 교육은 굿네이버스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이루어진다.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 등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아동들이 성폭력 및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 지식을 습득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운동부 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청렴한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을 위한 ‘서부 학교운동부 학부모 교실’을 오는 31일 오후 서구 부경고등학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학교운동부 학부모 교실’은 학생선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사례 중심의 이해하기 쉬운 청렴교육 위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학교운동부 감사 지적 사항 ▲학생선수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 ▲학생선수 학사(출결) 및 학력 관리 ▲학생선수 진로·진학 방안 ▲학교운동부 관련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학년 초에 학교운동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감사 지적 사례를 중심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해 학부모들이 관련 제도와 유의사항을 쉽게 이해하고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학부모들이 청렴하고 공정한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 의지를 다지기 위해 청렴 서약 및 청렴선포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말숙 교육장은 “학교운동부가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건강한 교육활동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이해와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