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19일, 제18회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매년 11월 19일로,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정한 법정기념일이며, 세계 아동학대예방의 날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에는 창녕군을 비롯해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창녕경찰서, 창녕교육지원청,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 아동학대예방보안관 등이 참여해 합동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날 오전 8시, 군청 본관 정문에서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의 날 홍보물을 배부했고, “앞으로 전 군민의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역단체와 연계하여 보다 촘촘하고 폭넓은 보호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오후 2시부터 ‘즐거운 하교길! 아동학대예방과 함께’캠페인을 진행해 명덕초를 시작으로 창녕읍 내 7개교의 하교하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이어갔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18일 아동위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라북도 전주시 일원에서‘2024년 창녕군 아동위원협의회 연수대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위원 간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대회는 지역아동센터 방문, 전주 문화체험 활동, 그리고 아동 정서 지원 및 권리 보호를 주제로 한 특강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박소순 회장은 “위원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창녕군 아동위원협의회가 아동을 위한 가치 있는 활동을 지속해올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창녕군 아동위원협의회는 보호 대상 아동 상담 및 지원, 아동학대 예방 지킴이 활동,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위문품 전달 등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창녕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난 14일 ㈜동훈힐마루골프&온천리조트의 지정후원금 500만 원으로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지원사업 'Come Back Home(컴백홈)'의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 10명에게 깔창형 GPS 배회감지기가 포함된 신발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보호자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장애인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실종 위험을 예방하고 장애인의 일상생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창녕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을 포함한 장애인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여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훈힐마루골프&온천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발달장애인의 실종 위험을 줄이고 보호자들에게 안심을 주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약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현숙 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발달장애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실종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창녕공설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1회 창녕화왕산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전국에서 114팀, 23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의 하나이자 억새평원으로 유명한 창녕 9경 중 하나인 화왕산을 알리고, 테니스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됐으며, 창녕군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했다. 경기는 남·여 혼합복식부와 남자 복식부인 전국신인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양일간의 이어진 열띤 경쟁 끝에, 대회 첫날 열린 혼합복식부에서는 김승원·배리라(BBX)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마지막 날에 열린 전국신인부에서는 이경완·금진세(부산 하나클럽)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경기를 참관한 성낙인 군수는 “이 대회를 잊지 않고 창녕을 찾아준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이 대회의 발전과 테니스가 생활체육으로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백일해가 국내외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생후 2개월 미만 영아의 백일해로 인한 첫 사망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중증 합병증 발생 위험이 큰 고위험군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백일해가 소아·청소년 연령대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는 만큼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는 2, 4, 6개월의 적기에 예방접종을 반드시 받고, 접종률이 낮은 11~12세도 6차 접종을 반드시 시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백일해의 주요증상은 발작성 기침으로, 기침 후 구토나 무호흡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비말 감염으로 전파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군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백일해 생애 첫 접종(2개월) 이전 영아가 면역을 가지고 태어날 수 있도록 창녕군에 주소를 둔 27~36주 임신부, 배우자, 아기 돌봄 조부모에게 유료(23,000원, 분만 전 접종 가능)로 백일해 접종을 시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 및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4 전국 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남도 축구협회와 창녕군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중등축구리그 각 권역별 상위 64개 팀이 참가해 6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날씨 덕분에 많은 관람객들과 축구 팬들이 찾아와 열띤 응원을 펼쳤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울산HDU15현대중이 서울FC서울U15를 2-0으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HDU15현대중은 지난 2013년 우승 이후 왕중왕전에서 준우승만 두 차례(2014, 2015)를 차지했으나, 11년 만에 팀 통산 두 번째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2016년과 2022년 2회 우승을 기록했던 서울FC서울U15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준우승의 고배를 마셨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을 찾아주신 선수 및 대회관계자, 관람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축구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전국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 및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4 전국 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남도 축구협회와 창녕군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중등축구리그 각 권역별 상위 64개 팀이 참가해 6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날씨 덕분에 많은 관람객들과 축구 팬들이 찾아와 열띤 응원을 펼쳤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울산HDU15현대중이 서울FC서울U15를 2-0으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HDU15현대중은 지난 2013년 우승 이후 왕중왕전에서 준우승만 두 차례(2014, 2015)를 차지했으나, 11년 만에 팀 통산 두 번째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2016년과 2022년 2회 우승을 기록했던 서울FC서울U15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준우승의 고배를 마셨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을 찾아주신 선수 및 대회관계자, 관람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축구 인재 발굴 및 육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가족센터는 지난 16일 청도군 군불로에서 결혼이주여성과 그 모친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끼리의 유대감을 키우기 위한 행복캠프 ‘모모랜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프에서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어머니와 함께 찜질방 체험,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모녀 간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 중 한 명은 “시간과 비용의 제약 때문에 나들이가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머니와 뜻깊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명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결혼이주여성이 지역사회에 더욱 잘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16일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일원에서 읍민 9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창녕읍 가족사랑 건강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창녕읍체육회 주관으로, 명덕초등학교를 출발해 명덕저수지-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창녕박물관을 거쳐 돌아오는 2.8km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야의 유구한 역사와 창녕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걷기의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창녕읍 체육회에서 준비한 떡국 등 먹거리 부스가 운영됐고, 창녕군 인구 56,000명 사수를 위해 홍보 물품 배부 및 인구 증가 시책 홍보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창녕읍 체육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체육회 양창인 회장은 고향사랑 기부금 2백만 원을 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감귤 시식 및 판매로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성낙인 군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을 배경으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지역 문화유산과 건강을 결합한 축제를 지속해서 지원할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 재향군인회(회장 강복구)는 지난 15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유관기관단체장과 향군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및 안보결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녕군 재향군인회가 주관하여 제대 군인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향군의 결속과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안보 의식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창녕군수 표창은 정수찬·이영자, 국회의원 표창은 이헌구·김영미, 창녕군의회의장 표창은 정찬길·석경호, 향군 본부회장 표창은 배우기, 도회장 표창은 이상흥, 군회장 표창은 강미란·윤정숙·김미숙·유수임 등 총 12명이 수상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 자리를 통해 향군 회원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창녕군 재향군인회가 군민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신뢰받는 안보단체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