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설 명절을 맞아 21일 밀양종합운동장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TBM 실시 현장 및 밀양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근로자를 대상으로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노·사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대비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장인 안병구 밀양시장, 사용자 위원, 근로자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작업 전 위험성 사전점검 회의(TBM)를 실시해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점검과 함께 동절기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저체온증, 동상 등“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근로자들에게 귀덮개 등 방한용품을 배부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안전은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이며, 이번 노·사 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노사가 함께 협력하여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밀양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밀양시 종사자들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장인 안병구 밀양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사용자 위원 5명과 정유석 밀양시 공무직 노동조합 위원장 외 근로자 위원 4명이 참석했으며, 1분기 산업 안전 보건 주요 추진계획 보고, 종사자 건강진단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2025년 밀양시 산업 안전 보건 관리계획 심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산업재해 예방은 보호구 착용 등 종사자와 관리감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모든 작업장에서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21일 관내 기업 및 용역 업체 389개소를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번 서한문 발송은 밀양시의 청렴 다짐과 실천 의지를 보여주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허가 행정을 펼치기 위해 추진됐다. 청렴 서한문에는 금품이나 향응을 받지 않고 깨끗하고 부패 없는 밀양시를 만들기 위해 각종 법령을 준수하여 청렴한 허가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더불어,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여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되고 실효성 있는 “기업 하기 좋은 밀양”만들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알리고 기업체 임직원분들의 밀양시 전입 동참도 호소했다. 시 관계자는“소통하고 공감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 허가 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하며“밀양시 실거주 임직원분들이 주소이전에 동참하시면 밀양시는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의 신뢰를 강화하고 청렴한 행정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직원들과 인허가 업무 처리를 경험한 민원인 및 관련 업체 1,100여 명에게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한문 발송은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한 밀양시의 의지를 담아, 직원들에게는 청렴한 직무 수행을 강조하고, 민원인에게는 적극적인 청렴 실천 협조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서한문에서 안병구 시장은“청렴과 공정성은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공동의 가치”라며“시장 역시 시정의 모든 분야에서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악습과 온정주의를 끊어내어 신뢰받는 공직사회, 청렴한 밀양을 만들어 가도록 쉬지 않고 달리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민원인들에게는“특권과 불공정을 과감히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밀양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설에도 선물보다는 따뜻한 덕담 한마디를 주고받는 건전한 명절이 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밀양시는 이번 서한문 발송과 함께 설 명절 연휴 동안 청렴 캠페인을 전개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밀양사랑카드 소비촉진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밀양사랑카드 누적 결재액이 50만원 이상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총 600명에게 최대 3만원의 페이백 혜택(1만원 300명, 2만원 200명, 3만원 100명)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응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추첨 일자는 오는 2월 10일이며, 밀양사랑카드 어플 푸시 알림으로 당첨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급된 페이백 금액은 이후 결제 시 자동으로 우선 사용된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청 지역경제과(055-359-5054)로 문의하면 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소상공인 지원 및 민생에 활력을 부여하고자 밀양사랑카드 페이백 이벤트를 추진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2025년 설을 맞아 밀양의 핫플레이스인‘열두달’(구. 밀양대 소재) 앞에서 오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농특산물과 제수용품 구입 기회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농가 소득 증대를 지원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운영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명절에 필요한 제수용품 위주의 제철 과일, 곡물, 특산물 세트 등 20여 종으로 명절 장보기 및 선물용으로 알맞게 구성했다. 장터에는 밀양물산과 1개 농가가 참여하며 부스는 총 3개다. 김진우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게 됐다”라며“밀양의 우수한 농특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는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외에도 밀양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해맑은 상상 밀양팜(www.miryangfarm.kr)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밀양팜 설맞이 사전 예약 기간 주문을 놓치신 분은 설맞이 직거래장터에서 바로 농특산물 선물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오는 31일까지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지역 정착을 돕는‘모다드림 청년통장’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25명이며,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밀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경남 도내 사업장에 근로 중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인 청년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정규직만 가능하던 것이 비정규직, 창업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 통장은 매월 청년이 20만원씩 2년간 적립하면 경남도와 밀양시가 20만원을 추가 적립해 2년 후 만기 시 적립금의 2배인 원금 960만원과 이자를 지급한다.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울‘모다드림 청년통장’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모다드림 청년통장 누리집(www.modadream.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밀양시 관계자는“모다드림 청년통장은 올해 지원 범위가 크게 확대되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 사업으로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인구정책담당관(☏055-359-5104) 또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모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지난 18일 오후 3시와 7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밀양아리랑 가무악극‘날 좀 보소’ 공연이 1,000여 명이 넘는 관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밀양아리랑예술단(단장 김금희) 소속 아리랑영재단이 밀양의 전통 농경문화와 놀이 문화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구성하여 밀양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관내 초·중·고등학생 52명으로 구성된 아리랑영재단은 밀양아리랑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공연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안겨줬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밀양의 고유한 무형문화유산인 밀양아리랑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채워졌다.‘강강술래’,‘점필재아리랑’, ‘각시풀’,‘위여차아리랑’,‘새터아리랑’,‘아리랑동동’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작품들이 무대에 올랐으며, 밀양의 미래인 어린 예술인이 만든 공연은 밀양시민의 문화적 자부심을 더욱 높여주는 계기가 됐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이에 발맞춰 밀양시도 밀양아리랑의 가치를 담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작물보호제유통협회장과 관내 과수농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과수 화상병 방제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년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 선정, 방제 시기 설정, 예찰 홍보, 그리고 방제 이행률 제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국가검역 병해충인 과수 화상병은 사과와 배에서 주로 발생하는 세균성 병해로, 주요증상은 잎, 가지, 열매 등에서 마치 불에 탄 것처럼 검게 변하고 심한 경우 나무 전체가 고사하여 폐원해야 한다. 밀양시는 과수 화상병 미발생 지역이지만, 2022년부터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과수농가에 방제약제를 연 3회(동계 1회, 개화기 2회) 공급해 방제를 해오고 있다. 올해는 2,000여 농가 887ha를 방제 대상 지역으로 확정하고 3월 초까지 해당 농가에 방제약제를 공급해 과수 화상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방제협의회 위원장인 최종칠 농업기술과장은“과수 화상병은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며, 농가에서는 공급받은 약제를 시기에 맞게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결식위기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아동식사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동식사지원사업은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추진하는 2025년 아동식사지원사업 공모에 복지관이 선정되어, 올 한 해 동안 결식위기 아동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의 전반적인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부모가 장애인인 가정, 조부모 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아동 돌봄 공백으로 식사 결핍이 우려되는 가정의 아동이다. 복지관은 이달 셋째 주부터 주 2회, 5식 분량의 식사를 지원 대상 아동의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며, 저염 건강식 중심의 밑반찬과 전처리가 완료된 밀키트를 제공하여 아동과 보호자가 손쉽게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정영민 복지관장은“아동의 기본권리인 식사 권리를 회복하고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복지관이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