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남기동순찰대는 지난 29일 21시, 외국인 범죄와 강력범죄 등에 대한 주민 불안 해소와 범죄예방 강화를 위해 자율방범대·기동순찰대와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 순찰에서는 지역사회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 △기동순찰대 △연동자율방범대 △연동파출소 등 총 20명이 참여하여 주민들의 불안장소이자 순찰 요청장소인 전통시장, 주택가, 학교 주변 공원을 2개팀으로 나누어 가시적 예방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일일이 기동순찰대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고자 '25년 1월부터 월별 테마에 따라 범죄 취약지역을 관리하는‘일일이 기동순찰대’를 시범운영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봄철 화재에 취약한 연립주택·전통시장 주변으로 화재예방 순찰활동과 공원 산책길 내 CCTV 가로등 조도 확인, 주차되어 있는 차량에 대한 차량털이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한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 ‘일일이 기동순찰대’확대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중요하며 협력단체와의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진도경찰서는 24일 진도경찰서 예향홀에서 ‘2025년도 모범운전자회 및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진행했다. 진도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 활동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등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을 하며, 모범운전자회는 행사장·도로공사 구간 등 교통 혼잡구간 교통관리 및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한다. 이날 모범운전자회 및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은 신임 회장 및 회원분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임은영 녹색어머니회장 및 김재언 모범운전자회장은 “어린이·고령자 등 교통사고 없는 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진영 진도경찰서장은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회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교통사고 없는 진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진도경찰서와 진도군청이 협업해 추진한 군내면 진도대교 휴게소 회전교차로 인근 도로 환경 개선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역주행 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개선 완료 이후 현재까지 역주행 관련 사고 및 신고가 단 한 건도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해당 구간은 진입 방향 혼선으로 인한 역주행 위험이 상존해 있었고, 실제로 운전자와 주민들로부터 꾸준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경찰과 지자체는 진입금지 현수막 게첨(사전조치), 안전지대 내 PE방호벽·PE드럼·갈매기 표지·시선유도봉 설치, 혼동을 야기한 회전교차로 원형 교통섬 내 갈매기표지판 철거, 우회전금지·진입금지 발광형 안전표지판 설치 예정(4월말~5월초) 등 시인성과 주행 유도 기능을 강화하는 종합적인 도로 개선 작업을 추진했다. 임진영 진도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지역 교통안전 수준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고 제로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업은 경찰과 지자체가 함께 지역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해남소방서가 30일 건설현장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건설현장은 용접과 절단 작업, 인화성 물질의 사용과 보관 등 다양한 화재 위험 요인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공정에 따라 환경이 자주 바뀌기 때문에 지속적인 위험 평가 및 안전 교육, 예방 조치가 필수적이다. 소방서는 건설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으로 ▲화재 위험 작업 승인 절차 준수 ▲임시소방시설(소화기ㆍ비상경보장치 등) 적절 배치 ▲정기적인 전기설비 안전 점검 ▲근로자 대상 화재 예방 교육 ▲인화성 물질 지정 장소 보관 등을 강조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즉시 ‘불이야’를 외쳐 주변에 알리고, 119에 신고한 후 소화기나 임시소방시설을 이용한 초기 진화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건설현장은 전기 설비 및 용접 작업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곳”라며 “ 용접 작업 등 작은 불티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 수직을 준수해 화재 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오창경 기자] 경산소방서는 지난 25일 경산여자중학교 119청소년단 단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 상황에서 응급 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반인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 심폐소생술 교구를 이용한 체험형 실습, 기도폐쇄 환자 응급처치 방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영상을 통해 교육 시작을 알렸으며, 교육 과정 중에는 학생들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교육 효과를 높였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경산소방서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오창경 기자] 영주시는 대형 산불 등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월 30일 시청에서 영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영주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김두진 영주소방서장, 정상돈 한국전력공사 영주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영주시가 관리하는 농사용 관정의 용수를 산불 진화에 활용해, 대형 산불 등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농촌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협약에는 산불 진화를 위한 농사용 관정 사용 시 전기공급 휴지기간 초과금 미부과,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전력 공급 차단 등의 사항도 포함됐다. 농사용 관정은 소방용수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 곳곳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산불 발생 시 소방용수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초기 진압과 확산 방지에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시의 산불 재난 대응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마산동부경찰서(서장 채경덕)는 부처님 오신날(5.5.)을 앞두고 4월 28부터 5월 6일까지 9일간 관내 사찰 43개소에 대한 특별 방범활동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연휴기간 중 사찰을 찾는 신도와 방문객 증가로 인한 불전함 절도 등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예방 조치다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사찰에 사전 방문해 불전함 등 사찰 내외 취약요인 진단과 CCTV 등 방범시설물 이상유무를 점검하고, 사찰 관계자 대상으로 최근 범죄 발생 사례 및 수법, 신고요령 등 적극적인 범죄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또한 각 지구대·파출소에서는 순찰노선에 주요 사찰을 추가해 순찰 활동을 강화하여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대응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부처님 오신 날 당일에는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관내 중·대형 사찰에 교통 및 모범운전자 등 경력을 배치, 관리키로 했다. 채경덕 마산동부경찰서장은 양덕동 정인사를 방문(4. 30.) 원행 주지스님을 만나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은 주말과 이어져 길어진 연휴로 신도 및 방문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경찰에서는 지역별·사찰별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으로 평온하고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이 될 수
[경남도민뉴스=김완호 기자] 서울 용산구가 4월 30일 관내 4만 3236필지에 대한 ‘2025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각 토지의 특성을 비교하여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결정된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이다. 올해 표준지를 포함한 용산구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5.21%로, 서울시 평균 상승률 4.02%를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용산구청 부동산정보과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용산구청 누리집과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결정된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 하거나, 우편, 팩스,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를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비교표준지 선정 및 토지특성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균형성 ▲가격 조정으로 인한 영향 등을 재조사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용산구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완도해양경찰서 노화파출소는 29일, 노화읍사무소와 함께 완도군 노화도 충도리 해안가에서 민ㆍ관 합동 연안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해양환경 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청정 바다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노화파출소 해양경찰관을 비롯하여 노화읍사무소 직원 및 어촌계장 등 34명이 참여해 연안에 방치된 폐어구,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해양 쓰레기 약 3톤을 수거하며 깨끗한 연안 환경 조성에 이바지 했다. 아울러, 노화파출소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양에서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안에 대해 교육하고 구명조끼 입기 및 SOS버튼 누르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해양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충도리 어촌계장 박영봉씨는 “평소 해양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해안가가 확연히 달라졌다”며 “완도해경이 직접 나서서 환경도 지키고 안전교육도 해줘 든든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노화파출소 감의석 소장은 “깨끗한 바다는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정기적인 정화 활동과 실효성 있는 안전 캠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구조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29일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완도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해 민ㆍ관ㆍ군 등 18개 유관기관,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해양사고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어업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와 짙은 안개가 잦아지는 농무기가 맞물리면서 해양사고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이번 간담회에서는 △농무기 대비 구조 대응 계획 검토 △기상 전망 공유 △수난구호 관계기관 및 단체 간 협조사항 공유 △ 정책ㆍ기술 분야의 발전 방향 등 해양사고 선제적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완도해경관계자는 “농무기에는 해야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각종 사고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며 “유관기관가의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해양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