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오은옥 창원시의원(비례대표)은 20일 지역의 고유한 특성과 정체성을 담아 도시 브랜드화를 위한 방안으로 ‘아트 횡단보도’ 설치를 제안했다. 오 의원은 이날 열린 제1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창원시에 아트 횡단보도 도입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촉구했다. 아트 횡단보도는 일반적인 흰색 줄무늬 대신 트릭아트 등 다채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시각적인 흥미를 유발하고 주목도를 높여, 운전자의 서행을 유도해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설치한 횡단보도를 말한다. 아이슬란드, 프랑스, 벨기에, 대만 등 세계 곳곳에서 예술 작품 같은 횡단보도를 볼 수 있다. 오 의원은 “창원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성산아트홀과 같은 문화시설 주변은 피아노 건반·음표를 활용하고, 기업·연구 시설에는 전자 회로, 진해군항제 관련 벚꽃잎 등 각 권역과 밀접한 특성이나 정체성을 살려 이미지를 결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 의원은 아트 횡단보도가 일상의 공간을 예술로 바꾼다며, 지역의 특성이나 문화적 메시지 등을 담아 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한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고문헌도서관은 지난해 ‘경남 선비 진우, 장원급제에 도전하다’라는 주제로 기획전시회를 개최하고, 그 후속 작업으로 《경남의 과거시험 시권과 교지》를 발간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고문헌도서관은 매년 주제별 전시회와 연구자료 총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경남의 과거시험 시권과 교지》는 6번째 총서로서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발간했다. 신분제가 엄격한 조선시대 양반의 자제로 태어나면 모두 부러워했다. 그러나 양반은 농사나 상업에 종사할 수 없었다. 가문의 명예와 문중 유지를 위해서는 오로지 과거 급제만이 살길이었다. 따라서 양반가의 자제로 태어나면 과거 급제에 대한 심적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 책에는 지역민이 기증한 과거시험과 관련된 각종 고문헌과 유물을 통해 과거급제의 과정과 고민을 알아보았다. 과거시험 교재와 준비물, 과거 급제를 위한 노력, 과거시험 부정행위와 처벌 사례, 과거 답안지인 시권(試券)과 합격증인 교지(敎旨), 과거급제의 기쁨과 영광 등을 차례로 소개했다. 그중 과거시험 대리 전문가 유광억과 과거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는 1월 19일 오후 4시 칠암캠퍼스 100주년기념관 아카데미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 출신 농·축협 조합장 동문회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황정숙 국제협력과장과 농·축협 조합장 동문회 조규석 회장과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학교(진농·진산대·경남과기대) 출신 농·축협 조합장 동문회는 지역 농업 현장의 최일선에서 농가 소득 증대와 농촌 발전을 이끄는 동문 조합장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모교가 배출한 우수한 농업 인재들이 지역사회와 국가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돕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동문회 조규석 회장은 “대한민국 농업 교육의 중심인 경상국립대학교의 가르침이 현장 활동에 큰 밑거름이 됐다.”라며 “동문 조합장들의 정성을 모은 이 기탁금이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진회 총장은 “지역 농업을 책임지는 동문께서 모교를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하고 “맡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는 1월 20일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 대강의실에서 우주 생명과학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최신 연구 성과 공유를 위한 ‘제2회 GNU 우주바이오 국제심포지엄’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 행사는 GNU우주항공방산연구소(Space Bio-X Research Center)와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경상국립대학교 G-LAMP/분자제어연구소, 항노화 바이오소재 세포공장 지역혁신연구센터(RLRC), 식물생명공학연구소, 4단계 BK21 사업단(농생명공학글로컬인재교육연구단, 바이오의료빅데이터사업단, 그린바이오융합사업단), 식물생체리듬연구센터, RISE 지역연구중심대학, 작물유전자교정 글로벌기초연구실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주항공청(KASA) 개청과 발맞추어 대한민국이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는 역사적 시기에, 우주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됏다. ‘지구 너머의 생명 유지(Sustaining Life Beyond Earth)’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웨일 코넬 의과대학, UC 버클리 등 세계 유수의 대학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는 1월 5~14일(9박 10일) 중국 북경과 심천(深圳)에서 실전형 글로벌 창업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글로벌 기업가 챌린지(Global Entrepreneurs Challenge)’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 챌린지는 2024년에 시작하여 올해 3회째를 맞은 한·중 국립대학 간 연계 국제교류형 창업교육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경영학부를 포함해 9개 전공의 학부생 16명이 참여해 단순한 해외 탐방을 넘어 해외 시장을 무대로 한 창업 문제 해결 역량과 실행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학생들은 먼저 북경에서 중국의 대표적 혁신 클러스터인 ‘중관촌(中關村)’을 중심으로 한 산업 생태계를 학습하고, 샤오미 전기차 공장을 방문해 인공지능(AI) 기반 91% 자동화 공정으로 78초당 1대 생산 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중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속도와 대규모 기반 혁신 전략을 현장에서 학습했다. 이어 풀무원 중국법인을 방문해 제품 포트폴리오 전략, 공급망관리(SCM) 구축, 현지화 경영 성과를 중심으로 국내 식품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해양수산미래교육원(원장 안영수)은 1월 15~16일 통영 일원에서 ‘RISE 연구특화 워케이션–지역문제 둘러보기 프로그램: 마침표 워케이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연구특화 워케이션 프로그램의 최종 단계 행사로, 연중 단계적으로 운영한 물음표·쉼표·느낌표 워케이션에서 도출한 지역문제 기반 연구 및 현장 활동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공유하고, 향후 후속 연구와 사업 기획으로의 연계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연구특화 워케이션에 참여한 지자체·산업체·대학·연구기관 등 지·산·학·연 협의체 구성원과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교수진, 연구진, 해양수산미래교육원 관계자 등 약 60명이 참여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성과를 점검했다. 첫날에는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을 중심으로 오픈랩(Open Lab)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연구실·실험실을 개방하고, 연구 주제와 수행 과정, 주요 성과를 자유롭게 소개하는 교류의 장을 펼쳤다. 이후 통영 지역 자원과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최병근)은 제너럴바이오(주)(대표 서정훈)에 ‘리모니움(Limonium)속 식물 추출물을 포함하는 피부 노화 예방 또는 개선용 조성물’(연구책임자 정은주 항노화신소재과학과 교수)에 관한 기술이전을 완료했다고 1월 20일 밝혔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몽골 지역에 자생하는 Limonium속 식물에서 유래한 천연 추출물을 활용한 것으로, 피부 노화의 핵심 지표로 알려진 텔로미어(telomere)의 길이를 연장함으로써 피부 세포의 노화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더 나아가 역노화(reverse-aging) 효과까지 유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텔로미어는 세포 분열이 반복될수록 점차 짧아지며, 그 길이가 감소할수록 세포 노화와 기능 저하가 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텔로미어 길이를 직접적으로 연장하는 기술은 노화의 근본 원인에 접근하는 차세대 항노화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Limonium속 식물 추출물은 피부 세포 수준에서 텔로미어 연장을 유도함으로써 기존 항산화·주름 개선 중심의 항노화 소재와 차별화된 혁신성을 갖춘 원천 소재로 평가된다. &n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폐업·노령·사망 등 각종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은 도내 연매출 3억 원 이하 노란우산 신규 가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월 2만 원씩 1년간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돕기 위해 2018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7억 원 증액된 17억 원을 투입했다. 노란우산은 폐업이나 노령 등 공제 사유 발생 시 그동안 납입한 부금에 이자를 더해 지급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사실상 소상공인의 퇴직금 역할을 한다. 또한 △연간 최대 600만 원 소득공제 △공제금 수급권 보호(압류·양도·담보제공 금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경남지역 노란우산 누적 가입자는 2025년 기준 18만 3천여 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소상공인의 노후·폐업 대비를 위한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으로 자리 잡고 있다. 희망장려금은 노란우산 신규 가입 후 30일 이내에 신청할 수 있으며, 노란우산 홈페이지 또는 시중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어업・어촌에 관심있는 예비 귀어인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월 27일까지 제18기 경상남도 귀어학교(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민과 청년층을 포함한 예비 귀어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어업 기초 이론부터 현장 실습까지 체계적인 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어업・양식기초 △수산물 가공 및 유통 △어촌 생활의 이해 △어업 관련 법・제도 △현장 실습 및 멘토링 등으로 구성되며, 실제 어촌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귀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현장실습은 귀어학교 출신 선배 귀어인의 노하우 전수와 멘토링 중심으로 진행되어 지난해에는 교육생 40명 중 8명이 귀어를 완료했으며, 지금까지 총 116명을 귀어 정착에 성공했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귀어・귀촌 정책 연계, 정착 지원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의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 대상은 어업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 예비 귀어인으로, 경남으로 귀어를 희망하는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 방산 전시회인 ‘DSA 2026 말레이시아 방위산업전시회’에 참가할 도내 방산 분야 수출 중소기업 7곳을 모집한다. 말레이시아 방위산업전시회(Defense Services Asia, DSA)는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 방산 전시회로, 2026년 4월 20일부터 4월 2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60여 개국, 1,000여 개 방산기업과 각국 국방 관계자, 글로벌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동남아시아 대표 방산 전시회다. 전시회에서는 무기체계와 전력지원체계, 방산 부품·소재·기술 등 방위산업 전반의 최신 장비와 기술이 소개된다. 참가 기업들은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아시아·중동 시장을 대상으로 수출 상담과 신규 바이어, 협력 파트너 발굴 기회 등 실질적인 해외 진출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경남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방산 분야 중소기업이며, 신청 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6일까지이다. 신청은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내 ‘지원사업–지원사업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