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의회는 지난 6일, 제316회 창녕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신은숙 의원이 ‘2026년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라며’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많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니 TF팀을 중심으로 우리 군에 실질적이 도움이 되면서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창녕군 군세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안건 심사를 비롯하여,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이를 내년도 본예산 편성 심의에 참고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6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연·흡연 예방 뮤지컬‘RUN TO YOU’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금연 유도 및 올바른 가치관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하게 됐으며, 관내 중·고등 5개교 학생 등 350명이 참여해 관람했다. 공연은 신나는 춤과 노래로 구성됐으며, 특히 학생들의 공감을 위해 학생 대표가 금연 선언문을 낭독하는 등 담배 유해 물질과 흡연의 위험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람객인 학생들의 참여로 재미있게 구성했다. 또한, 공연 시작 전 건강체험관을 운영해 인체 장기 모형 전시, 폐활량 및 일산화탄소 측정, 구강 건강 체험 등을 통해 금연의 필요성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중학교 교사는 “뮤지컬이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흥미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금연 시도와 흡연 예방 교육의 효과가 클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의 관심을 이끌고 교육효과를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달 31일 (사)대한민국예술인협회에서 주최한‘2024년 대한민국예술인협회 예술제’에서‘바퀴 위의 꽃(폐자전거의 두 번째 삶)’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품작은 지난해 ‘공예 작가와 함께하는 마을 창작 교실’사업을 통해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참여단체가 만든 작품으로, 단체 대표(심소연)는 올해도 재능기부로 ‘업사이클링 작가 양성 프로젝트’라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총 11명의 주민이 함께 참여한 작품은 폐자전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재활용)을 시도한 작품으로 공동체 활동과 폐자원을 활용한 프로젝트로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이번 수상이 창녕군 공동체 활성화와 폐자원 순환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는 아주 좋은 예시였다”라며,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사업에 적극 장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 성산면은 지난 4일 2학기 중간고사 기간 중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청소년의 보호의식을 확산하고 깨끗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됐다. 특히 슈퍼 및 음식점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 유해 약물 판매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및 주류·담배 판매 금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의 점검에 중점을 뒀다. 성혜경 면장은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며, “주민들께서도 청소년 보호 활동에 관심을 두고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일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별관에서 장애인과 지역주민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나눔주민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녕군 내 9개 유관 기관에서 참여해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를 지원하여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됐다. 행사는 창녕사물놀이패 ‘썬’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2024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동요부르기 대회’에서 금·은상을 수상한 창녕여중고 병설유치원 중창단, 난타동아리 ‘두드락’, ‘창녕색소폰예술단’의 공연이 이어져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넥센타이어 창녕공장(공장장 정현철)에서는 온열매트와 전자렌지 등 1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창녕축산농협(조합장 이춘기)에서 50만 원 상당의 국거리용 소고기를 후원하는 등 지역의 각계각층에서 자발적 참여로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좋았다”라며, “나눔주민축제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토양 비옥도 증진 및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하여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11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에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되는 비료의 종류로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며, 유기질비료는 1포(20kg)당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600원에서 1,4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다만, 부숙유기질비료는 1,000㎡당 2,000kg를 초과하여 신청할 수 없다. 군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 확인과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5일,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과 연계한 사례 슈퍼비전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에서는 창녕군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의 위기관리팀을 비롯해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담당자와 통영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이 참석해 고난도 상담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우울·불안 등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고위기청소년에 대한 효과적인 사례관리 방안은 물론 양육자가 청소년에게 개입하는 방법과 지원 방향성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지역사회의 자원 연계 방법을 함께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자살·자해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위기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개입,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은 불안·우울, 자해·자살 충동을 느끼는 고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과 심리·정서 지원을 통해 빠른 일상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5일, 창녕군 유어면 유어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창녕군수배 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군이 주최하고 창녕군파크골프협회(회장 이윤희)가 주관했으며,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박상웅 국회의원과 창녕군의회 홍성두 의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는 단체전과 남녀 개인전 18홀 경쟁방식(스트로크, 샷건)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31개 팀, 4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경기를 치렀다. 창녕군은 부족한 파크골프장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의 건강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해 북부·중부·남부·온천권의 4개 권역에 총 9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성낙인 군수는 “파크골프는 창녕을 대표하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앞으로 창녕군의 파크골프장 조성과 더불어 전국대회 개최를 통한 파크골프의 저변확대와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 창녕시무구지놀이보존회(회장 김종명)는 지난 3일 창녕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창녕 토착 문화유산인 ‘괭이말타기’ 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문화 예술 육성 및 우수 단체 예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창녕군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를 군민들에게 소개하고 대회 참여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괭이말타기’는 세벌논매기를 마친 농부들이 큰 머슴을 소등에 거꾸로 태우고 고동을 불며 칭칭소리를 내며 즐기던 전통 놀이로, 농업과 공동체 정신을 잘 보여준다. 공연은 당산서낭맞이굿, 지신밟기, 보리타작소리, 모정자, 논매기소리, 시무구지 북놀이, 괭이말타기 등 총 7개의 마당으로 구성됐다. 각 마당에는 사회자가 상세한 설명을 더해 관객들이 공연을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창녕시무구지놀이는 지난 제40회 경남민속예술축제 참가를 계기로 창녕 토착문화유산의 복원과 재현이 이루어졌으며, 현재 60여 명의 회원들이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괭이말타기’ 공연을 관람한 창녕군농악단연합회 관계자는 “창녕시무구지놀이가 이렇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4일 관내 어린이들의 전문진료 환경 조성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군내 의료기관 소아청소년과 개설 사업의 일환으로 창녕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개설 운영지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창녕군청에서 성낙인 군수, 박동현 창녕서울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뤘으며, 경상남도 공모사업과 군비를 확보해 관내 어린이들의 전문진료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협약으로 군은 소아청소년과 운영에 필요한 전문의 및 전담간호사 인건비를 일부 지원하고, 창녕서울병원은 관내 어린이 및 부모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창녕서울병원장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채용이 완료되면 내년 1월부터 소아청소년 진료과를 개설하고 진료에 필요한 자원을 확보할 예정임을 밝혔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관내에 소아청소년과를 개설할 수 있고 지역 아동들이 전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창녕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