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울주군이 12일 울주군 보훈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 고(故) 이영숙 병장의 동생 이한웅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전투에 참여해 뚜렷한 공적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한다. 고(故) 이영숙 병장은 1951년에 입대한 뒤 제8보병사단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전했다. 전투 중 세운 공훈으로 무공훈장 수여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당시 혼란한 전시 상황으로 인해 서훈이 이뤄지지 못했다. 이후 국방부가 ‘6.25전쟁 무공훈장 찾기’ 사업을 추진해 75년 만에 동생 이한웅씨에게 훈장이 전달됐다. 이한웅씨는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라도 형님의 공적을 다시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울주군 관계자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울주군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이 정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책임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울주군이 올해부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총 900억원 규모로 확대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사)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와 ‘울주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2008년부터 시행 중인 울주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자금난을 겪는 지역 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 지역 중소기업이 기업은행 등 11개 협약은행을 통해 융자를 받으면 울주군이 융자금에 대한 이자 차액 3%를 최대 2년간 보전한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의 자금 수요 증가에 대응해 보다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융자규모를 전년도 780억원에서 900억원으로 확대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필요한 경영자금을 원활히 확보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자금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이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 3개소가 성평등가족부 주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고, 시설 전반 안전점검에서도 전 분야 A등급을 받아 청소년 활동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번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19조의2에 근거해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시설관리 및 운영 전반을 점검해 전문성 강화, 운영 개선, 안전한 활동 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평가 대상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580개소 중 폐지·휴지·운영 1년 미만 시설을 제외한 548개소였으며, 평가 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진행됐다. 평가는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조직 ▲시설·안전 ▲시설운영 발전 등 총 7개 영역에서 이루어졌으며, 결과는 우수·보통·미흡·매우 미흡의 4단계 등급으로 부여됐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청소년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체계적인 시설·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 시설 90점 이상으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중부청소년수련관은 1월 9일, 지역 예술가의 작품 기증을 통해 수련관 내 문화예술 전시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지역 예술가의 자발적인 작품 기증을 계기로, 청소년수련관이 단순한 활동 공간을 넘어 문화예술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하고자 마련됐다. 기증 작품은 문인화 작가 차현철 작가의 작품으로, 국화를 소재로 ‘관심과 사랑’이라는 주제를 담은 국화도이다. 해당 작품은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 1층 다목적실에 상시 전시되며, 청소년과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만경 차현철 작가는 제36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 부문 초대 작가로, 제7회 열린미술대전 우수상 수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지닌 지역 예술가이다. 전통 수묵을 바탕으로 자연과 일상의 정서를 담아내는 작품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이번 작품 기증은 지역 예술가의 뜻과 공공기관의 문화적 역할이 조화를 이룬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자산을 활용한 전시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유휴부지로 남아있던 신평 예비군훈련장 일대 22만 제곱미터(㎡) 부지를 '복합문화체육공간'으로 조성하는 개발계획(안)을 발표했다. 40여 년간 군사시설이었던 이곳은 2022년 국방부의 예비군훈련장 통합·재배치 계획 이후 구체적 활용 방안을 모색해 왔다. 시는 해당 부지를 시민 모두가 체육·문화·휴식을 즐기는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핵심 거점으로 조성해, 서부산권 생활체육 기반(인프라)을 확충하고 15분도시를 확산하고자 한다. 시는 서부산 생활권 내에 복합체육공간 확충이 필요하다는 판단과 시민들의 생활체육 수요 증가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계획했으며, 이를 통해 민선8기 핵심공약인 '시민행복 15분도시'와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을 앞당겨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인구 고령화와 여가·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생활체육 참여 인구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나, 사하구의 생활체육 기반(인프라)은 16개 구·군 가운데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특히 지난해(2025년)부터 강서실내체육관이 프로배구단 연고 시설로 활용되면서 새로운 체육시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정성개발이 12일 울주군에 지역 저소득세대를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정성개발 정성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정 대표는 2015년도 이래로 울주군에 꾸준한 성금을 기부하면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어려움을 겪는 울주군 저소득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성교 대표는 “경제적·심리적으로 취약한 우리 이웃들에게 성금이 잘 전달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최근 들어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마음을 내어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세대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주군협의회가 12일 울주군에 지역 저소득세대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주군협의회 김한준 회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울주군 저소득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한준 회장은 “울주군의 복지 향상 및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 큰 보람이자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기부를 해주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주군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는 1월 6일 열린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26학년도 학부생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2008학년도에 처음 등록금을 동결한 이후 18년째 등록금을 동결 또는 인하했다. 경상국립대학교 등록금심의위원회는 장기화된 고물가와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부생의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옛 경상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학적생 모두에게 해당한다. 대학원의 경우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학적 대학원생은 등록금을 동결하고, 경상국립대학교 학적 대학원생은 2025학년도 대비 2.5%를 인상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학령 인구 급감에 따른 재정 악화 등의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 재정지원사업 참여를 늘리고 연구비와 발전기금 모금 등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학교 등록금심의위원회 황세운 위원장은 “경상국립대학교는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공교육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 하지만 장기간의 동결로 대학 재정이 한계치에 도달한 만큼, 고등교육의 질 저하를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이승민 학생이 ‘생화학분자생물학회 동계학술대회(2026 KSBMB-EMM Winter Conference)’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승민 학생은 ‘대사 조절을 위한 시로신고핀은 대식세포에서 LPS 유발 염증을 억제함(Metabolism-Targeting Syrosingopine Suppresses LPS-Induced Inflammation in Macrophages)’이라는 주제로 연구 포스터를 발표해, 면역대사 조절을 기반으로 한 염증 억제 전략의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권혁권 지도교수는 “이번 연구는 대식세포가 염증성 자극을 받을 때 동반되는 대사 재편성에 주목해, 젖산 대사와 수송 조절이 염증 반응 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것이다.”라며 “특히 젖산 수송체를 표적으로 한 대사 경로를 조절하여 염증 반응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음을 제시함으로써, 면역대사 기반 항염증 전략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 점에서 학술적 의미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생화학분자생물학회 동계학술대회’는 한국생화학분자생물학회가 주관하는 동계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가 2026년 새해를 맞아 경제 회복의 성과를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민생 경제 활성화와 현안 해결에 박차를 가한다. 경남도는 12일 새해 첫 간부회의에서 경제 지표의 개선 흐름을 민생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최근 8주 연속 아파트 가격 상승과 건설 수주액 증가 등 도내 주택 건설 경기의 회복 신호를 강조하며, “주력 산업의 활성화가 소상공인과 지역 사회로 확산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계 부서에 올해 발주 사업의 조기 집행과 민간 건설 부문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 및 지원책 마련을 지시하며, 경제적 온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수년째 지연되고 있는 ‘부전-마산 복선전철’ 문제에 대해서는 돌파구 마련을 강하게 주문했다. 박 지사는 “수조 원이 투입된 핵심 교통시설이 특정 사고 지점 때문에 6년째 방치되는 것은 지역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수도권이었다면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시와 공동으로 정부와 정치권에 강력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