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기자] 산청군은 2025년 1월 1일 자로 시행될 인사 발령에 앞서 승진 대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5급에서 4급으로 승진하는 1명을 포함하여 총 30명의 직원이 승진 대상에 올랐다. 특히, 산청읍의 문병국 지방행정사무관이 4급으로 승진하며, 6급에서 5급으로는 민원과의 하길연 지방행정주사 등 5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7급에서 6급으로는 6명, 8급에서 7급으로는 13명, 9급에서 8급은 5명이 승진의 영광을 안았다. 각 부서별로 살펴보면, 민원과, 산림녹지과, 지역발전과 등 다양한 부서에서 승진 대상자가 나왔다. 이번 인사 발령은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조직의 역량 강화와 직원들의 사기 진작이 기대된다. 산청군은 앞으로도 인재 육성에 힘써 지역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19일 산청군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올해 생산한 논콩(선풍)을 수매했다고 밝혔다. 수매 규모는 배정물량인 45t이며 배정물량을 초과한 200t은 한국국산콩생산자연합회로 출하한다. 수매가격은 대립종 특등 기준으로 ㎏당 4800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산청군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한 논 타작물지원사업 장려에 따라 올해 논콩 재배를 87㏊ 확대했다. 특히 고온다습한 기온과 돌발성 병해충 등 전국적으로 벼 작황이 어려운 상황에서 벼 대체 작물 발굴로 농가소득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한 농가는 “올해 처음으로 콩 농사를 지었는데 열심히 교육받고 농사지으면 벼보다 더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벌써 내년 콩 농사지을 생각에 가슴이 설렌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농업의 가장 기초가 되는 논 농업의 소득향상을 위해 대체 작물 발굴 및 추진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농업하기 좋은 산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19일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이 군청을 찾아 사랑의 쌀(10㎏ 40포, 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40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명자 고주모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늘 함께 하는 고주모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고주모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19일 ㈜케이씨씨 산청사업소가 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케이씨씨 산청사업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케이씨씨 산청사업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지역을 빛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내년 2월까지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선제적 대설·한파 대응 △동절기 산불·화재 대책 △농·축·수산업 재해예방 △동절기 군민 건강대책 △민생안정 및 경제활성화 대책 등 5개 분야다. 특히 군민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위해 13개 과제로 상세히 구성했다. 먼저 24시간 안전 대응 체계를 구축해 기상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제설자재(제설제 224t), 제설장비(82대) 및 시설(자동염수분사장치, 도로열선 등)을 점검하고 비상근무반을 편성하는 등 도로별 특성에 맞는 제설 대책으로 군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한다. 긴밀한 상황관리체계를 위한 한파대응 TF도 구성해 건설현장, 교통시설, 재해우려지역, 에너지 공급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지난 11월부터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44명의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 전문교육과 장비 점검을 마치고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동절기 물가 안정 대책을 통해 군민 가계 부담도 경감한다. 이를 위해 물가대책종합상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 9003건, 14억 3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한 제2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이다. 대상은 12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산청군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에 등재된 소유자다. 앞서 연납 제도를 통해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차량과 지난 6월에 전액 부과된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화물차, 승합차, 경차 등)은 제2기분 자동차세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다. 또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CD/ATM기기 등 다양한 납부시스템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오현기 산청군 재무과장은 “자동차세는 산청군 발전과 주민들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는 만큼 성실히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지난 17일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열린 경남도 농촌융복합산업 성과보고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은 지역 내 20개 농가로 구성된 작목반과 협력해 오디와 누에를 수매해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누에 가공 기술에 관한 특허를 보유하고 HACCP 인증을 획득한 위생적인 제조 공정을 통해 30여 종의 양잠 가공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또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해외 수출 등 판로를 다각화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환, 침출차, 분말 등과 혁신적인 가공기술을 도입해 만든 버블세척 오디 및 오디 음료 등이 있다. 강용수 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협력해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전통 농업의 가능성을 새롭게 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회복지법인 도산 산청복음노인통합지원센터는 ‘2024년 동절기 취약노인 안전한 겨울나기 물품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전기매트 30개, 보온조끼 540여 개 등 방한용품을 서비스 대상자 가정에 전달했다. 이영란 산청복음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노인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 확인, 응급상황 대비 비상연락망 구축, 한파·대설 대비 보호대책 수립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노인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 영위를 위해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청복음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단성·시천면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에 힘쓰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지난 17일 통합보훈회관에서 ‘2024년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한 이번 교육에는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및 자활 참여자 등 총 44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김광현 국민연금공단 진주지사장을 초빙해 ‘국민연금 바로알기’와 ‘바람직한 노후준비’ 등 강의가 이뤄졌다. 조만선 산청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재무관리와 노후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자산을 축적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3년 만기 통장사업으로 매월 가입자의 저축액에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로 적립해 자립을 돕는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지난 17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4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올해 사업 운영 경과와 2025년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올해 드림스타트는 106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에서 총 30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내년에는 신규 사업으로 시력 저하 아동을 위한 ‘안경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통합사례 관리 강화와 타 사업과의 협력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미영 운영위원장(부군수)은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기초수급·차상위·한부모가정 아동과 가족 등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