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한 창녕군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장애인 양궁 종목에 출전한 함태진 선수는 27일 컴파운드 W1 남자부 개인전 1회전 경기에서 311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회전 컴파운드 랭킹라운드에서 305점으로 동메달을 따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회 마지막 날 30일, 컴파운드 W1 토너먼트에서는 광주 선수를 상대로 마지막 한 발을 10점으로 명중시켜 총 131점을 기록하며 1위를 확정했다. 함태진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차지하며, 지난해 대회에서의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성적에 이어 장애인 양궁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 잡았다. 한편, 탁구 종목에서도 창녕군 선수단이 선전했다. 여자 복식 종합에서 최순자 선수가 2위를 기록했으며, 여자 단체전에서는 김미옥 선수가 2위, 최순자 선수가 3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창녕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창녕군 지역자율방재단 직무능력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지역자율방재단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강사를 초빙해 응급처치 요령, 생활안전 대처, 재난안전 교육, 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교육 등을 통해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라며, “지역자율방재단 협력체계를 강화해 재난과 재해 없는 안전한 창녕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 지역자율방재단은 14개 읍면에 285명이 활동 중이며, 태풍, 호우, 폭염, 대설, 한파 등 다양한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해 취약지역 점검, 위험지역 정비, 재난 예찰 및 복구 활동 등 여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9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170여 명을 대상으로‘EBS 대표강사 초청 하반기 학습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상반기 학습전략설명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창녕고등학교 등 6개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과목 학습전략 및 대입 지원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EBS 대표강사인 정유빈 강사와 정제원 강사가 초빙돼 ▲수능 및 내신 수학 과목 학습전략 안내 ▲2026․2027학년도 대입 지원 전략 안내 등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EBS 대표강사 초청 설명회는 성낙인 군수의 공약사항으로, 지난해 11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창녕 지역 맞춤형 입시전략을 제공 함으로써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학습전략설명회가 관내 고등학생들의 대입 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대합면 통합방위지원본부은 지난 29일 육군 39사단 119여단(여단장 대령 김승훈)으로부터 2024년 호국훈련 및 전술훈련 평가에서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장은 지역 주민 신고와 주민신고 홍보방송 등을 통해 대합면 통합방위지원본부가 통합 방위작전 수행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대합면 통합방위지원본부는 훈련 기간 동안 주민들이 훈련 상황을 신속히 이해하고 협조할 수 있도록 주민 신고 홍보에 힘썼다. 이와 같은 지원은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전파로 이어져, 39사단 119여단이 통합 방위작전을 원활하게 수행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김승훈 여단장은 “대합면 통합방위지원본부의 노력 덕분에 지역사회와 군이 협력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훈련을 마칠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9일, 성낙인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창녕읍의 고령농가에서 단감 수확을 지원하는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단감은 기계화 작업이 어려워 인력 의존도가 높아 소규모 단감 농가의 경우 일손을 구하기가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이날 지원을 받은 농가는 “군수님과 공무원,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단감 수확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가을철 농가들이 겪는 생산비 상승과 인력난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일손 돕기의 의미를 강조했다. 창녕군은 가을철 농번기 인력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10월까지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직원 120여 명이 단감 수확과 마늘 파종에 동참했으며, 오는 11월 15일까지 적기 영농작업 지원을 위한 일손 돕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8일 창녕군또바기돌봄센터가 2023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 성과평가에서 행정안전부로부터 ‘돌봄공간 개선과 서비스강화’우수 실천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 사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전국 48개 시·군·구의 54개 실천 과제를 평가했으며, 최종 4개 우수 실천 사례 중 경남에서는 창녕군 또바기돌봄센터가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성낙인 군수는 “초등 돌볼 서비스를 확대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양육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특히 공공과 민간 자원을 연계해 외국어, 요리교실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추진해 더욱 내실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 또바기돌봄센터는 2개소 35명의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교육, 지역사회 연계 등 새로운 프로그램 발굴로 초등학교 저학년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초등돌봄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 육아지원센터는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미술치료 상호작용 놀이’ 양육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 9회기 동안 참여한 6가족이 참여했으며, 부모들은 자녀들이 평소 표현하지 못하던 감정을, 그림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하는 과정을 보며 아이들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창녕군 육아지원센터 관계자는 “영유아 부모를 위한 다양한 양육 교육과 아이들의 창의적 놀이를 통한 발달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창녕군육아지원센터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누리집 또는 전화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창녕군지부(지부장 김영덕)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창녕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7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창녕지부 회원전’을 개최한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회원전에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창녕지회장인 하동칠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회원 15명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 작품은 총 30점으로 낙동강유채축제 에어쇼 장면 등 창녕의 자연과 문화를 사진에 담아 지역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이한 회원전은 창녕지부 사진작가들의 활동을 알리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창녕의 생태, 문화, 관광자원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덕 창녕군지부 지부장은 “이번 회원전을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성낙인 창녕군수님과 홍성두 군의회의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많은 분들이 잠시라도 힐링하며 창녕의 아름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 남지청소년문화의집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2024년 성큼성큼 꿈자람 프로젝트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환경사랑 젓가락‘억새로 만들多’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수확한 억새를 세척, 살균, 건조해 친환경 억새 젓가락을 제작함으로써 지역 내 천연자원을 활용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직접 제작한 억새 젓가락을 제38회 비사벌문화제에서지역 주민들에게 배포해 자원 재활용의 방법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배종호 청소년지도사는 “지역의 억새를 활용해 일회용품 사용에 따른 환경 문제를 완화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한 활동이라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창녕군민체육관과 창녕국민체육센터 등 관내 4개 경기장에서 열린 제22회 창녕군수배 및 제20회 창녕군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녕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창녕군이 후원했으며,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에서 배드민턴 클럽 591팀(남자복식 260팀, 여자복식 181팀, 혼합복식 150팀)등 1천20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별로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으로 나누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여한 경남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지역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성낙인 군수는 “배드민턴 종목이 국제대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여 온 것은 이곳 동호인 여러분들의 열정과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 창녕군을 찾아주신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