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영도구는 지난 2월 20일, ‘통합돌봄지원법’에 발맞춰 퇴원환자 연계 사업 강화를 위한 의료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3월 27일에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통합돌봄지원법)' 시행에 대비해 마련됐으며 병원에서 퇴원하는 환자들이 지역사회로 돌아왔을 때 단절 없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구청과 의료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해동병원, 영도병원 및 요양병원(4개소)의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통합돌봄지원법과 퇴원환자 연계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 내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와 실질적인 협업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와 돌봄의 공백을 메우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영도구만의 촘촘한 ‘지역밀착형 돌봄 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서구는 어르신의 안전한 병원 이용을 지원하는 '서구형 고품격 병원동행서비스'를 2026년 2월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행기관인 ㈜한국보건의료복지협회(대표 박영임)를 통해 병원 이동과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 병원동행 매니저가 자택 출발부터 병원 이동, 진료 동행, 접수·수납, 약 처방, 귀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공공 돌봄 서비스다. 보호자에게 진료 진행 상황과 귀가 여부를 안내하는 ‘안심동행’ 서비스도 제공하여 이용자의 안전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함께 덜어줄 예정이다. 지난 2025년에는 총 118명에게 901건의 서비스를 제공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이용자 만족도 93.5%, 재이용률 78.8%, 안전사고 0건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수요 증가로 예산이 조기 소진될 만큼 주민 호응도 컸다. 이에 따라 2026년에는 무료 지원 대상을 기존 중위소득 70% 이하에서 중위소득 100% 이하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혔다. 일반대상자는 시간당 5,000원의 본인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치매 유병률이 높은 5개면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음악블록을 활용한 인지강화 프로그램 ‘기억조각교실’을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사회로 치매 고위험군의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음악 활동을 매개로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자연스럽게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AI 음악블록 교구를 활용한 ▲모양 맞추기 ▲패턴 기억 활동 ▲추억의 노래 회상 ▲한마음 합창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의 수행 수준에 따라 난이도를 조절하는 맞춤형 방식을 통해 소근육 자극과 두뇌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경로당별 주1회, 8주 과정으로 진행하며 프로그램 전·후 검사를 실시해 효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등록관리 및 맞춤형사례관리팀과 연계해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상담 지원도 병행한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AI 기술과 음악을 접목한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치매 예방 모델”이라며 “운영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과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틀니 및 임플란트, 보철 시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합천군에 주소를 둔 40세 이상 ▲ 의료급여 수급권자, ▲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자, ▲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 ▲ 건강보험료 하위 50%(2026년 1월 기준, 직장가입자 127,500원 이하, 지역가입자 60,000원 이하) 저소득층이 해당된다. 65세 이상 어르신 틀니(전부, 부분)의 경우 7년 이내에 건강보험 틀니를 제작한 적이 없어야 하며, 지대치 보철(편악 3개, 양악 6개), 임플란트(1인당 평생 2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40~64세 저소득층은 비급여 부분인 틀니, 보철, 임플란트를 일부 차등 지원하며 임플란트의 경우 대상자 자격 기준에 따라 70만원~100만원(최대 2개)까지 일부 지원한다. 신청자는 2월 25일부터 3월 6일까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필요 서류를 갖추어 합천군보건소, 북부·초계·삼가보건지소로 직접 방문해야 한다. 방문 시 구강검진 및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건강한 임신기와 체계적인 산후 관리를 돕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해피맘 태교·출산 필라테스 교실’ 수강생 2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필라테스의 기본동작과 기구들을 활용해 임신부와 출산부에게 맞춤형 운동을 제공하고 산모의 올바른 자세 교정, 혈액순환 촉진, 부기 완화를 돕는다. 또한 호흡 조절 훈련을 통해 임신 중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수면의 질을 개선하여 분만 시 통증 완화와 산후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거창군에 주소를 둔 보건소 등록 임산부이며, 임신 16주 이상 안정기 임신부부터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이다. 임신부와 출산부를 구분해 주 2회(화, 목 11:00∼12:00), 3주로 수업이 진행된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임산부 24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보건소 방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단, 고위험 임신부나 분만 직전의 만삭 임신부는 의사 소견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거창군은 가임기 여성 엽산제 지원, 임신 전 사전 건강관리 지원과 같이 임신 전부터 출산 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등 촘촘한 출산 장려 정책을 추진하며 아이 키우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우리동네 나눔가게인 ‘달샘’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달샘’은 2024년 지역 나눔가게로 선정된 이후 사업장을 해운대로 이전한 뒤에도 꾸준히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지원을 넘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나눔의 폭을 넓히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조은샘 달샘 대표는 “맛있고 달콤한 디저트로 아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자라나는 아이들과 그 가정에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춘화 구포3동장은 “멀리 계시면서도 누구보다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돕기에 앞장서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전달해 주신 성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보건소는 고령층의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검진은 흉부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진행되며, 이상 소견이 확인될 경우 추가 검사와 치료를 연계한다. 보건소는 결핵이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을 수 있어,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된다고 안내했다. 또한 2주 이상 기침이나 가래가 지속되거나 체중 감소 등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연령과 관계없이 무료로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발병 위험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은 면역력이 약해 결핵에 취약할 수 있다”며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결핵검진을 꼭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진구 보건소 범천2동 하하마을건강센터 소속 우울·치매 예방 건강동아리‘매화꽃’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동아리 ‘매화꽃’은 우울 및 치매 예방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이후 운영되는 자조모임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 확대와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동아리 활동은 자조모임 4회와 월 1회 정기회의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준비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어르신들은 정성을 담아 손수 뜬 목도리 20개와 수세미 20개를 완성했으며, 이를 범천2동 주민센터 복지팀과 연계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특히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동 주민센터 복지팀과 함께 대상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아리 참여 어르신은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뜨개질을 하니 우울감도 줄고, 우리가 만든 물품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범천2동 마을건강센터 관계자는 “우울·치매 예방 프로그램이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오는 3월 27일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23일부터 한 달간 군민 인지도 제고와 사업의 조기 안착을 위해 ‘통합돌봄 홍보의 달’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의 달은 급속한 고령화와 돌봄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정책을 군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거창군은 홍보기간 군 누리집, SNS, 전광판, 카드뉴스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함께 이장회의, 민간단체 연계 홍보 등 현장 중심의 오프라인 홍보도 강화해 군민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박진수 복지정책과장은 “의료·요양 통합돌봄은 군민이 살던 곳에서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홍보의 달 운영을 통해 군민 이해도를 높이고 서비스 이용 접근성을 강화해 거창형 통합돌봄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향후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2026년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고성고용센터와 연계하여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사업'4060 마음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060 마음동행 프로그램'은 고성고용센터 취업역량강화 과정에 참여하는 40~60대 중·장년층 약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생애 전환기를 겪는 중·장년층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살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고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인력이 강사로 참여해 자살예방 인식 개선과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위험신호(보기·듣기·행동적·상황적 신호) 인식교육 △공감 및 경청 중심의 의사소통 훈련 △우울(PHQ-9), 자살위험, 스트레스 척도 등 정신건강 검사 실시로 구성된다. 특히,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해 개별 상담과 전문기관 연계를 병행함으로써, 위기 상황에 대한 선제적 개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트레스와 우울 예방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인 ‘나만의 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