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고창군보건소가 관내 14개 읍·면의 보건지소·진료소 총 36개소를 중심으로 ‘지역밀착형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보건지소·진료소가 주도적으로 맞춤형 건강교실을 연중 운영해 주민 친화적 보건기관 기능을 강화한다. 기존의 단기·일회성 건강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보건지소·진료소가 중심이 되어 지역 주민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밀착형 건강관리 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각 기관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걷기, 영양, 금연, 만성질환 관리, 낙상 예방, 어르신 정서 돌봄 등 보건교육과 만들기(공예, 원예), 건강체조, 노래교실 등 체험·실천형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주 1회, 10~15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여 전·후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검사를 실시하고 만족도 조사도 병행한다. 특히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거동불편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해피콜 서비스’를 운영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국가건강검진 유소견자에 대한 추적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유병수 고창군 보건소장은 “보건지소와 진료소가 단순 진료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백산면 소재 육용종계 농장에서 9일 22시 30분경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가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될 경우, 올해 동절기 도내 다섯번째 발생이며 전국적으로는 55번째 양성 발생 사례다. 해당 농장은 육용종계 6만수를 사육 중이며, 농장주의 폐사증가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H5항원이 확인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추가 정밀검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최종 결과는 1~3일 이내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즉시 방역본부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통제 및 소독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했고, 신속히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반경 10km 이내 방역지역 내 가금농장 29호(닭 26, 오리 3, 약 184만 수)를 대상으로 이동제한, 소독 강화,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방역지역 내 전용 소독차량 6대를 배치하여 농장 진출입로 등에 대한 집중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닭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 도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군산시는 농촌지역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방지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맥류 영농부산물 활용 인센티브 지원사업’ 신청을 3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보리·밀·귀리 등 맥류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토양에 환원하거나 조사료, 축사 깔개 등으로 활용하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금은 활용 방법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데, 맥류 부산물을 잘게 잘라 토양에 환원할 경우 ha당 20만 원, 조사료나 축사 깔개 등으로 활용할 경우 ha당 1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2,360ha 지원을 계획했으나 농가 참여 확대로 3,348ha 규모까지 사업을 확대해 추진했다. 올해는 2,435ha 규모로 사업을 추진해 영농부산물 자원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 기간 내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상기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예방해 미세먼지 저감과 토양 지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과 고품질 농산물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군산시가 김 생산이 집중되는 시기에 어촌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인력수급을 위해 수산업 분야에서 근무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2월까지 해조류 양식 어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해 71개 어가의 참여 희망 의사를 확인했으며, 그 결과에 따라 164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거주하는 결혼이주자의 2촌 이내 가족이며, 증가하는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군산시로 한정했던 결혼이주자의 거주 범위를 전북특별자치도까지 확대했다. 군산시는 2021년 전국 최초 해조류 양식분야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되어 첫해인 2022년도 고용주 10명, 계절근로자 23명으로 사업을 시작한 후, 사업 규모가 점차 확대되며 지난해는 고용주 57명, 근로자 122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73명은 재입국자(어촌 숙련인력)로 김양식 어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맞춰 시는 기존 마약검사비, 외국인 등록수수료 등 행정경비 지원에 더해 올해부터는 임금체불보증보험과 상해보험 의무 가입을 시행하고, 고용주와 근로자 상호 평가제를 도입하는 한편,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에서 군산 지역 (예비)창업가의 국내⸱외 디지털 커머스 시장 진입과 초기 매출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3월 23일까지‘디지털 커머스 실전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단기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12주간 진행되는 실전 컨설팅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론-실습-판매-매출로 이어지는 단계별 교육 구조를 통해 참여자가 실제 매출 창출까지 이어지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은 기본반과 고도화반 두 개 트랙으로 구성된다. 기본반은 신규 참여자를 대상으로 국내⸱외 디지털 커머스 시장 진입을 위한 이론교육과 AI 활용 실습교육을 제공하고, 1:1 후속 멘토링과 배송비 및 판매 물품 일부 지원을 통해 초기 판로 개척과 매출 창출을 지원한다. 고도화반은 2024~2025년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 이커머스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마케팅 전략 고도화와 매출 확장을 지원한다. 기본반 이론 교육은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기본반과 고도화반 멘토링은 4월 3일부터 6월 19일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9일 간부회의를 열고, 타운홀미팅·현대차 투자 협약 후속 조치 등 주요 도정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또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는 공직기강 확립과 안정적인 도정 운영을 강조하며, 지난 4년간의 도정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먼저 김 지사는 최근 타운홀미팅과 현대차 투자 협약과 관련해 "대통령의 전북 전략과제에 대한 명확한 지원 의지를 확인했고, 산업투자와 국가 정책이 맞물려 우리 도의 구조적 전환점이 될 것인 만큼 신속한 후속 조치 실행과 정책 연계력을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담당 부서 및 단계별 추진 계획을 명확히 설정해 책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추진 상황을 지속 관리·점검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투자 협약은 단순한 기업 유치를 넘어 AI 제조혁신·데이터·그린수소를 연결하는 전북 미래산업 구조 전환의 출발점”이라며 “각 실국이 대통령 지시 사항과 중앙부처 검토 사항, 도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실현 가능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달라”고 주문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우범기 전주시장이 2026년 새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연두순방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9일 송천3동 주민센터 등 북부권 에코시티 일대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2026년 연두순방’을 실시했다. 송천3동은 지난해 10월 개청한 신생 동으로, 이날 연두순방은 동 주민센터 간담회를 시작으로 세병공원 현장 방문과 에코시티 데시앙 8블록 경로당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우 시장은 자생단체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세병공원으로 이동해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 추진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이날 세병공원에는 송천3동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에코클린데이’에 참여하기 위해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 깨끗한 송천3동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후 우 시장은 데시앙 8블럭 경로당을 방문해 40여 명의 이용자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경로당 운영과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며 산업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도는 9일 도청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전북 바이오산업 발전 협의회’를 개최하고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외 학계, 연구기관, 병원 등 바이오 분야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해 전북 바이오산업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추진계획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도는 지난해 협의회 출범 이후 바이오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바이오 얼라이언스 운영, 생명경제 포럼 개최, 글로벌 협력 확대 등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25년 한 해 동안 바이오 기업 30개사를 유치하고 총 3,633억 원 규모의 국가예산 4건을 확보했다. 또한 644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 9건에 선정되며 바이오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바이오 인력양성, 연구개발(R&D), 기업유치,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을 확대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건강한 미래를 여는 글로벌 레드바이오 혁신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 선거교육 및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과 경범훈 전북선관위 사무처장은 9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권자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실에서 배운 민주주의, 미래를 여는 나의 권리’를 비전으로 선거의 의미와 원칙을 이해하고, 자율과 책임의 균형을 갖춘 시민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새내기 유권자 대상 선거교육 및 민주시민 교육 활성화 △교원 대상 참정권교육 관련 연수 프로그램 공동기획·운영 △모의선거와 토론수업, 체험형 교육 중심 참여형 시민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3개 분야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현장과의 연계, 교육 대상자 참여 지원 및 교육 여건 조성을 담당하고, 전북선관위는 도내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선거 및 참정권교육 관련 전문 인력과 교육자료, 프로그램 운영을 맡는다. 특히 단순히 선거와 정치참여를 배우는 것을 넘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도시가스㈜는 9일 본청 회의실에서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과 김동희 전북도시가스 전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도서 기증식을 열었다. 이날 도서 기증식은 지역 기업의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보육시설의 독서 환경을 개선하고 아동·청소년들의 정서적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도시가스는 아동·청소년 도서 1190권을 전북교육청에 기증했고, 전북교육청은 기증받은 도서를 도내 보육시설 4곳에 약 300권씩 전달하기로 했다. 전북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부를 통해 도내 모든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동희 전무이사는 “전달된 도서가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정기 권한대행은 “지역사회 발전의 동반자인 전북도시가스에서 우리 학생들을 위해 소중한 책을 기증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증된 도서가 보육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