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남지읍 낙동강유채단지에서 집중안전점검 안내 및 중대재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창녕군수와 창녕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 공무원과 군민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형 인파가 몰리는 제20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 기간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집중안전점검, 자율점검신청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군민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에 힘썼다. 성낙인 군수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2023년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을 전국에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은 비화가야의 대표 유산으로, 동아시아 고대 문명의 한 유형을 보여주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분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고분군의 사계절 풍경을 담은 사진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5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2023년부터 2025년 사이에 촬영한 사진만 출품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 및 서식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출품작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진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5명, 입선 20명 등 총 31명의 입상작을 6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 원, 금상 수상자에게는 각 150만 원의 상금이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오는 2026년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대회의 역사와 전통, 지역적 특색을 반영할 상징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제65회 대회는 경남 도민체전 역사상 최초로 군 단위인 함안군과 창녕군에서 공동 개최돼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공모전은 도민 화합과 함안·창녕 가야문화의 자긍심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포스터, 대회 마크, 마스코트, 슬로건 등 4개 부문에서 총 8점(당선작 및 가작)을 선정한다. 공모 기간은 2025년 4월 24일부터 5월 23일까지이며, 작품 접수는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창녕군에서 진행된다. 응모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개인뿐만 아니라 단체로도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군부 공동 개최의 상징성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말이산 고분군(함안), 교동·송현동 고분군(창녕) 등 가야문화권의 역사적 뿌리를 함께하는 두 지역이 만들어가는 특별한 동행과 도민 화합의 스포츠 축제를 창의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제65회 대회는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두 지역이 하나 되어 만드는 역사적 순간이 될 것”이라며 “가야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사)대한전문건설협회 창녕군 운영위원회,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1,360만 원 기탁 창녕군은 지난 24일 (사)대한전문건설협회 창녕군 운영위원회(위원장 장영준)가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성낙인 창녕군수)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3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낙인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잊지 않고 매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창녕의 미래를 밝혀 줄 지역 인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10월 9일 설립된 이후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3,173명에게 47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3일 새봄을 맞아 우포생태따오기과, 창녕군공무원노조, (사)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 마을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포늪 주변에서 환경정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가벼운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확산됐다. 우포늪은 따오기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다양한 생태계가 공존하는 보호구역으로, 깨끗한 환경 유지가 특히 중요한 곳이다. 참가자들은 우포 상류와 사지포 하류 구간을 따라 걸으며 생활쓰레기 약 700kg을 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협회 관계자는 “운동도 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우포늪은 유네스코 창녕 생물권보전지역 핵심구역이자 세계 최초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받은 소중한 자연유산이다”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우포늪 보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구의 날’ 55주년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제17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민관협력형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인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은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적응력 강화를 동시에 강조하며,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에는 군청사를 비롯한 공공기관, 공동주택, 기업 등에서 10분간 소등행사를 동시 진행해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지역사회 전반에 기후행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창녕낙동강유채축제 기간 동안 운영된 탄소중립 생활 홍보관은 군민들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행동을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매월 1회 열리는 탄소중립 거리 캠페인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꾸준히 독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며 “군민 한 분 한 분이 전자제품 대기전력 차단, 전자영수증 이용 등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는 오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2025 창녕군 어린이날 대축제’를 창녕군민체육관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과 기념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어울림 마당, 체험행사, 경품추첨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어린이 사물놀이 공연을 비롯해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어린이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되며, 인형극, 버블매직쇼,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어린이놀이터 ▲전통놀이마당 ▲가족안전119소방체험 ▲키링·바람개비·비즈팔찌·입욕제 만들기 ▲인생네컷 사진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 사회단체가 참여해 유부초밥, 주먹밥, 짜장밥, 떡볶이, 솜사탕, 슬러시 등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어린이들에게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소순 회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시설물 점검, 안전관리요원 배치, 종합상황실 운영, 응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2일 경상남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 한국문화원연합회, 창녕문화원이 후원하는 ‘지역학 역량 강화 교육세미나’가 창녕문화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남 20개 시군문화원장을 대상으로 지역문화의 정체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역학 전문성과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세미나는 성낙인 창녕군수의 격려사, 장문석 경상남도문화원연합회 회장직무대행의 개회사, 한삼윤 창녕문화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김규범 경남지역학연구소장이 ‘경남지역학연구소 특성화 사업’을 소개하며 세미나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이재민 세종지역학센터장이 ‘문화원을 통해 그리는 지역학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경남 지역학의 방향성과 문화원의 역할에 대한 활발한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또한, 창녕 교동·송현동 고분군과 창녕성씨 고가 등 문화유산 탐방을 통해 참가자들은 창녕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창녕군 공립박물관 3개소(창녕박물관, 박진전쟁기념관, 비봉리패총전시관)에서 교육프로그램 ‘매월 만나는 박물관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월 만나는 박물관 학교’는 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답사형 교육프로그램 4회와, 박물관 소장품을 탐구하고 일일 큐레이터가 되어 소장품을 소개·제작하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4회를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답사 △탐구교육 △체험교육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3일 ‘경주문화답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8회 진행되며, 참여비는 무료다. 군 관계자는 “창녕군 공립박물관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답사·탐구·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과 관람객에게 양질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군민과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시가지 내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4개 읍면 공영주차장 17개소에 안내유도표지판을 주요 지점에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표지판 설치는 운전자들이 공영주차장의 위치를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가지 내 노면에 인접한 주차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설치 지역은 창녕읍, 남지읍, 영산면, 부곡면 등으로, 도로 여건과 주행 동선을 고려해 표지판의 크기, 디자인, 방향 및 거리 표시를 최적화해 시인성이 높은 곳에 배치했다. 창녕군은 남지유채축제, 영산 만년교 벚꽃 시즌, 3.1민속문화제 등 연중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교통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으며, 이번 유도표지판 설치로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보다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관광도시의 기본은 편리한 주차 환경이라고 생각한다”며 “안내유도표지판 설치로 교통이 한결 여유로워질 것이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교통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올해 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