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5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행사에서 ‘우리 모두 안전왕!’을 주제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행사는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12명과 의용소방대원 15명이 참여해 체험장을 운영했으며, 특히 의용소방대원들은 심폐소생술(CPR) 체험 부스를 맡아 시민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실습 체험 ▲소방차·구급차 종이접기 ▲이동안전체험차량 내 안전 교육 영상 시청 ▲소방관 직업 체험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뜻깊다"며, "특히 시민들과 밀접한 위치에서 활동해 온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남경찰청은 지난 1일 10시, 외국인 유학생들의 법의식 함양과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세한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동순찰대 주관 下에 전 과정이 중국어로 진행되어, 언어 장벽 없이 수강생들의 공감과 집중도를 크게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다수의 학생들은 “기존 한국어 교육보다 훨씬 쉽게 이해됐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 보행자 개인형이동장치 이용 시 교통안전 수칙, △ 마약류 유혹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대처 요령, △체류자격 외 활동 시 법적 문제점 안내 등 유학생들의 일상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범죄예방대응과장은“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범죄로부터의 보호를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었다”며,“앞으로도 외국인 대상 맞춤형 교육을 정례화하고 언어․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치안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마산동부경찰서(서장 채경덕)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점검을 통한 범죄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마산동부경찰서 범죄예방전담팀(CPO)과 여성청소년계 담당자는 백화점·영화관·대형마트·대중교통 등 관내 10개소 공중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 등 보안팀 담당자와 합동 점검 및 포스터 부착 등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채경덕 서장은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으로 잠재적인 범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지속적인 공중화장실 점검으로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6월 3일에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사전)투·개표소와 선거관리위원회 청사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도내 (사전)투‧개표소 925개소와 선거관리위원회 17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정상 작동 확인은 물론 비상시 피난시설 확보 상태와 복도·계단에 물건이 적치 여부 등 집중적으로 확인하여 5월 22일 전까지 모두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선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초기 대응요령과 투표자의 안전한 피난안내 방법에 대한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특히, 선거 당일에는 투‧개표소에 대한 유동 순찰을 강화하고, 한편 개표소 17개소에는 소방차량과 소방인력을 각각 고정 배치하는 특별경계근무도 병행하여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출 것이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대통령 선거는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국가적 대사인 만큼, 단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라며, “도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완도해양경찰서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열린‘2025 완도 장보고 수산물 축제’ 현장에서 운영한 해양경찰 홍보부스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해양경찰 홍보부스에는 약 5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가운데, 단순한 전시를 넘어 해양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자연스럽게 심어주는 체험 중심의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완도해경은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을 중심으로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에 힘썼으며, 게임 형식으로 구성된 구명링 던지기 체험을 통해 인명 구조의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우며 웃음 속에서 안전의식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어린이 방문객 대상 ‘해양경찰 제복 입어보기’체험과 포토존 운영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인기를 끌었으며,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에코백에 해양안전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보는 환경친화적 체험 활동도 주목을 받았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이번 홍보부스를 통해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신뢰받는 든든한 바다 지킴으로서 안전문화 확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3~4일 어린이 큰잔치와 함께하는 2025 홍성역사인물축제에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해 많은 군민들과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체험장은 가족 단위로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이동안전체험차량 활용 지진 및 화재 대피 체험 ▲소화기(물·연기) 사용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 포토존 운영 ▲소방정책 홍보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체험장 운영이 원활히 진행됐다”며, “이번 체험을 통하여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체험과 소방안전교육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오창경 기자] 경산소방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119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눈높이에 맞는 체험행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함양을위해 소방안전체험장 부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안전을 배우고 습관화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안전교육과의 연계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체득형으로 진행됐다. 소방 안전 체험 주요 운영프로그램은 ▲하임리히법 체험 ▲화재대피 체험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체험 ▲드론 화재출동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가로 세로 안전으로 상식 퀴즈 ▲소방차 모형 만들기 등이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가족안전 119안전체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을 배우고 위험으로부터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안전 체험의 경험을 선사하고,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의 의견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5년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치안 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 분야는 도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안전, 사회적약자(여성·청소년·아동·노인·장애인 등) 보호, 교통안전, 지역경비 등 일상 속 자치경찰 사무로 전남도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주소지가 전남이 아닌 경우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을 통해 전남사랑도민증을 발급받으면 참여가 가능하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 회원가입 후 작성한 제안서를 ‘정책공모전’ 게시판에 등록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해 7월께 발표할 계획이며, 수상자 14명에게 총 550만 원(도민 300만 원·공무원 250만 원)의 상금과 전남자치경찰위원장상을 수여한다.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개최한 자치경찰 정책 제안 공모에서 총 41건의 우수 제안작을 선정했다. 실제 ▲아동학대 피해자를 가해자로부터 즉각 분리하는 체계 구축(2021년 최우수) ▲걷기 어플리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남부소방서는 ‘2025년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맞아 5월 5일 오전 10시 울산대공원 에스케이(SK) 광장 및 남문광장 일원에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 및 불필요한 소방력 손실을 줄이기 위한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확산 홍보(캠페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부소방서 직원 5명 및 남부의용소방대 옥동지역대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어린이 및 가족 등 2만여 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이 진행된다.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 홍보(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무분별한 비응급신고 자제 ▲119구급대원 폭행 근절 ▲구급대원의 병원 선정 존중 등이다. 먼저 무분별한 비응급신고 자제에 대해서는 심정지, 뇌졸중, 심근경색, 중증외상 등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단순 치통, 감기 등 외래 진료를 위한 이송 요청과 단순주취 신고 등은 자제해 줄 것을 홍보한다. 두 번째로 119구급대원 폭행 근절에 대해서 119구급대원의 원활한 구급활동을 위해 폭행 또는 협박 등 구급활동 방해사범에 대한 엄정 대응 방침을 명확히 안내한다. &n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4일까지 25일간 해양안전의식 제고를 위한'승선원변동 미신고 단속 및 지명수배자 일제단속'을 자체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본격적인 봄 성어기 및 행락철을 맞아 어선들의 해양사고 예방과 불법 행위를 예방하고 어민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시행됐다. 단속기간 중 울산해경은 승선원변동 미신고 단속을 위해 총 425척의 검문검색을 실시하여 17척을 단속했으며, 2,917명에 대해 수배여부를 확인하여 31명을 검거했다.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르면, 승선원 변동 미신고에 대해 1차 위반 경고, 2차 위반 어업허가 정지 10일, 3차 위반 15일 어업허가가 정지된다.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은 “이번 단속은 해양사고 예방과 더불어 법질서 확립을 위한 강력한 조치였다”며 “앞으로도 단속뿐 아니라 교육을 통해 어업인과 해양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