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주시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고립가구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지역사회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고립가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주시 ‘전주함께라면’ 운영 등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와 지역 내 고립 위험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지역사회가 협력해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해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구체적으로 사업은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마을보듬네트워크’ 사업 △고립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우리주도 공동체’ 사업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 복지관은 고립가구 공동체가 중심이 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와 옷수선, 커피 및 붕어빵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도 추진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사회적 고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은 고립가구 지원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고립 위험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 기반 돌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주시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와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홍보 마케팅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산동 대자연국제여행사 대표와 중국전담여행사 관계자 등 총 20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인근 남원시의 협업을 통해 중국 현지 여행사들과 함께 한국문화체험으로 차별화된 관광코스를 사전답사하고, 실질적인 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팸투어 일정은 3일간 전주의 핵심 관광자원을 답사하도록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방문단은 △K-뷰티 체험 △전라감영 야간 투어 △전주한옥마을 방문 △한복 체험 △남부시장 야시장 방문 △구도심 일원(웨리단길, 이시계점, 객리단길) 방문 등을 통해 주·야간 매력을 모두 경험했다. 시는 이러한 세밀한 현장답사를 바탕으로 현지 여행업계와의 실질적인 방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심도 있는 실무 논의도 진행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 현지 여행사와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방한 여행 목적지로서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인지도를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완주군이 디지털(4차 산업) 분야 청년 창업을 지역의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6년 디지털 분야 청년 창업 지원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입체(3D) 프린터, 서비스 플랫폼 등 디지털 기반 기술을 보유한 청년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 사업비를 지원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이 대표로, 완주군에 거주하며 사업장이 완주군에 소재한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사업비는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으로 디지털 기술 구현을 위한 핵심 장비 구축, 시제품 개발, 특허 · 상표권 등록, 각종 인증 비용, 판로 개척 및 마케팅 등 사업화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분야에 집중지원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3월 중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사업 타당성, 사업 수행 역량, 성장 전략,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4월 중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이후에는 사업 추진 상황 점검과 사후관리를 통해 지원사업이 원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가 지역 내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권리를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26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교육 내용은 아동기본권, 환경, 안전, 성, 학교폭력 예방, 문화 다양성, 노동인권 등 8개 분야 2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성장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권리들을 폭넓게 다룬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3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아동청소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는 그동안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에 따라 강사를 직접 양성하고 지역 기관들과 협력하며 교육의 전문성을 쌓아왔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아동 권리에 관심을 두고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최초의 아동 권리 대변기관인 사무소의 특성을 살려,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이 겪는 권리 침해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지난 5일 봉동생강골시장 일원에서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아동 안전 사회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여성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 성평등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의회 회장단과 회원 30여 명은 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부하며 여성 권익 보호와 아동·여성 대상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여성이 안전해야 지역이 안전하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가정과 직장, 지역 사회 전반에 존중과 배려 문화가 정착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채미화 회장은 “세계 여성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성평등 수준을 돌아보고 실천을 다짐하는 날”이라며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동과 여성이 차별과 폭력으로부터 보호받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세계 여성의 날을 비롯해 다양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완주군 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 환자의 중증화 예방과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을 위해 인지 건강 돌봄 공간인 ‘기억누리 쉼터’를 운영하며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억누리 쉼터는 대상자들이 가정에만 머물지 않고 매주 화, 목요일 낮 시간 동안 센터를 방문해 사회적 교류를 넓히고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받도록 돕는 공간이다. 군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서비스 영역을 대폭 확대한다. 이서 건강생활지원센터와 경천 건강증진실을 비롯해 지역 경로당과 개별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인지 프로그램’을 병행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군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인구 고령화로 치매 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환자의 인지 건강 증진과 가족의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판소리 동편제의 발상지이자 《춘향가》와 《흥보가》의 배경지로 수많은 국악 명창과 명인을 배출한 국악의 성지 남원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국악 정예들의 한판 경연이 펼쳐진다. 남원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4일간 남원아트센터와 사랑의광장 일원에서 ‘제53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전통의 보존과 현대적 재해석을 아우르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국악 등용문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경연은 판소리 명창부와 일반부, 청소년부를 비롯해 무용, 기악관악, 기악현악・병창, 퓨전・창작국악, 판소리 신인대전 등 총 6개 부분 13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신설되어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퓨전·창작국악 부문은 올해 참가팀을 기존 5팀에서 10팀으로 확대하고 상금 규모를 상향 조정해, 전통 국악의 대중화와 젊은 국악인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낼 방침이다. 대회의 위상에 걸맞은 화려한 시상 내역도 눈길을 끈다. 판소리 명창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0만 원과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임실군 신평면 소재 진구사지에 있는 '임실 진구사지 석조비로자나불 좌상'이 2026년 2월 26일 국가 보물로 지정 고시됐다. 진구사(珍丘寺)는 '삼국유사'에 따르면, 고구려계 보덕화상(普德和尙)이 전주로 내려온 이후 그 제자 적멸(寂滅)과 의융(義融) 스님에 의해서 창건된 사찰로 알려져 있으며, 870년대 전후로 보물 '임실 진구사지 석등', 도 유형문화유산 '중기사 철조여래좌상' 등과 함께 조성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진구사는 조선 태종대 88개의 자복사(資福寺) 중 하나로 지정될 정도로 위상을 유지했으며, 임실현 사찬읍지 '운수지(雲水誌)'(1675ㆍ1730)는 조선 후기 석등, 석불, 철불 등이 그대로 절터에 있었다는 것이 확인되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임실 진구사지 석조비로자나불 좌상'은 1977년 지방 유형문화유산 '중기사 연화좌대'로 지정됐으며, 2003년 '임실 용암리사지 석조비로자나불 좌상', 2021년 '임실 진구사지 석조비로자나불 좌상'으로 이름이 고쳐졌으며 2014년 중기사에서 진구사지 경내 보호각으로 옮겨져 오늘에 이른다. 한편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은 비록 광배가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고창군이 지난 5일 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입교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들어갔다. 입교식에는 김영식 고창군부군수, 고창군의회 군의장, 교육생 및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교육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예비 귀농귀촌인이 일정기간 거주하며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시설로 총 30세대 규모의 체류공간을 지원한다. 또한 공동실습하우스, 세대별 텃밭 등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영농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체류형농업창업교육은 2018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215세대가 교육에 참여했으며, 그 중 139세대가 정착하여 평균 정착률 65%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2008년부터 운영중인 새내기 농업학교(구 귀농귀촌학교)도 역시 1,51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귀농귀촌의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며 작물 재배 기술, 농업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고창 세계유산 고인돌박물관이 3월의 유물로 ‘선운사 동불암지 마애여래좌상 정비사업부지 발굴조사 출토 유물’을 선정해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전시는 29일까지 고인돌박물관 2층 실감영상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로컬 100’에 선운사가 선정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선운사 마애여래좌상 주변에서는 1994년, 2021년, 2023년 세 차례 발굴조사가 진행됐으며, 출토 유물 103점이 박물관에 인계됐다. 전시에서는 주요 기와 유물 11점을 선보이고, 발굴 과정을 담은 영상도 함께 상영한다. 고창 선운사 동불암지 마애여래좌상 상부에 남아 있는 네모난 구멍은 과거 닫집과 같은 시설이 설치됐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흔적으로 알려져 있다. 영상에는 청자와와 연봉와 등 일부 유물도 소개되며, 이는 마애여래좌상을 둘러싼 건축 구조가 존재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자료로 주목된다. 전시에서는 수키와와 암키와, 막새 등 다양한 기와를 통해 시대별 문양과 양식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도솔산 중사(兜率山仲寺)’, ‘백성향(百姓香)’, ‘신(信)’ 등의 글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