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서포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25일 서포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위원, 이장,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서포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3년 제1회 주민총회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으며, 서포면 주민자치회 운영 및 주요 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2026년 자치계획(안) 및 2027년 사천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계획(안) 찬반투표 ▲분과별 제안사업 우선순위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도란도란 음악단과 고고장구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마련되어 면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번 제3회 서포면 주민총회 결과, 2026년 자치계획(안) 및 2027년 사천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계획(안)이 승인됐으며 분과별 제안사업은 1순위 ‘주민과 함께 하는 서포면 안전 문화 한마당’, 2순위 ‘팔각정 샤시 설치 사업’, 3순위 ‘ 어르신 안전 지킴이 사업’으로 결정됐다. 이번에 승인된 2026년 자치계획(안)은 시의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의결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MG새마을금고삼천포의 후원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지역장애인을 위한 ‘2025년 MG새마을금고삼천포와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이벤트 – MG새마을금고삼천포가 쏜다’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00원 아이스크림 판매’ 방식으로 운영되며, 250만원 상당의 후원을 받아 하루 500개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매년 이용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은 이벤트로써, 올해도 더 많은 지역장애인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한여름 더위를 잠시나마 잊고, 복지관 이용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특히 경제적 소비활동 기회가 적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작은 소비 경험을 유도하고 자립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행사명: 2025년 MG새마을금고삼천포와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이벤트 기간: 2025년 8월 1일 ~ 8월 14일 / 2주간 장소: 사천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 1층 내용: 아이스크림 1개당 100원에 판매 (1일 선착순 500개 한정) &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박동식 사천시장이 연일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28일 관내 주요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과 냉방시설 상태를 점검하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폭염경보가 지속 발효 중인 가운데, 고령자와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폭염에 특히 취약한 시민들이 쉼터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동식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수석2리경로당(사천읍), 유천경로당(사남면), 용강주공경로당(벌용동) 등 관내 대표적인 무더위쉼터 3개소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무더위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무더위쉼터가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휴식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시설의 냉방상태, 위생관리, 편의시설 배치 등을 꼼꼼히 살피고, 담당자들에게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끝까지 힘써주길 당부했다. 현재 사천시에는 총 423개소의 무더위쉼터가 운영 중이며, 이 중 실내 쉼터는 355개소, 실외 쉼터는 68개소이다. 쉼터 대부분은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박동식 사천시장이 연일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28일 관내 주요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과 냉방시설 상태를 점검하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폭염경보가 지속 발효 중인 가운데, 고령자와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폭염에 특히 취약한 시민들이 쉼터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동식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수석2리 경로당(사천읍), 유천경로당(사남면), 용강주공경로당(벌용동) 등 관내 대표적인 무더위쉼터 3개소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무더위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무더위쉼터가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휴식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시설의 냉방상태, 위생관리, 편의시설 배치 등을 꼼꼼히 살피고, 담당자들에게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끝까지 힘써주길 당부했다. 현재 사천시에는 총 423개소의 무더위쉼터가 운영 중이며, 이 중 실내 쉼터는 355개소, 실외 쉼터는 68개소이다. 쉼터 대부분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설치돼 있으며, 일부는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버스승강장 등 공공시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딱섬 ‘저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6년 섬 특성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섬 특성화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반영해 마을 단위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주민 주도의 공동체 사업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지역의 자생력 강화와 맞춤형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천시 저도는 행정안전부 공무원과 외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2인의 대면조사에서 ‘지역 공동체성’과 ‘자원 활용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마을 주민 대다수가 어촌계원으로서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숙박 등 공동사업의 운영 기반이 탄탄하고 협력 구조가 우수하다는 점도 이번 평가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의 자연환경과 낚시 접근성 등 해양자원을 적극 활용한 사업계획이 창의적이며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도 심사위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섬 특성화사업 선정에 따라 앞으로 세부계획 수립, 지역 자원 분석, 주민 의견 수렴, 마을발전계획 수립 등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실행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상공회의소는 지난 7월 26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경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금융 인식 제고와 가족 간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환영 인사, ▲축사, ▲금융 강의, ▲경제금융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용과 위험관리’를 주제로 한 금융 강의와 함께 소비 습관 및 신용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 뮤지컬 ‘슬기와 충동이의 하루’가 큰 호응을 얻었다. 황태부 회장은 “경제는 아이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주제지만 가족이 함께 배우면 훨씬 쉽게 다가갈 수 있다”며, “아이들이 경제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고 지역 경제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사천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 꿈나무들이 경제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뜻깊은 자리”라며, “경제는 결코 멀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라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박재령 대표이사)은 청소년의 건전한 축제문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사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축제 ‘썸머워즈’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썸머워즈는 이름 그대로 더위에 맞서 이기자라는 주제로 지난 26일 17시부터 사천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을 중심으로 개최됐다. 여름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6개 부스 및 기부금을 위한 플리마켓 1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멋진 지역 청소년들의 무대공연도 펼쳐졌다. 총 9개의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해 1시간 20분 동안 운영한 6개 부스는 다북다북의 ‘나만의 바디 스티커 체험’, O2,T-star의 ‘쿨쿨 아이스크림 나눔’, EV의 ‘찰칵!포토부스’, 힐러의 ‘톡톡!콤부차 만들기’, 넛지,NPNG의 ‘동글동글 도넛나눔’, 고수련, JBS의 ‘해적 팡!룰렛게임’ 등이다. 그리고, 기부금을 위한 플리마켓 부스는 사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인 해봄이 운영했으며, O2,T-star,넛지,NPNG,고수련,JBS는 안전과 청결관리를 담당해 안전하고 깨끗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nb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대한적십자사 사천시협의회는 지난 25일 경상남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산청군을 찾아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한적십자사 사천시협의회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식사 준비 및 배식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부터 배식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 박경순 회장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백운활 지원장은 지난 23일 사천 농관원을 방문해 공익직불제 이행점검 및 농업경영체 정기 변경신고제 등 하계 주요 현안 업무를 점검하고 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운활 지원장은 기본형 공익직불제와 하계 전략작물 점검 시 소통을 강화하고 조사원 간 업무 표준화를 통해 정확한 점검을 강조했다. 또한, 하계 전략작물 단가 인상, 참여 농가 증가 및 품목 다변화 등 상황 변화가 많은 만큼 이행점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업인, 단체, 이장 등 마을 지도층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경영체 품목 정보와 농지 정보에 대한 변경등록의 활성화를 위한 상시 변경체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했다. 백운활 지원장은 “급변하는 이상 기후와 돌발 병해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농촌의 현실을 감안하여 농림공직자로서 복무 자세에 만전을 기해주고, 각종 점검 시 무더위 및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라돈으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2025년 라돈 무료측정 및 저감 컨설팅’ 신청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단독주택, 다세대주택, 아파트 등)과 주민공동이용시설(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라돈 농도를 무료로 측정하고, 기준 초과 시에는 저감 컨설팅 및 알람기, 저감 자재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구체적으로는 ▲무료 라돈 농도 측정 ▲라돈 알람기 무상 보급 ▲저감 자재 설치 등 컨설팅이 제공되며, 측정 후 실내 라돈 농도가 권고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한국환경공단이 저감 대책을 안내하고 필요한 자재도 지원한다. 신청은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에서 ‘라돈검색’을 클릭하거나, QR코드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박동식 시장은 “라돈은 냄새도 색도 없는 자연 방사성 물질로, 장기간 노출될 경우 폐암 등 건강에 유해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주민 건강 보호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