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이앙철을 맞아 고가 농기계 구입 부담 경감,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한 승용이앙기 임대를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혓다. 지난 5월 16일부터 시작해 총 115명이 임대를 했으며, 군 농업기술센터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논에 알맞는 모심기 △기계 조작법 △비상 상황 발생 시 응급 조치 등 현장 지도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태규 군 농촌지원과 주무관은 “일손 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생명의 터전을 지켜주고 있는 농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7월 1일, 공단 본부 청사에서 ‘2025년 제2회 직원 자녀 재난안전 그림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재난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재난안전 교육자료로 활용함으로써 교육효과를 높이고 공단에 대한 애사심도 함께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공단은 매년 반복되는 재난안전 이슈에 대해 직원 개개인의 인식 제고는 물론, 가정 단위에서도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그림대회를 기획해왔으며, 올해는 더욱 다양한 주제와 표현 방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제2회 대회에서는 재난예방, 응급처치, 화재대피, 지진대응 등 다양한 재난상황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내·외부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작들은 향후 공단에서 운영하는 각종 안전교육 자료, 시설물 안내책자, 게시물 등에 직접 활용되어 실질적인 교육자료로 기능하게 된다.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과 깊은 산 속 옹달샘은 7월 2일, 충주시시설관리공단 본부 청사에서 지역관광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이 운영하는 문성자연휴양림과 옹달샘이 가진 자원을 상호 연계해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상생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성자연휴양림 이용객에게 옹달샘의 카페, 미술관, 책방 등의 문화 공간을 개방하고 ▲양측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문화 프로그램에 상호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공단은 옹달샘의 주요 행사와 프로그램에 대해 공단 시설을 활용한 홍보 지원을 약속하는 등,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열린 문화·휴식 플랫폼을 공동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문성자연휴양림 방문객이 옹달샘의 예술·치유공간을 함께 이용하게 됨으로써, 단순한 자연 체험을 넘어선 융합형 관광 콘텐츠가 구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같은 민관협력 사례는 충주시 관광자원의 다변화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재)옥천군장학회는 2일 군청 군수실에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담긴 장학금 기탁식을 연속으로 가졌다. 이날 첫 번째 장학금 기탁자로 나선 옥천군 안전건설과 김정순 안전관리팀장은 부친상으로 받은 조의금 중 100만 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김 팀장은“어려운 시기에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사용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이 기금이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주식회사 우노(옥천읍 마암리 소재) 정주현 대표가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이웃사랑에 대한 후원물품도 전달됐다. 옥천군 주민복지과에 재직하고 있는 정철우 주무관이 50만 원 상당의 여름 나기 후원 물품을 관내 저소득 아동을 위해 기탁했다. 이 물품은 정 주무관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주중초등학교를 방문해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천 중심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학생 주도 여름철 교통․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충북교육청, 청주교육지원청, 주중초등학교 학생자치회가 함께 참여하는 학생 주도의 안전활동으로, 등하굣길 교통사고 및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교통안전 슬로건 '어린이는 보행 안전, 어른들은 안전 운전' ▲수상안전 슬로건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로 안전사고 예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통안전 수칙 및 물놀이 안전 행동요령 안내, 리플릿 배부, 피켓 챌린지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중초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슬로건을 외치며 등굣길 학생들과 보호자,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 메시지를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안전은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 생활 속에 정착되어야 한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보다 주도적이고 의미 있는 안전교육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일,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바람을 타고 통합으로 나아가다'를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추어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를 위한 에듀테크 도구의 실제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윤필원 교사(충주성남초등학교)는 ‘미래특수교육의 흐름과 에듀테크 도구 활용’, ‘디지털 학습 도구의 특성과 적용 전략, 수업 설계 노하우’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특수교사와 통합교사의 협력수업 설계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 도구 활용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안내하여, 교육현장의 협력적 소통 역량 강화를 도왔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디지털 전환이라는 흐름 속에서 교사의 전문성과 수업 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느낀 연수였다”며 “교사들 간의 협력이 중심이 되는 통합교육의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하며, 앞으로의 수업에 대한 동기와 비전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훈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주교육지원청은 충주 지역 고등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함양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2025.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해외연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충주시와 충청북도교육청이 협력하여 충주지역 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5개 고등학교에서 총 1,678명의 학생과 152명의 인솔자가 참여한다. 7월 7일 충주여자고등학교의 프랑스 연수를 시작으로, 총 14개 학교가 순차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해외 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충주성모학교, 충주성심학교, 충주혜성학교, 숭덕학교 등 특수학교 4교가 처음으로 해외연수에 참여하게 되면서, 장애학생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격차 해소의 전기가 마련됐다. 이는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누구나 동등한 교육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육기회의 형평성을 실현하고 포용적 교육 환경을 확장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사회성 향상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은 충청북도교육청에서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제천시체육회 안성국 회장이 대한체육회 산하 지방체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이번 위촉은 지난달 25일 올림픽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제1차 지방체육위원회에서 이루어졌으며, 전국 지방체육 발전을 위한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날 회의는 지방체육 정책 현황 공유, 스포츠 혁신과제 보고, 지역체육부 주요 현황 논의 등의 안건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성국 회장은 “지역체육의 자율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소통하고 제천시뿐 아니라 전국 지방체육의 균형 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방체육위원회는 대한체육회 내 자문기구로 지역 체육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방 체육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대한체육회 제42대 집행부 1기 지방체육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027년 대의원총회 전날까지 2년간이다.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음성군은 지난 6월 개최된 중부내륙선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기원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의 수상작을 전시한다. 군은 앞서 중부내륙선 지선(감곡장호원~충북혁신도시)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염원하며 철도를 주제로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18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해 저마다의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미래에 대한 꿈을 표현했다. 이날 대회는 저학년부(1~3학년), 고학년부(4~6학년) 등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의 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6점 △장려상 10점 등 전체 40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군은 이달 7일까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선정된 20점의 작품을 음성군청 1층 로비에 전시해 어린이들이 철도를 통해 꿈꾸는 미래와 지역 발전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군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철도의 의미를 되새기고, 중부내륙선 지선 유치에 대한 지역의 염원을 담아낸 뜻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여름 피서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발적인 안전의식 정착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25년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양산전담의용소방대원 10명으로 구성된 이번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7월부터 8월 말까지 양산면 송호국민관광지에 배치돼 물놀이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5인 2조 고정근무를 통해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 구조 활동은 물론 위험지역 순찰, 안전사고 예방캠페인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 구조 활동을 위해 구명환 등 수난구조장비 사용법과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필요한 응급처치기술인 심폐소생술 사전 교육을 통해 전문성 또한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해 송호국민관광지에 배치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현장 응급처치 및 안전조치 125건 등 수난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인명사고 제로화 달성에 기여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119시민수상구조대가 피서객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지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