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이종현 교수가 12월 1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5 민관협력 지원 플랫폼 활용 디지털 사회혁신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이종현 교수를 포함한 ‘디케이비앤알티’ 팀은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요양원 및 데이케어센터 초기 치매 시니어들을 위한 미술활동 기반 인공지능(AI) 인지 프로그램 분석 및 실행 솔루션’으로 사회혁신 서비스 개발 분야(아이디어 발굴 부문) 대상 팀으로 선정됐다. 2025년 경남테크노파크의 경남디지털혁신챌린지 사업으로 선정된 ‘AI RAG시스템을 이용한 시니어(요양병원, 요양원 등) 케어 미술활동 콘텐츠 개발 및 분석 관리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은 이종현 교수팀(석사과정 김미정, 석사과정 주아진)과 유한책임회사 디케이비앤알티가 공동으로 수행한 민관협력 연구이다. 요양원·요양병원 현장의 우울, 인지능력 감소, 근력 약화 등 핵심 문제를 대상으로, AI RAG 기반 시니어 인지 미술활동 콘텐츠+평가/리포팅 플랫폼을 구축해 현장 적용 가능한 ‘디지털 돌봄’ 모델을 제시했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최상한 교수가 자연과 사유, 그리고 삶의 속도를 다시 묻는 여행 에세이 《파타고니아를 걷다–자연이 여는 사유의 길》(지앤유, 303쪽, 1만 8000원)을 펴냈다. 이 책은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꿈꿔봤을 파타고니아 여행기다. 평범한 대학교수인 저자가 홀로 배낭을 꾸려 멀리 떠난 여행기로 시작하지만, 질문과 사유를 거듭한 끝에 지금 여기에서 흔들리는 마음을 위한 기록이 됐다. 파타고니아는 지도의 끝에 있는 땅이 아니라, 질문을 품고 살아온 한 사람이 자신에게로 돌아가기 위해 선택한 장소다. “나는 파타고니아를 완주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여정은, 결국 “나는 지금, 어디쯤 걷고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깊어진다. 이 질문은 책장을 넘길수록 독자의 마음으로 옮겨온다. 이 책에서 파타고니아 여행은 화려한 정복의 서사가 아니다. 계획은 번번이 어긋나고, 몸은 생각보다 느리며, 바람과 비는 예고 없이 길을 막는다. 하지만 저자는 멈춘 자리에서 처음으로 자신을 듣기 시작한다. 걷는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남해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건축학과 학생·교수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화제가 됐다.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 3·4학년 학생들로 구성한 ‘남해안 해양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건축·도시재생 탐색대’가 ‘2025 지역 문제 둘러보기_남해군 전시회’를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남해읍 창생플랫폼에서 진행했다. 경상남도 RISE센터와 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해양수산미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경상남도 RISE 사업 중 ‘경남 남해안 해양산업 육성형 연구특화 워케이션 플랫폼 구축 사업’에서 공과대학 건축학과에서는 ‘남해안 해양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건축·도시재생 탐색대’라는 주제로 지역 문제 둘러보기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건축학과 담당 교수와 학생들은 올 2학기 시작 전 남해군을 대상지로 워크숍을 진행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3·4학년 학생들은 2학기 설계 프로젝트로 건축·도시 측면의 지역 문제를 고찰하여 남해군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계획안을 도출했다. 2학기 설계 수업 결과물 전시회는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북구는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직원) 5건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주민과 직원 대상 설문조사, 팀장급 실무심사 등을 거쳐 적극행정지원위원회에서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사례로는 골목형상점가 조례 개정을 통한 지정기준 완화로 울산 지역 내 최다 지정(경제일자리과)이 선정됐다. 북구는 올해 '북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상가 밀집 개수를 완화하고, 필요 서류도 현실화했다. 이에 따라 올해만 15개의 골목형상점가가 추가 지정되면서 울산 지역에서 가장 많은 18개의 골목형상점가가 지정돼 골목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우수사례로는 양심 양산 무료대여소 등 폭염대응책(안전총괄과 민갑규 주무관)이 뽑혔다. 올해 전년도보다 3배 많은 폭염대응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양심 양산 무료대여소 운영, 폭염예방 무더위쉼터 확대 등에 나서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했다. 장려사례에는 ▲북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용역 자체수행으로 예산절감(기획예산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주천상도서관이 다음달 20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겨울방학특강 및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겨울방학특강은 단순한 독서활동을 넘어 책과 관련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총 9개 강좌를 마련했다. 유아 대상 △겨울이야기 ART △맛있는 그림책 등 2개 강좌를 비롯해 어린이(초등학생) 대상 △호기심 궁리 과학 △I love 영어 그림책 △공예로 만나는 지구 등 5개 강좌를 진행한다. 또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쉽게 배우는 펜 드로잉 △타로카드로 힐링하기 등 2개 강좌를 준비했다. 겨울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해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그림책 하브루타와 놀자!’를 주제로 진행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독서노트, 스티커, 배지 등을 지급한다. 수강 신청은 다음달 6일 오전 10시부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울주천상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동부소방서는 12월 30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수난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판단과 용기 있는 행동으로 인명을 구조한 도경환 군(17세)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도 군은 지난 16일 새벽 2시께 동구 화암항에서 차량이 바다에 추락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한 뒤 주변에 있던 밧줄을 활용해 탈출하지 못한 운전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용기 있는 행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 준 시민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위험한 상황에서도 망설임 없이 구조에 나선 의로운 행동이 우리 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5년 농수산물 안전관리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포상은 농수산물 안전관리 업무를 통해 국민 먹거리 안전 확보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제한된 인력 여건 속에서도 농산물과 수산물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안전관리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연구원 내 농수산물검사소는 경매 전 농산물 검사와 유통 농산물 안전성 검사, 수산물 유해물질 검사, 식품 방사능 검사 등을 수행하며 울산지역 먹거리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기관으로 역할을 해왔다. 농산물 분야에서는 공영도매시장 반입 농산물에 대한 경매 전 잔류농약 검사 횟수를 확대해 유통 전 단계에 부적합 농산물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 유통 농산물과 지역 먹거리(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까지 검사 대상을 확대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도 높였다. 또한 온라인 소비 증가에 대응해 온라인 유통 농산물 검사도 병행하며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수산물 분야에서는 울산지역 유일의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시민·기업·단체가 함께하는 자원봉사와 기부를 기반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총 45회의 온기나눔 이어가기(릴레이)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어가기(릴레이)는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나눔 활동을 하나의 상품(브랜드)으로 묶어 시민 참여를 넓히고,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하는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2025년 시정 핵심과제로 추진한 ‘사계절 생활밀착 온기나눔 이어가기(릴레이)’를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나눔과 기부, 자원봉사 활동을 연중 펼쳐왔다. 올해 온기나눔 이어가기(릴레이)에는 에이치디(HD)현대,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부, 국제로타리3721지구, 이수화학을 비롯한 총 4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연중 2,100여 명의 시민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어르신·취약계층 지원, 먹거리 나눔, 아동·청소년 문화체험·재활지원, 환경정화 활동, 주거환경 개선 등 생활 속 나눔을 이어갔다. 주요 활동으로는 어르신·취약계층 대상 급식 및 재능봉사 활동 등이 총 8회 운영돼 8개 기관, 약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하절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시작해 동절기 울산대공원까지 이어진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역상권 회복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과 울산의 역사·문화적 자산에 계절별 주제(테마)를 더한 이번 야시장은 지난 7월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한 하절기 행사로 첫 선을 보인 뒤, 12월 ‘크리스마스시장(마켓)’까지 이어졌다. 행사기간 동안 총 32만 6,000여 명이 방문한 이번 행사는 울산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 상표(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 12월 27일 막을 내린 동절기 ‘크리스마스시장(마켓)’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8만 명이 방문해 하절기 동일 기간 대비 방문객 수가 약 2배 이상 늘어 눈길을 끌었다. 산타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과 선물 전달 대행 행사(이벤트)에는 연말 분위기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렸다. 에이치(H)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풍선으로 꽃과 장난감을 만들어 선물한 풍선예술(아트) 행사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최근 지속적으로 이어진 울산의 다문화 가구․외국인 증가와 동시에 지역 사회 곳곳에 다양한 문화의 공존과 인구 구조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울산시의 다문화․외국인 정책 맞춤형 기초자료 제공을 위한 '다문화가구‧외국인 통계' 분석 결과, 2024년 기준 울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총 3만 5,193명으로, 울산시 전체 인구(110만 6,895명)의 3.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외국인 인구는 지난 2021년 이후 매년 증가세를 보이며 지역 경제·사회 전반에서 그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다. 주요 분야별 세부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울산 인구 100명 중 3명은 외국인, 증가세 지속 2024년 울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3만 5,193명으로 전년 대비 3,523명(1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구성에서는 ‘남성 외국인’ 2만 3,713명(67.4%), ‘여성 외국인’ 1만 1,480명(32.6%)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울산이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라는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