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경영대학 스마트유통물류학과 윤창술 교수가 ‘때가 되면 반드시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라는 부제를 붙인 칼럼집 《월하독작(月下獨酌)》(도서출판 혜명, 367쪽, 2만 원)을 출간했다. 이번 책은 지난해 4월 국가 발전 담론을 다룬 《월하독작》의 후속편으로, ‘지역균형발전’을 본격적으로 조명하며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적 대안을 제시한다. 이번 책의 핵심 화두는 ‘지역균형발전’이다. 윤창술 교수는 법학자이자 정책전문가로서의 식견을 바탕으로 단순한 문제 진단을 넘어, 지역이 스스로 생존하고 번영할 수 있는 구체적 로드맵을 제안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윤창술 교수는 특히 서부경남과 진주의 재도약을 위해 ▲행정구역 광역화 ▲2차 이전 공공기관 집중 유치 ▲진주 교방문화타운 구축 ▲빈집·점포·건물·공장 정비 ▲청년 정책 등 다섯 가지 핵심 정책을 제시한다. 윤창술 교수는 인근 지자체와 행정통합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경남 진주 혁신도시에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반드시 이끌어 내야 한다는 주장도 설득력 있게 펼친다. 예컨대 저자는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공동주택 입주 예정자의 안전한 입주를 위해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19일까지 도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철 동결됐던 지반이 녹으면서 굴착면 붕괴와 지반침하 등 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이다. 또한, 저온 양생으로 콘크리트 강도 발현이 지연되면 거푸집이나 동바리 조기 해체에 따른 구조물 안전 저해 우려도 있어, 가시설물도 지반 융해로 인해 전도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이에 경남도는 공동주택 건설 현장 28개소를 대상으로 건축·토목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주요 공정과 위험도가 높은 현장을 중심으로 정밀 점검을 진행한다. 또한 시군 자체 점검에 대해서도 계획 수립 단계부터 결과 취합·분석까지 전 과정을 총괄 관리해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안전관리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땅을 파놓은 구간이 무너지지 않도록 안전하게 유지되고 있는지, 공사 현장에서 사용하는 가설 구조물이 안전하게 설치되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울주군이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의 표시기준 준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업체의 현장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표시사항의 법령 기준에 따른 정확한 표시 및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문업체가 업소를 직접 방문해 표시사항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1:1 맞춤형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첨가물제조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자 등이며, 컨설팅 결과에 따른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 단,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따른 행정처분은 제외) 또는 민원 다발 이력이 있을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다음달 9일부터 27일까지 울주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문을 참조해 자원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자원위생과 식품위생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이 2007년 개관 이후 18년 만에 전면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26일 재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은 30여억원 규모의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내부 공간을 전면 재구성했다. ‘사람이 머무는 공간’에 초점을 맞춰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도서관을 ‘머물고 나누며 일상이 이어지는 지역의 문화 거점’으로 재정의했다. 먼저 도서관 1층에는 노트북과 태블릿, 신문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북 라운지’를 새롭게 조성했다. 또 유아 및 어린이자료실을 확장하고 수유실을 함께 갖춰 영유아 부모와 어린이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2층에는 기존의 열람실을 개선해 카페처럼 쾌적한 ‘스터디 라운지’를 새롭게 구성하고, 종합자료실과 연계해 집중과 사유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편했다. 3층은 단일 공간인 세미나실을 분리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로비와 복도에 보호자 대기석과 휴게 공간을 구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은 오는 26일 재개관을 기념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재개관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울주군이 올해 청년지원사업에 예산 총 226억원을 투입해 5개 분야 34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난 13일 올해 첫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울주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청년정책은 ‘청년이 만드는 내일, 함께 성장하는 울주’를 비전으로 △일자리·창업 △주거·결혼 △교육·생활 △문화·복지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34개 사업을 펼친다. 먼저 도전을 여는 일자리·창업 분야에는 36억원을 투입한다. 청년 자기개발비 지원사업으로 어학, 국가공인자격증 등 900여종에 대한 자격증시험응시료와 학원수강료를 생애1회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올해는 교재비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은 1인당 연 최대 4회까지 대여횟수를 확대하고, 구두를 지원품목에 추가해 취업 준비 부담을 완화한다. 중소기업 청년 인턴사업,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울주청년 창업아카데미와 꿈꾸는 청년대장간 운영 등 취업 준비와 일 경험, 취업 및 창업까지 단계별 맞춤 지원도 강화한다. 삶의 기반을 다지는 주거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북구는 지난해 수립한 '공간이음 북구' 고도화 중장기 계획에 따라 2차 고도화 추진에 나서 공공과 민간데이터를 결합한 빅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해 1차 추진 단계에서 데이터 기반 정책 추진 가속화와 조직 내 데이터 활용 문화 정착에 주력했으며, 올해는 체계적 데이터 활용 기반을 고도화하고 정책 집행 과정에서의 실질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2차 고도화에 나선다. 2차 추진 단계에서는 K-Geo 플랫폼을 활용해 내부 공공데이터를 지속 갱신하고, 관광지도·어린이지도 등 북구청 누리집을 통해 제공하는 20종의 맵갤러리를 정비해 주민들이 데이터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유동인구(통신사)·소비(카드사) 데이터 등 민간데이터와 공간정보를 결합한 현안과제 분석을 통해 정책 결정도 지원한다. 부서별 수요조사를 통해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해당 분석 결과를 정책 수립과 공모사업 대응, 효과 분석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북구 생활인구 분석을 추진, 인구 정책 수립 지원에 나서게 된다. &n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다가오는 봄철 영농기를 대비해 농업기계의 고장 발생을 예방하고 농업인의 작업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6년 봄철 농업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수리봉사는 2월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봄철 농업기계 사용이 많은 시군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수리봉사에는 대동, TYM 등 주요 농기계 제조사가 참여해 수리 전문 인력을 투입한다. 대상 기종은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경운기 등 봄철 주요 사용 농기계와 부속 작업기가 포함된다. 수리봉사반은 지역 농기계 대리점과 협의해 마을 단위로 순회 점검을 실시하며, 오일·필터 교환 등 경정비 일부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현장에서 수리가 불가능한 농기계의 경우 인근 정비공장이나 생산업체로 이동해 수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조치해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장영욱 농정국장은 “본격적인 영농기 전 농기계를 미리 점검해 고장으로 인한 작업 차질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업인들께서 이번 순회수리 기간 내에 반드시 점검을 받아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작업을 준비하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음용률 향상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수질 기준을 초과하거나 녹물이 발생할 경우 옥내급수관 교체 또는 세척·갱생 공사 비용의 최대 80%까지 지원해 준다. 지원 대상은 지난 2006년 이전에 건축된 사회복지시설과 주거용 건축물, 학교 등이다. 이 가운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소유 주택과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이용 건축물은 우선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영유아 보육시설의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선다. 성장기 영유아가 생활하는 시설의 수돗물 안전이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관내 보육시설 등에 별도의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힘쓴다는 계획이다. 총 사업 예산은 5,000만 원 규모다. 옥내급수관 교체 공사의 경우 총 공사비의 80% 이내에서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하며 공동주택은 세대당 최대 1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울산시는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추경을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지역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19~20세(2006~2007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6,171명에게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이라면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문화이용 지원 제도다. 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관람 비용을 지원해 청년들이 보다 쉽게 문화 활동을 경험하도록 돕는 취지다. 올해부터는 지원 규모와 대상, 사용 범위를 전반적으로 확대해 운영된다. 우선 지원 대상은 기존 19세에서 19~20세(2006~2007년생) 청년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지원 인원은 지난해 3,608명에서 올해 6,171명으로 늘어나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금도 기존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된다. 아울러 기존 공연·전시에 한정됐던 사용처를 영화까지 포함해 청년들의 문화 향유 선택권을 한층 넓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은 협력 예매처(놀(NOL)티켓, 예스24티켓, 티켓링크, 멜론티켓,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2026년 병오년 말의 해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이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새해 소망을 나누는 '소망 액자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3월 2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복천박물관 강의실과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20팀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말의 해를 기념하여 복천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보물 '말머리장식 뿔잔'을 주제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해당 유물에 대한 해설 수업을 들은 뒤, ‘말머리장식 뿔잔’ 도안을 활용한 나만의 소망 액자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상설전시실 관람을 통해 가야 문화와 복천동 고분군 유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된다. 부산 지역의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보호자 1명과 팀을 이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복천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보호자가 대리로 신청할 수 있지만, 한 아이디 당 한 명의 학생만 신청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