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산청군 궁도협회(산청정사우)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공동모금회 일반기탁으로 기부돼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왕 산청군 궁도협회장은“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산청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가 이웃돕기 성금 24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24명의 남녀의용소방연합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공동모금회 일반기탁으로 기부돼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강덕순·진현화 남녀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살피고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역에서 항상 열심히 활동해 주는 소방대에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 단성면과 시천면을 잇는 4차로의 마지막 구간이 정부 예타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단성과 시천면을 논스톱으로 한방에 달릴 수 있는데 청신호가 켜졌다. 31일 산청군에 따르면 ‘국도 20호선 단성~시천 간 4차로 확장’과 ‘국도59호선 산청~차황 간 굴곡도로 선형개량’사업이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2026~2030년)의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소와 함께 을사년 새해 산청군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쾌거로 의미가 크다. 국도 20호선 단성~시천 간 4차로 확장사업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단성~시천 국도건설공사 남사구간(2.93km)에 단성면 길리에서 시천면 사리까지 7.1km를 확장하는 1153억원 규모의 대형사업이다. 현재 이 구간은 매년 지리산권 관광지를 찾는 탐방객 증가로 교통정체가 심각하다. 또 지난해 6월 경남도 지리산케이블카 입지선정위에서 산청군 단일 노선이 확정된 지리산 산청케이블카 설치 사업의 주요 진입로 도로 확장이 불가피하다. 국도59호선 산청~차황 간 굴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 생초 출신 배현선씨가 경남씨름협회 회장에 선출됐다. 31일 산청군에 따르면 배현선 전 대한씨름협회 부회장이 경남씨름협회장에 당선됐다. 배현선 신임회장은 생활체육씨름지도자 채용을 통한 지역출신 씨름 선수 채용 및 저변 확대, 엘리트 선수들에게 장학금 지급, 연말 씨름인의 밤 개최 및 타 지역과 교류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현선 신임 회장은 산청군 생초면 출신으로 씨름 발전과 보존에 헌신해왔다. 2003년 김해시 씨름협회장을 시작으로 2004년 한국대학씨름연맹 부회장, 대한씨름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씨름의 기반 강화와 성장에 기여했다. 배현선 신임 회장은 “씨름의 저변 확대와 전통 계승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산청을 찾은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산청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한 관광객 유치 사업의 일환으로 산청 관광을 홍보하고 우수한 각종 체험을 통해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8일, 19일, 25일 동의보감촌에서 추진한 행사에서 용인, 공주, 구미 등 전지훈련팀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동의보감촌 투어, 왕뜸체험, 건강간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청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이 참여할 수 있는 관광상품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해마다 축구, 씨름 등 다양한 종목의 많은 전지훈련팀들이 찾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마음건강상담소’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마음건강상담소는 심리적으로 힘든 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요일에는 예약 대상자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목요일에는 대면으로 전문 상담을 진행한다. 마음건강상담소 이용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전문인력과 초기상담 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심층심리상담이 이뤄진다. 상담 종료 후 이용자의 동의 여부에 따라 지속상담 및 자원연계, 정보제공 등 사후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심층심리상담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새진주정신병원 이지원 진료과장)를 위촉해 가정, 직장, 대인관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파악 및 이용자의 정신건강 상태를 전문적으로 실시한다. 또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인력과의 전화와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군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며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n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지난 15일부터 30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고물가 여파로 높아진 체감물가 등 민생 어려움 해소를 위한 물가안정 대책 일환으로 추진됐다. 운영에서는 전통시장 상인회, 소비자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이 펼쳐졌다. 특히 물가안정을 위해 산청·단성·덕산시장 및 주변 상가 사업자와 소비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고 착한가격업소, 지역상품권 이용을 장려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또 시장과 주변 상가에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지켜줄 것과 물가안정을 위한 가격 인상 자제 및 투명한 가격 표시, 원산지 표시 준수를 당부하는 점검 활동도 이뤄졌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생활용품 가격 모니터링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2025년 산청군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의 안전한 관리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한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이다. 외벽도색, 옥상방수, 긴급 안전조치, 상하수도 준설 등 공용시설 보수 등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총 1억원으로 공동주택 3단지 정도를 선정해 사업비의 50% 이내를 보조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산청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입주자 대표가 오는 2월 14일까지 산청군청 지역발전과로 접수하면 된다. 산청군은 사업내용과 공사금액의 적정 여부를 면밀히 판단하고 긴급성, 과거 지원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대상지를 결정할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 2017년부터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아파트, 연립주택 등 40단지에 총 11억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24일 ‘2025 산청방문의 해 관광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과 관광객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도-시군 합동 관광 홍보캠페인 일환 추진됐다. 특히 산청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해 관광 이미지 제고와 방문객 재방문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산청・원지버스터미널에서 관광안내책자 및 홍보물을 나눠주며 2025 산청방문의 해를 적극 알렸다. 또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과 환대의식 확산을 위한 관광서비스 매뉴얼북도 배포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과 온라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산청방문의 해를 성공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2025 산청방문의 해를 맞아 축제연계 이벤트, OTA 연계한 숙박할인 이벤트, 산청 웰니스 헬스투어 등 관광사업을 연계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24일 이승화 군수가 무료 배식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승화 군수는 이날 산엔청복지관 분관에서 열린 무료 떡국 나눔 행사에 참여해 급식 봉사를 펼쳤다. 특히 복지관을 방문한 100여 명의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나누며 안부를 살폈다. 또 복지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떡국 나눔 행사 이후에는 복지관 카페테리아에서 커피와 허브차를 무료로 제공하고 복지관 홍보 머그잔과 핸드타월을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정성이 담긴 떡국을 주민들과 나눠 먹으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욕구와 수요를 적극 반영해 체감하는 복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엔청복지관은 매년 가정의 달, 연말, 설·추석 명절 등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등 나눔 가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