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안전과 건강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안전하이(Hi) 건강하이(High)’ 건강증진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급식, 시설 관리, 청소, 당직 등 학교 내 다양한 직무에 종사하는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기존 이론 중심의 산업안전보건교육에서 벗어나 실습과 실천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특히, 경남교육청은 학교가 다양한 직군이 함께 근무하는 다직무 분산형 사업장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건강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아울러 시각 자료를 활용해 주요 산업재해 사례와 예방 수칙을 전시하여 학교 현장의 안전보건문화 확산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교육은 1월 5일 밀양을 시작으로 1월 30일까지 의령, 창원, 거제, 양산, 진주, 김해 7개 지역에서 진행한다. 각 회차는 6시간씩 운영하며 총 20회에 걸쳐 현업업무종사자 약 3,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증진교육 △생활 속 화학물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지난 5일 신규임용 공무원 14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신규임용 공무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 실시된 오리엔테이션 교육은 부서 배치에 앞서 신규 공무원들이 시정 전반과 공직문화를 이해하고,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과 조직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동료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창원특례시 현황 및 시정 방향 ▲교육훈련 및 복무·행정시스템 안내 ▲후생복지 제도 소개 ▲새내기 맞춤형 슬기로운 공직생활 매너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후에는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동기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협업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은 “공직 생활을 시작하며 막연한 긴장감이 있었는데, 시정 전반과 실제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특히 팀빌딩 활동을 통해 동기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어 든든한 동료를 얻은 것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경상남도 신년인사회’에서 새해 인사와 함께 근본과 기본의 책임 행정을 강조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귀근득지(歸根得旨), 기본과 원칙으로 돌아가야 성취가 있다”며 “지도자들이 본분으로 돌아가면 나라가 바로 서고 경남이 발전한다. 도지사로서 근본과 기본을 다하는 책임 행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귀근득지(歸根得旨)는 ‘근본으로 돌아가면 뜻을 얻는다’는 불교적 교훈으로, 외부의 분별이나 집착을 내려놓고 자신의 본성으로 돌아가면 진리와 자유를 얻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어 박 지사는 “붉은 말의 해 새해가 시작됐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바란다”며 도민과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전한 뒤 “지난 한 해 산청 산불과 폭우로 서부경남에 큰 피해가 있었지만, 330만 도민의 단합된 힘과 노력으로 슬기롭게 극복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꾼 저력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말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제 만들어낸 새로운 경남을 다시 과거로 돌려서는 안 된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기록원은 2026년 붉은 말(馬)의 해를 맞아 도민이 일상 속에서 발견한 말(馬) 관련 지명과 지역의 흔적, 개인의 기억을 기록으로 남기는 도민 참여형 기록 이벤트'기록을 뚫고 나간 말을 찾습니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문헌 속에 머물러 있던 ‘말의 기록’을 도민의 삶과 기억 속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내 곳곳에 남아 있는 말(馬)과 관련된 산·마을·고개 이름을 비롯해 상징물·흔적, 옛 지도와 향토지, 마을 어르신들의 구술 기억 등 다양한 형태의 기록 제보가 대상이다. 참여는 온라인 제보 방식으로 진행되며, 도민 누구나 경상남도기록원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일상 속에서 발견한 말(馬) 관련 장소나 흔적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해당 장소의 명칭·위치·유래 또는 개인적 기억을 간단한 설명 글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옛 문서, 지도, 향토지나 가족·마을 단위로 전해 내려오는 말 관련 이야기 등도 제보 대상에 포함되며, 짧은 메모나 구술 형태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전문 조사자 중심의 기록 수집 방식에서 벗어나, 도민이 스스로 기록을 발견하고 남기는 ‘기록의 주체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2026년 소규모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참여할 보조사업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문학 ▲시각예술(미술, 서예, 판화, 사진 등) ▲공연예술(연극, 무용, 음악 등) ▲전통예술(기악, 연희 등) ▲문화예술진흥지원(문학 발간, 대회 참가 등) 등 5개 분야에서 공개모집으로 진행된다. 사업 규모는 지난해보다 8,000여만 원이 증액된 2억 1,200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 이상 창원시에 소재하고 문화예술진흥을 목적사업으로 하는 비영리 문화예술단체 또는 법인이다. 사업 신청 및 지원은 단체 또는 법인당 1개 사업까지만 가능하며, 보조사업자로 선정되면 행사와 직접 관련이 있는 사업비 중 100~700만 원을 보조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총사업비의 10% 이상은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 공고는 2026년 1월 5일부터 1월 21일까지 17일간 진행되며, 접수는 1월 7일부터 1월 21일까지 15일간이다. 신청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서만 가능하고 이메일, 방문 및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의회는 1월 5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6년 경상남도 신년인사회’에 최학범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36명이 참석해 새해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도민과 함께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와 경남신문이 공동 주최했으며,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이종붕 경남신문 회장,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각계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 새해소망 영상 상영, 신년사와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학범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적토마의 힘찬 기상처럼 도민 여러분의 한 해가 순조롭고 뜻한 바 모두 이루어지기를 기원드린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올해는 제조업과 조선업 혁신, 우주항공산업 도약, 지역소멸과 기후위기 대응 등 경남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또한 “2026년에도 경상남도의회는 집행부와의 건전한 협치를 바탕으로 도정의 방향을 바로 세우고, 필요한 정책은 적극 지원해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의회는 이번 신년인사회 참석을 계기로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의회 손태화 의장은 팔룡터널 민간투자사업과 관련해 행정안전부에 질의한 결과, 절차적 하자가 강하게 의심된다며 창원시가 경남도와 협의는 물론 필요하다면 민사소송 등을 통해 법적 책임을 가려야 할 것이라고 5일 주장했다. 의회는 최근 행정안전부에 팔룡터널 사업 실시협약 체결 과정의 효력 여부를 질의한 결과를 받았다. 행안부는 공문을 통해 “민사법적 쟁점이 연계된 것으로 사료된다”며 “대법원 판례 등을 참고해 별도의 법률자문을 구해 구체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질의는 경남도가 2011년 11월 경남도의회에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만 했을 뿐 실시협약에 대한 동의(의결)를 받지 않았다는 내용이다. 도는 2011년 12월 주무관청으로서 실시협약을 체결했고, 건설보조금 50%를 분담하기도 했다. 손 의장은 절차적 하자에 대한 핵심으로 ‘지방의회 의결’ 여부를 지적했다. 지방자치법은 공공시설을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양여할 경우 지방의회의 의결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실제 서울 광진구는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공원 및 지하주차장 건설사업’을 추진하면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경상남도는 도민의 소득 공백기 해소와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경남도민연금’ 가입자 모집을 1월 19일부터 시작한다. 모집 기간은 1월 19일부터 2월 22일까지이며, 저소득층과 정보접근 취약계층을 배려해 소득 구간별로 순차 모집할 계획이다. 가입 대상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경남도민으로 1971년부터 1985년 사이 출생자, 가입자 본인의 연 소득금액이 93,524,227원 이하(2024년 귀속 소득금액증명 기준),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 가능 요건을 갖춰야 한다. 가입 신청은 경남도민연금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도민은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 영업점에서 가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4년 귀속 소득금액증명과 국민연금 가입자 가입증명서 발급이 가능한 신청자는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해당 서류 발급이 어려운 경우에는 누리집 안내에 따라 재직증명서, 급여내역서 등 유형별 증빙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올해 모집 인원은 총 1만 명으로, 시군별 40~54세 인구비율에 따라 모집 인원이 배정됐다. 도는 매년 1만 명씩 신규 가입자를 모집해 10년 차에 누적 가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가 한중 정상회담으로 조성되고 있는 양국의 경제협력 분위기를 살려 중국기업 투자유치 총력전에 나선다. 도는 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산업통상부 주관 지자체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가해 투자환경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월 4일부터 7일까지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열린 중국 경제사절단 부대행사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경남을 포함한 5개 시도가 참가하여 지자체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중국 기업인들과 개별 상담 시간도 진행된다. 도는 우주항공, 조선, 방산 등 경남의 미래핵심산업과 전기연구원, 재료연구원 등 산업별 핵심 국책연구기관을 소개할 계획이다. 도내 산업단지 보유 현황 등 기업 투자환경도 함께 설명한다는 방침이다. 대규모 투자기업 특별지원과 도내 신·증설 지원 등 지원 요건은 완화하고 지원 규모는 확대한 투자 인센티브 제도를 상세히 안내하여 중국기업들의 투자 관심을 끌어낸다는 전략이다. 특히, 기회발전특구 상한 면적인 200만 평(6개소)까지 지정받은 사실과 외국인 투자 기업에 대해 예외적으로 추가 지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도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하반기 특화주택 공모사업에 합천역세권 특화주택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청년, 고령자, 신혼부부 등 특정 수요자 대상의 주거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돌봄공간 등의 지원시설을 포함한 특화주택을 매년 상하반기 공모로 선정해 왔다. 공모에 선정되면 지역 여건에 맞게 입주대상을 선정해 운영할 수 있고 건설비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합천군은 합천읍 영창리 일원에 육아친화시설을 포함한 통합공공임대주택 100호를 건설, 합천역세권 신도시 내에 지역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선정으로 주거시설 건설비 100억 6천만 원과 이번 공모부터 추가로 지원되는 육아친화플랫폼 건설비 38억 2천만 원, 총 138억 8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현재 도내에는 합천군 고령자복지주택(2021년 선정)을 포함해 7건의 특화주택 사업이 추진 중으로, 2023년 의령군 1건, 고성군 2건 이후 2년 만의 공모에 선정됐다. 신종우 도 도시주택국장은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청년과 양육가구 등 다양한 계층이 안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