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2025년 미래교육원 연계사업 체험장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이달 13일부터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5년 미래교육원 연계사업에 선정된 관내 체험장 시설의 개선을 통해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더욱 쾌적한 체험 환경을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사업대상 1개소당 최대 5백만 원 지원이 가능하며 전체 사업비의 80%를 보조받을 수 있다. 한편, 신청 절차 및 구체적인 지원 요건에 대한 안내는 의령군청 전략사업팀을 통해 각 체험장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동절기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최근 증가함에 따라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일상 환경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며,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부터 이듬해 초봄(11 부터 4월)까지 영유아(0 부터 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보인다. 주요 감염 경로는 오염된 물 혹은 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지만, 감염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분변, 구토물)도 가능하며 집단감염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며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 및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 ▲끓인 물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채소·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고, 껍질은 벗겨 먹기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은 집단생활시설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보육시설, 학교 등에서 발생한 경우 증상 소실 후 48시간까지 등교·등원을 제한하고 가정에서도 공간(화장실 등)을 구분해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3일 지역 내 소비자 단체, 상인회 등과 함께 전통시장 및 관내 상점가 등을 방문하여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불공정행위(바가지요금, 끼워팔기) 근절, 가격·원산지표시 이행,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 등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더 백산(대표 안상문)에서 지난 3일 의령군에 이웃돕기 성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안상문 ㈜더 백산 대표는 의령군 부림면 출신의 기업인으로 재부의령군 향우회 회장 취임을 앞두고 있다. 안 대표는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의령군 저소득가구를 위해 꾸준히 기탁을 하며 지역사회 출향인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안상문 대표는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저소득 가구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관내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의령군운영위원회(위원장 최병기)는 지난 4일 의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사)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의령군위원회는 매년 평균 3백만원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의령군장학회에 기탁해왔다. 누적 기탁액은 2천8백만원에 달하는 등 의령군의 인재육성과 교육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왔다. 최병기 위원장은 “의령의 미래인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의령군의 발전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군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겨울철 종합대책’올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3개월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자연재해 예방, 농축산업 보호, 산불 및 화재 예방, 생활 안정, 취약계층 지원 등 5개 분야 17개 과제를 중심으로 수립되었으며, 겨울철 기후 특성에 맞춘 세심한 대응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 생활 안정, 불편 해소를 목표로 한다. 대설과 한파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군은 제설 자재를 상습 결빙 지역에 미리 비치하고, 제설 장비를 확보하여 도로 보수원을 상시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도로와 결빙 구간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안전을 확보한다.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13개 협업부서와 관계기관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상황에 따라 비상근무 체제를 운영,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겨울철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에 대비해 조류인플루엔자 검사 강화를 위한 시료 채취 비용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며, 농업재해대책 상황실과 가축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은 한파와 기타 기상 상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경남 의령군 화정면에 있는 창녕조씨(曺氏)의 종가인 조씨 고가에서 3일 초가지붕에 새 볏짚으로 옷을 갈아입히기 위한 이엉 잇기 작업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해마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 별채와 광채, 마구간 초가지붕에 새 옷을 갈아입히며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붕에 누비가 잘 흘러내리도록 이엉 간격이 균일·조밀하게 잇는 게 중요하다. 조씨 고가는 창녕조씨의 종가로 17세기에서부터 20세기에 걸쳐 지어졌다. 전형적인 부농 민가의 형태로, 안채는 정면5칸, 측면 2칸의 3량 구조이고 지붕은 팔각지붕으로 되어 있으며 안채를 중심으로 튼 ㅁ자형의 배치를 이루고 있다. 그 외에 사랑채·행랑채·곳간 및 디딜방앗간·가묘·별채·마굿간·대문간 등 9동의 건물이 있으며 지난 1993년 경남도 민속문화재로 제15호로 지정됐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96억 원을 5,815농가(3,934ha)에게 4일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5년 차를 맞는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ㆍ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소농직불금’은 경작면적 0.1 부터 0.5ha이하, 농촌거주기간 3년 등 일정 지급요건을 충족하는 소규모 농가에 대해 연130만원을 관할지에서 일괄 지급한다. 그 외 농업인은 구간별 ha당 100~205만원의 지급단가를 적용한 ‘면적직불금’으로 농지소재지 기준 시군구에서 면적 비율에 따라 지급한다. 단, 농지의 형상과 기능유지 등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 준수사항별로 직불금을 10% 감액 적용하여 지급됐다. 의령군 관계자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자재 가격 상승,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소득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령군은 지난 3일 의령 전통시장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기동대, 군청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신고 활성화,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수칙 예방, 겨울철 대설 한파 행동요령, 겨울철 빙판길 안전수칙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실버노래교실을 찾아 도로명주소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가 시행됐지만 지번 주소에 익숙하여 이용도가 낮고 사용을 어려워하는 실버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군은 도로명주소 부여 원리와 체계 안내로 주소정보 시설물을 보는 방법, 표기 방법, 읽는 방법 등을 교육하여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하도록 교육했다. 또한 도로명주소법 전면 개정으로 추가 확대된 주소 정보 시설물인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사물주소판, 도로변 기초번호판, 산악·해안가의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으로 신속 대응이 가능함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