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지난 15일 용덕면 풀꽃공방에서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와 의령가족센터 이주여성 교류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풀꽃공방 허정순 대표를 초빙하여 생활개선회 임원과 결혼이주여성이 함께 양파껍질 등의 농림부산물을 이용한 천연염색 원리를 배우고 직접 무늬를 새겨 자신만의 스카프를 만들었다.
의령군생활개선연합회와 의령가족센터는 2023년 MOU를 체결하고 상호 문화 교류행사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