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군북면 소재 백이산 둘레길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안군 걷기지도자 연합회, 군북면 걷기지도자 동우회와 연계한 행사로 치매 예방은 물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걷기 시작 전 치매예방체조 강사 및 치매파트너플러스 교육을 받은 지역주민과 함께 사전 몸풀기를 실시했으며, 치매예방 및 건강증진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 대산면에서는 지난 19일 제21차 서촌초등학교 총동문회 및 한마음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교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총동문회가 대산초등학교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 200만 원은 대산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업 장려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촌초등학교는 1939년 대산공립보통학교 기동 간이학교로 인가를 받아 설립된 이후 1999년 구혜초등학교(현 대산초등학교)로 통합되어 폐교될 때까지 총 25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비록 학교는 문을 닫았지만, 총동문회를 중심으로 동문 간의 유대와 전통은 여전히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아라리농산 강종주 대표가 서촌초등학교 총동문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강종주 회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물품을 기탁해왔으며 최근에는 산청과 의성 지역의 산불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도 직접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지난 18일 칠원도서관 2층 제1강의실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 4월 원데이클래스 ‘가죽공예 끼움 핸드폰 가방 제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연가죽 제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공예의 순기능인 우울감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내면의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클래스에는 지역주민 7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가죽 공예의 전반적인 기본 지식과 가죽공예 기초 스킬을 습득하고, 나만의 제품을 만들어 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칠원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가죽 공예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휴대폰 가방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칠원도서관 원데이클래스는 매달 1회 운영되며, 오는 5월에는 비즈공예 원데이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21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4월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군민의 날 행사 준비 및 홍보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군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5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가 오는 25일에서 2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고품격 문화 ·예술 ·체육 도시로써 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이번 행사는 세대를 아우르는 군민화합을 위한 큰 잔치로 준비하고, 대한민국 수박축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등 주요 연계 행사 외에도 다채로운 부대행사 홍보를 통해 군민은 물론 전국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많은 인파가 모일 것을 대비해 안전사고, 교통대책, 주차안내 등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방문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제64회 도민체전 참가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우리 군은 36개 종목의 경기 중 26개 종목에 총 6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지난 21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함안군 도시정책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군의 미래 발전 방향과 전략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계획은 경상남도가 추진 중인 전국 최초의 광역도 단위 ‘도시정책 마스터플랜’과 연계해 수립된 것으로, 군은 도의 광역생활권 및 지역생활권 계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자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 보고회에서는 군의 인구·산업·공간 구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강점과 약점, 기회요인과 위협요인을 바탕으로 함안군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아라가야 역사문화도시 조성’ ▲‘생태자원 연계 관광개발’ ▲‘스마트 물류산업 거점 육성’ ▲‘미래 신산업 기반 확대’ 등 지역 특성과 연계한 전략사업이 발표되어 주목을 받았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총평을 통해 “이번 도시정책 기본계획은 함안군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경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계획에 담긴 전략과제를 실현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역사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지난 18일 함안청년센터에서 2025년 청년지원 3개 사업 16개 단체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간보조사업자들이 보조금을 투명하고 올바르게 집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 담당 부서인 군 혁신전략담당관실 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회계처리 기준 및 보탬이(e) 시스템 사용 방법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이순자 군 혁신전략담당관은 “이번 교육은 보조금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조금이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금년도 청년지원사업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19일 오전 9시 산인면 공설운동장에서 조경기능사 자격과정 수강생 30명을 대상으로 소나무 전지 실습을 실시했다. 이번 실습은 이론 교육에 더해 현장에서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과정으로, 교육생들은 조경 전문가의 지도 아래 전지 도구 사용법, 가지치기 기법 등을 직접 체험하며 실전 역량을 키웠다. 조경기능사 자격과정은 지역 주민의 직업 역량 강화와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맞춤형 기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2025년도 교육과정은 이달 4일부터 오는 9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이론 51시간 △설계 및 시공 실습 30시간 △소나무 전지 실습 6시간 등 총 87시간으로 운영된다. 해당 과정은 2022년부터 매년 꾸준히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실제 현장에서의 실습을 통해 교육생들이 조경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기술교육 프로그램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군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5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함안공설운동장 및 함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함안군민의 날 행사는 향우 만남의 장, 민속·문화·체육행사, 각종 전시, 홍보부스와 함께 승마체험, 축하공연, 푸드트럭 및 프리마켓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울러 가수 등용문인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와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 ‘함안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등 연계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첫날 오후 5시에는 함안체육관에서 ‘향우 만남의 장’이 열리며 오후 6시부터 공설운동장 내 특설무대에서 축제 개막을 축하하는 공연이 펼쳐져 흥을 돋울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후 6시 30분 군민헌장 낭독과 군민상 시상에 이어 오후 7시부터 ‘제16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가 열린다. 이번 가요제는 열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3명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기량을 겨루게 된다. MC 오대웅과 하명지의 진행으로 안성훈, 박혜신, 양지원, 두리, 정희, 유도현(전년도 대상 수상자) 등 인기가수가 등장해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문화예술회관의 4월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콘서트 공연이 오는 4월 29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김도현의 리사이틀 공연으로 그의 깊은 음악성과 섬세한 해석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폭 넓은 레퍼토리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깊은 음악성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도현은 2017년 영 콘서트 아티스트 국제 오디션 1위, 베르비에 페스티벌 방돔 프라이즈 콩쿠르 1위 없는 공동 2위에 오르며 세계 무대에서 음악성을 인정받아 왔으며, 2021 페루초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와 함께 현대작품 최고 연주상을 수상하며 국제무대에 이름을 뚜렷이 알렸다. 마린스키 극장 오케스트라, 하이든 오케스트라, 그린빌 심포니오케스트라, 광주시향,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그리고 2022년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에 초청받아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협연하였으며,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 아르보 볼메르, 에드바르드 치브젤, 최희준, 여자경, 장윤성, 김영언을 비롯한 저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18일 함안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양영희)에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함안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조근제 함안군수, 양영희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긴급 구호 및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영희 회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함안군 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