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30일 합천 청와대세트장에서 김해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김해시 임주택 복지국장 외 직원들의 방문을 맞이하여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김해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합천의 주요관광지인 해인사를 방문하여 자유 탐방하였으며, 오후에는 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해 청와대세트장 세종실에서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와 시군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김해시 옥정표 협의회장은 “회원들의 합천 방문을 너무 환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가 앞으로 지금처럼 좋은 활동을 함께 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철 협의회장은 “운석충돌구의 고장인 합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늘 현장에서 고생하고 계신 김해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를 항상 응원할 것이며, 남은 일정도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대표캐릭터 ‘별쿵’ 을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해 무료 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각각의 이모티콘은 감사, 사랑, 응원, 행복, 인사, 축하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감정표현으로 움직이는 모션 16종으로 구성됐다.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에서 ‘합천여행’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선착순 2만 5천명에게 무료 배포되며 사용 기간은 다운로드 후 30일 간이다. 기존 ‘합천여행’ 카카오톡 채널이 추가돼 있는 사용자는 카카오톡 알림이 오면 바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친구추가가 돼있지 않은 사용자는 모바일 카카오톡 채널 검색창에 ‘합천여행’을 입력해 채널을 추가하면 받을 수 있다. 지난 3월 개발된 합천군 대표캐릭터 ‘별쿵’은 5만 년 전 우주에서 합천에 ‘쿵’ 떨어진 운석이 빨간 망토를 입고 합천 곳곳을 여행하는 호기심 많고 천진난만한 캐릭터다. ‘별쿵’ 이름은 심장이 쿵하고 뛸 정도로 놀라거나 설렌다는 의미의 신조어 ‘심쿵’처럼 별이 합천에 쿵하고 떨어져 밝은 미래와 새로운 희망으로 설렘을 줄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합천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지난 30일 합천체육관에서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9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군민 건강생활 실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함께 만드는 신바람 100세 시대”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해 건강하고 행복한 합천을 만들고자 합천군이 주최하고 합천군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16개 읍·면 건강체조팀이 평소 건강관리를 위해 익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활력 넘치는 무대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경연결과 용주면 씽씽체조팀이 수려한상(1위)를 받았으며, 한마당상(2위)은 대양면, 야로면 2팀이 수상했고, 어울림상(3위)은 합천읍 여성오전팀, 봉산면이 차지했다. 또한 건강증진사업 홍보관을 운영하여 금연, 절주, 심뇌혈관질환관리, 치매 및 감염병 예방 등 주민 홍보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과 함께 건강생활실천 행태변화를 유도해 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정정자 건강관리과장은“앞으로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제공으로 군민 건강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 이주홍 어린이문학관에서는 지역 문인들과 문학애호가들을 위해 '문학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5월 10일(금) 개강해 7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문학강좌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문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증진시켜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문학론과 작가론, 창작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의 지도 아래 토론과 창작을 통한 열린 방식으로 강의가 진행되며 창작품은 지도 첨삭을 통해 출간할 예정이다. 강의는 지역 출신의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경남대 박태일 명예교수와 위덕대 진창영 명예교수가 나선다. 두 강사는 시 창작과 비평, 단편 소설 분야에서 다양한 저술과 연구활동으로 학계에서는 손꼽히는 문인이자 문학평론가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 문학에 관심 있는 군민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해서 지역문학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실 것을 당부한다”며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학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주홍어린이문학관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대장경식품 손창모 대표가 지난 30일 군청을 방문해 체육 인재 육성에 힘써달라며 체육문예진흥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손창모 대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제63회 경상남도민 체육대회 육상 종목에서 5관왕을 수상한 손한송 선수의 아버지로, 합천군 체육에 관심을 갖고 2022년부터 매년 1백만원씩 체육문예진흥기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김윤철 군수는 “올해에도 체육문예진흥기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육 꿈나무 발굴 및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지난 30일, 이선기 부군수 주재로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24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시군의 관심과 행정역량 향상을 위해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 제도이다. 올해 합동평가 대상으로는 정량지표 98개, 정성지표 22개, 총 120개 지표로 구성되고 정량평가는 각 지표별로 부여된 목표 달성 여부로, 정성평가는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것으로 평가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괄부서의 전년도 실적에 대한 평가와 올해 시군 합동평가 추진방향 설명에 이어 부서별 목표달성 및 성과향상 대책 보고, 부군수의 당부사항 전달로 이뤄졌다. 이선기 부군수는 “내년 평가도 우리군이 시군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각 부서장들이 각별한 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실적 달성에 만전을 기해달라” 고 당부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합동평가 실적 제고를 위해 매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분기별 대책보고회를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지난 29일 합천공설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제23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김윤철 군수, 유달형 군체육회장, 장진영 도의원, 성종태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마라톤대회운영본부 위원,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 △인사말씀 △평가보고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본부는 지난해 역대 참가인원 달성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다 인원인 13,102명이 참가했으며, 특히 관내 참가보다 관외 참가 비율이 더 높았고 10km이상 종목의 참가자 수도 지난해 대비 15%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전라도 지역의 참가자도 월등히 증가하여 전국 명품대회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던 대회라고 평가했다. 또한, 많은 인원이 참가했음에도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했으며, 합천황토한우, 돼지고기 등 먹거리 무료시식 및 경품추첨 등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었던 점을 좋게 평가했다. 지난해의 아쉬운 점을 보완해 올해는 경찰, 소방, 안전관리부서, 대회본부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구축하여 상황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지난 4월 30일 생애주기별 다양한 지원사업과 세부 사업별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그간 자신에게 필요한 지원시책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개별 부서에 문의 또는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 정보를 통해 확인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발간된 ‘수려한 합천생활’ 책자는 결혼임신출산,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어르신, 전입, 귀농귀촌, 다자녀 가족까지 8개 분야로 구분해 체계적이고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번 책자를 군민 왕래가 잦은 군청 민원실과 비롯해 읍면동 사무소 등에 배부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또한 합천군청 누리집 통해서도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안내책자 발간을 계기로 군민들의 합천군 인구정책 참여 분위기를 유도하고, 군민들이 책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필요한 혜택을 빠짐없이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오는 5월부터 부산과 대구지역의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당일 자유여행로 진행하는 광역시티투어 ‘합천누비GO’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 프로그램은 부산과 대구에서 출발하여 해인사와 소리길, 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 핫들생태공원 작약군락지, 정양늪 생태공원 등을 관람할 예정이며, 5월 4일 토요일 시작하여 매주 주말 또는 공휴일 총 6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부산테마여행사, 대구 삼성여행사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부산지역 29,000원, 대구지역은 19,000원으로 중식비와 체험비는 미포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지역 맞춤형 관광서비스 제공으로 관광객분들이 편하게 오셔서 합천을 즐기실 수 있다”고 하면서 “합천누비GO를 이용하여 와 보신 분들의 입소문으로 더 많은 분들이 또 오실 수 있도록 알차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한국관광공사의 지역여행상품 특별기획전으로 진행한 ‘합천누비GO’는 합천 서울간 1박2일 투어로 진행했으며, 온라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최근 기온상승으로 인한 악취민원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악취민원 사전 예방을 위하여 악취배출시설 679개소(허가대상 가축분뇨배출시설 675, 폐기물업체 4)에 대해 5월 부터 10월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고질적인 축산악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무인악취포집기 설치(7개소), 수시 악취포집 및 측정, 강력한 행정처분 등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나 매년 지속적으로 200여 건의 악취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악취민원 다발지역(대규모축산단지, 마을과 인접한 집단민원지역, 상습민원지역)을 중점으로 매주 1회 이상 현장점검하고 야간·주말 등 취약시간대 악취측정하여 농장주의 악취 저감 노력과 악취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악취배출 기준 준수 △정화방류수 기준 준수 △가축분뇨 무단배출 △축사 무단증축 여부 △가축분뇨 적정처리 준수 등이다. 합천군 환경위생과장은 “취약시간대 민원이 잇따르는 농장을 중점 단속해 주민생활 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장 중심 점검으로 악취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