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처음으로 추진하는 '국보순회전 : 모두의 곁으로'을 오는 6월 5일 합천박물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5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순회전이 열리는 12개 지자체 대표와 관계자, 언론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순회전시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출범식이 열렸다. 전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이번 출범식에 이선기 합천부군수, 박민좌 경제문화국장, 합천박물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국립박물관, 타 지자체와 함께 순회전시 진행 계획 등을 공유하고 지역 문화 전반에 대한 서로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 합천군과 국립중앙박물관은 “문화유산 활용 및 지역문화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문화유산, 역사, 보존과학, 교육 등 문화 활동 활성화 △문화유산과 관련된 전시 교류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련된 교육과정 협력 △공동세미나 또는 심포지엄, 연구발표회의 개최 등에 대해 적극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국보순회전 : 모두의 곁으로'은 중요 유형문화재 등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경남도민뉴스] 합천군 합천읍 장인 선도회에서는 인곡마을 경로당에서 장계리, 인곡리 마을 주민 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제 34회 경로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미화 합천읍장, 김경도 노인분회장, 이한신, 박안나, 김문숙 군의원, 김해수 산림조합장, 조학래 이장협의회장, 전문환 합천중부농협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공연 및 어울림한마당이 펼쳐졌다. 더불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차원 회장은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인선도회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경로잔치를 준비하여 뜻깊었고, 어르신들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오래도록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미화 읍장은 “경로잔치를 준비해주신 장인선도회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지난 26일 경상남도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한 제1기 지역특화관광 콘텐츠개발 과정 교육생 20명이 현장학습을 위해 합천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상도인재개발원에서 도 및 시・군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4.23부터 4.26일까지 3일간 핵심과제로 지역특화관광 콘텐츠개발 과정을 신설 운영했으며 첫 번째 현장학습 장소로 합천군을 방문한 것이다. 교육생들은 첫 번째 방문지로 핫들생태공원 20,000㎡ 부지에 조성된 작약꽃 재배단지를 방문하여 조성하게 된 계기와 관리 현황 등의 설명을 들었고, 영상테마파크로 이동하여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면서 합천의 대표 관광지를 체험한 후 요즘 인기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가회면 천불천탑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관광관련 교육의 현장학습 장소로 많은 시군 중에서 합천군으로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면서 ”우리군이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을 잘 활용하고 개발해서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대장경테마파크에서 봄맞이 주말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4일부터 시작하여 5월 19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 총 8일 운영되며, 대장경테마파크 내에서 다양한 공연과 각종 부대행사 진행으로 봄나들이 나오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로 대장경테마파크 야외 공연장에서 캐릭터 댄스 공연, 방송댄스, 마술쇼, 버블쇼가 진행된다. 각 공연들은 정해진 날짜마다 하루 3번 공연하며, 재치 넘치는 사회자가 테마파크 곳곳을 돌아다니며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이벤트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솜사탕만들기, 타투체험, 역사 스템프 투어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대장경테마파크는 팔만대장경을 테마로 한 공간으로 기록의 역사와 가치를 영상·소리·VR·트릭아트 등 좀 더 재미있고,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합천군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및 각종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올해 더 풍성하고 다양한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수일)은 지난 24일 지역 군민들과 함께 업사이클링 용품인 ‘폐유리병을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업사이클링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소재를 활용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오염과 자원의 낭비를 초래할 수 있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인 폐유리병을 업사이클링하여 방향제를 만드는 활동이다. 이러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은 자원 재활용의 촉진 및 환경보전의 효과를 이끌고 있어 각광받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군민은 “버려지는 생활용품을 활용하여 새로운 물품으로 활 용할 수 있음을 깨달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환경보전에 힘써야겠다”라고 소감을 전 했다. 한편, 친환경 관련 제품 만들기 프로그램은 작년과는 다르게 올해는 폐자원을 활용한 생활용품 위주의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3회차는 ‘업사이클링 생활용품 폐유 비누 만들기’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합천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hfmc.or.kr) 또는 전화,팩스,메일 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지난 4월 24일부터 1박2일 간의 일정으로 합천군청 공무원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통과 공감행정을 위한 MZ세대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군은 저연차 젊은 공무원들에게 민선 8기 합천 군정 비전과 합천군 주요 정책사업을 공유하고 공직자로서 기본소양을 함양하여 미래 합천군을 위한 공직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기획예산담당관에서 군정 비전과 주요 정책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공직자로서 비전 설정, 융·복합 사고와 부서 간 협업행정, 기획 및 보고서 작성법, 민원 응대를 위한 비즈니스 스피치, 인사실무 및 조직 내 대인관계 순으로 진행됐으며, 5개 조로 나눠 저연차 공무원들이 앞으로 만들어나갈 미래 합천군의 모습을 구상하며 열띤 토론을 펼치기도 하였다.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MZ세대 공무원들이 앞으로의 업무 추진에 있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타 부서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젊고 유연한 사고를 가진 저연차 젊은 공무원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산사태 재난에 대비하여 4월 25일 오후 2시, ‘2024년 산사태 재난 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하였다. 합천군 산림과가 주관하여 협업부서(안전총괄과, 보건소, 합천읍)와 한국치산협회,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및 합천읍 서산리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재난 발생으로 인한 상황 판단회의 개최, 상황전파, 협업부서 재난 대응체계 구축, 주민들의 사전 대피소 확인 및 능동적이고 신속한 사전대피로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우선 목표로 두고 실시했다. 특히, 임도 산비탈면 붕괴로 인한 긴급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대피한 주민들을 위한 의료지원 등을 병행하였다. 훈련 종료 후 참여기관과 유관기관, 주민들이 함께 훈련 결과를 자체 평가하고 미흡한 대응체계를 개선하는 토론훈련도 진행 했다. 훈련을 주관한 합천군 산림과장은 “산사태는 긴급상황으로 빠른 상황전파와 초기 대응, 주민들의 사전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훈련은 부서간 협업과 주민들의 사전대피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
[경남도민뉴스] 내암 정인홍 선생의 선비정신을 기리는 향례가 25일 합천군 가야면 야천리 부음정 청람사에서 유림 등을 비롯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부음서원에서 주관한 이번 추모제는 초헌관에 장진영 도의원, 아헌관에 최종길, 종헌관에 백영제가 각각 역할을 맡아 선생의 높은 학문과 덕을 기렸다. 내암 정인홍 선생은 조선 중기의 합천 출신 학자이자 남명조식전생의 수제자로서, 임진왜란 때 창의하여 진주성 회복, 성주성 탈환 등 혁혁한 전과를 거둬 영남의병도대장이 됐다. 정유재란 때도 유일하게 기병하여 전란 중 최고의 수훈자로 평가받았다. 광해군때는 영의정에 임명됐으나 고향에 머물며 중앙정계에는 나가지 않았지만, 인조반정이 일어나자 폐모론을 주장했다는 모함을 받아 참수됐다. 그 후 억울한 죽음을 인정받아 1908년(순종 2) 황제의 명령으로 복권됐다. 부음정은 내암 정인홍 선생이 학문에 정진하고 후학을 길러낸 곳으로 1580년(선조 13)에 가야면 황산리에 처음 세웠으며 해방 이후 현재의 위치로 이건된 것으로 전해진다. 부음서원은 매년 음력 3월 17일에
[경남도민뉴스] ㈜스마트시큐리티는 25일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경로잔치를 준비 중인 적중면 청년회에 300만원을 전달했다. 오는 5월 3일 10시 합천동부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적중면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잔치가 열릴 예정이다. 이동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적중면 어르신들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남균 청년회장은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금번 노인의 날 행사에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육아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양육자 7명을 대상으로 육아사랑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육아사랑방'은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양육자의 자녀 양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이날 참여자들은 육아 전문가의 진행 하에 서로 육아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주고 받으며 현실적인 육아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윤숙 센터장이 진행하는 ‘육아사랑방’은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이는 육아지원센터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올해 8월, 11월에도 참여자를 모집 · 운영할 예정이다. 권윤숙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늘 ‘육아하는 가정에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가정마다 행복을 전하는 한편 건강한 양육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육아지원센터는 놀이체험실, 도서와 장난감 및 돌상․백일상을 대여하는 어린이 도서관, 상담을 위한 우리아이 나뭇길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그 밖에 다양한 부모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양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