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13일 대구광역시 달서구의회 장호섭 의원이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합천 율곡면 출신으로 현재 재구 합천군 향우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장 의원은 답례품으로 쌀을 선택해 이웃에게 기부할 뜻을 밝혀,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합천군 관계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고향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합천군의 발전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합천군은 13종의 답례품을 추가하고, 다양한 기부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3일 합천 버스터미널에서 지역 주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인식개선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살 및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희망의 나무, 나의 메시지'를 통해 주민들이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여 나무에 달았으며, 자살예방 O/X 퀴즈 맞히기, ‘마음 뻥, 희망의 뻥튀기’ 간식 나눔, 스트레스 측정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살 및 정신건강 척도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들은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되어 지속적인 상담과 관리를 받을 예정이다. 정정자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자살 생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은 합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자살예방 상담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경남 합천군에서 10월 11일부터 10월 16일까지 2024년 전국체전 ‘유도 종목’이 개최된다. 합천군은 2024년 전국 체육인들의 최고 스포츠 축제인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이 경남도내 18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는 가운데, 합천에서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양 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는 총 80개 종목(전국체전 49, 장애인체전 31), 약 4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합천체육관에서는 10월 11일부터 10월 16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전국체전 유도 종목에는 약 6,000여 명의 관계자가 합천군을 방문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합천체육관의 시설 공인 및 경기장 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관계자를 대상으로 위생 캠페인을 실시해 선수단이 체류하는 동안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10월 2일 전국체전 개막을 알리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의 대표 축제인 제40회 대야문화제가 제35회 군민의 날, 제43회 군민체육대회와 함께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일해공원 야외공연장과 합천읍 일원에서 열린다. 대야문화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합천군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가 주관하는 대야문화제는 해마다 군민의 참여와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올해 축제는 9월 27일 지역 출신 가수 안성훈이 참여하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4일간 다양한 공연, 민속행사, 체육경기, 전시 및 체험행사로 구성되어 다채롭게 펼쳐진다. 축제 기간 전후로는 대야성국악경연대회, 읍면풍물경연대회, 군민휘호대회, 밤마리오광대 탈춤축제, 세계유산 합천옥전고분군 등재 1주년 기념음악회, 주민서비스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일해공원 대종각 광장에서는 연묵회원전, 야생화동호회원전, 문인화회원전, 서각회원전, 전통규방공예전시회, 상춘문우회 시화전, 옥전고분 유물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전시가 마련된다. 체육 및 민속행사로는 바둑, 배드민턴, 족구, 파크골프, 씨름, 제기차기, 팔씨름 등 8개의 민속경기와 14개 종목의 체육경기 예·결선이 진행될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문화원은 13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40회 대야문화제의 일환으로 '제10회 경남도지사배 합천대야성 국악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국악의 저변 확대와 전통문화의 계승 및 발전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총 19개 팀 110여 명의 국악인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종목은 전통춤, 민요, 시조, 가야금병창, 사물놀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영예의 대상은 경북 상주시 출신 김평강 씨의 전통무용이 차지했다. 금상은 창녕문화원 김혜숙 외 4인의 한국무용과 하동 횡천초등학교 정서율 외 15명의 사물놀이 팀이 수상했다. 은상은 합천 가회 출신 나까다 마유미 씨와 단디마을 배움터 이아윤 외 9명이 받았으며, 동상은 경주시 나무무용연구소 김혜진 씨와 남정초등학교 박부겸 외 13명의 사물놀이 팀, 경북예고 정수연 학생의 무용 부문이 각각 수상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13일 추석 연휴를 맞아 합천왕후시장에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안전보안관, 군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서 자율 안전점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자율안전점검표는 전기, 가스, 건물, 소방 등 4가지 분야의 14가지 체크리스트를 통해 가정에서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스스로 자율적인 안전 점검 문화를 확산시켜 안전의식이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많은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합천군은 매월 1회 이상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시기별 발생 위험이 높은 안전사고에 대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소방서는 9월 13일 추석을 앞두고 합천군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에게 150만원 상당의 추석맞이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합천소방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하여 마련되었으며, 소방서가 기탁한 생필품(쌀, 라면, 계란, 김 등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은 합천군 드림스타트에서 선정한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합천소방서에서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꾸준히 경제적 후원 및 봉사활동을 하고있으며, 명절마다 생필품 꾸러미도 구입하여 전달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매년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들에게 나눔의 온정을 나눠주시는 합천소방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생필품 꾸러미는 드림스타트 가정에 풍성한 추석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8월 25일 개최된 '재구 용주면 향우회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방호영 향우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방호영 향우는 기부금을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욱 빛내기 위해 150만원 상당의답례품을 재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그의 기부 소식은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었으며,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합천군 관계자는 “방호영 향우의 기부 사실이 널리 알려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숨겨진 기부 사례를 발굴해 고향사랑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일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기 위한'꿈을 베이킹하다'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제과제빵사 직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제과제빵 기초지식 및 도구 사용법 등을 배우고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봄으로써 직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관심 있던 제과제빵을 배우고 케이크 반죽 과정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제과제빵사라는 직업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동구 합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직업 체험을 통해 본인의 적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를 실현할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12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합천축협이 주최하고 합천군이 후원하는 제2회 합천황토한우축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윤철 합천군수와 간부 공무원, 김용욱 합천축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 대행업체에서 발표한 축제 전반 사항을 청취하고, 축제 내용, 홍보 계획, 각 부서의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하며 내실 있는 축제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제2회 합천황토한우축제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며, "오보이소, 즐겨보이소, 먹어보이소, 사보이소"라는 슬로건 아래 합천군 한우 브랜드 '합천황토한우'의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축제는 황매산 억새 축제와 핑크뮬리 군락지 등 합천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황토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좋은 기회”라며, “제1회 축제의 성공을 이어 제2회 축제에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방문객들을 만족시키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